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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렛 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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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thing 작성일14-07-16 23:48 조회1,749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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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렛 님께


매경한고발청향(梅經寒苦發淸香)
매화는 혹독한 추위의 고통을 이겨내야 맑은 향기를 풍긴다.

님께서 인용한 한시(漢詩)의 한 구절에서 잠시 머물게 되었습니다.
상념(想念)과 아울러 음미(吟味)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스런렛 님 
 
님의 글에는 맛이 있습니다
님의 글에는 멋이 있습니다
님의 글에는 향이 있습니다

비록 글의 양도 많지 않고 단문이 대부분이지만(시스템클럽에서의 글에 한함)
"전체 속에 부분이 있고, 부분 속에 전체가 있다"라는 말씀처럼
다시 말해서
바닷물을 다 먹고 나서야 그 맛을 아는 것이 아니라
한 모금의 바닷물을 먹어보면 그 맛이 짠 것을 아는 것 처럼 
님의 글에는 바로 그 바닷물의 짠 맛이 내포 되어 있습니다.

멋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향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스런렛 님은 
'군자'의 짝인 '요조숙녀'라 할 밖에요.

젊은 
처자
(處子)께서






시스템클럽의 회원분들께 
곱고 예쁜 마음이 스며있는 글을 통해
그 마음과 뜻의 일단을 피력하는 것을 보아하니, 
이는 시스템클럽의 대표이자 주인이신 지만원 박사님의 얼굴을 빛나게 하는 일이요,
시스템클럽 회원님들께는 큰 위로가 될 뿐만 아니라 제회원분들의 홍복(洪福)이라 하겠습니다.

사랑스런렛 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사실 
사랑스런렛 님께 
이렇듯 글을 쓰면서 보니, 아니 글을 쓰기 전에 
시스템클럽 회원님들 중(中) 몇몇 분들께 글을 쓰려고 벼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러 사정이나 상황으로 인해 미루고 연기하다 보니... 아직 거기까지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아니올시다.
왜냐하면 사랑스런렛 님으로부터 어떤 힘이나 기운을 느끼는, 즉 정기(正氣)를 받습니다.
그 바른 기운을 받아, 나아가 사랑스런렛 님을 믿고...

토함산 님, 만토스 님, 백기사 님, 최 성령 님 ...
해외에 계신, 시사논객 님, 김 기삼 님 ...

사랑스런렛 님을 떠올리면
위의 시스템클럽 회원님들께 글을 쓰는 일의 의미는
이제 
님과 함께
'與其進也'(사랑스런렛 님과 함께 나아가리)


사랑스런렛 님

지만원 박사님을 필두로,
위의 시스템클럽 회원님들과 함께
오찬이나 만찬을 '착한식당' 순례를 통해
망중한(忙中閑)을 보내는 프로그램이나 프로젝트를 기획
'與其進也'(사랑스런렛 님과 함께 나아가리)


사랑스런렛 님

Zoltan Kodaly
Duo op.7

님께
위의 곡을 권유해 드립니다.


                                                             2014, 07, 16
                                                             장 태영 올림



 



















댓글목록

가디언님의 댓글

가디언 작성일

시계 사진 외 뭐 들어난 검증이 있나요? 홍어들에 하두 당해서 이젠 솟뚜껑만 봐도 자라에 물린 생각이 난답니다. 뭐든지 만들어 내고 조작하는 게 홍어들 생리아닙니까? 그걸 또 지원사격해 주는 한패가 있고? 죄송! ㅎㅎㅎ

애국법추진모임님의 댓글

애국법추진모임 작성일

그 시계... 21일 월요일 오후 2시 출두하는

지박사께 드리라고[본인이 약속했으니까]]

제안했는데,그 날 보면 알겠죠.

안보우선님의 댓글

안보우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약속대로 오셨나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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