한미연합사령부는 서울에 남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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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진 작성일14-07-16 23:12 조회1,804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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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사령부는 서울에 남도록 해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당면과제는 북한의 전쟁위협으로부터 이 나라를 지켜내는 것이다. 북한위협에 대응할 방책으로는 한미연합사를 존속시키는 것이 국군을 증강시키는 것보다 군사적으로 효과적인 방책이고, 경제적으로도 효율적인 방안이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한미연합사를 해체하려던 계획(이 역시
미군에게 경제적으로 상당한 부담을 지우면서 연합사를 존속시키기 위해서는 미군에게 그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 순리다. 그 인센티브 중 하나가 연합사의 위치를 서울에 두는 것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세종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자녀교육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세종특별시에 거주하지 않고 서울에서 출퇴근하려는 것과 마찬가지로, 연합사에 근무하는 미군들도 가족들의 주거환경 등 여러 가지로 평택보다는 서울에 살고 싶어 할 것이다.
“외국군이 수도 서울에 주둔하는 것이 민족의 자존심에 배치된다든지, 연합사가 이전하면 거대한 생태공원을 건설하려 한다” 등의 이유로 연합사의 서울주둔을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다. 그러나 그러한 이유 때문에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할 수는 없다. “가는 것이 있어야 오는 것이 있다”는 속담처럼, 국가안보를 위해서 우리는 주한 미군에게 제공해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어야 한다. 그 중 하나가 연합사의 서울 잔류이니만큼 당연히 그들이 원하는 것을 들어 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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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장군님이시라 역시 다르시군요! ,,. Excellent! Sir! Over! ^^* ///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Excellent column!!!
가디언님의 댓글
가디언 작성일
북한보다 인구 숫자는 배고 경제규모는 30배인데,
정상적인 국가라면 북한 둘 덤벼도 해내야 하거늘 세계 최강 미국이 아니면 안보가 지켜질 수 없다며 미국 바지 가랑이 잡고 늘어져야 하는 정치지도자들?
그동안 매년 수조씩 들여 온 신무기는 다 어데 갔을까?
똥별들 뱃 떼기 속으로 살아졌나?
요즘 젊은이들 신장. 체력은 세계 젊은이들 평균 수치에 가깝고 아이큐도 세계적이라던데?
국가 반역도가 출세하고 부정 비리자가 부귀영화를 누리는,
양심가진 국민은 헐벗고 최저생활하는 나라. 대한민국의 이 기현상을 누가 바로 잡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