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기자의 시인과 일본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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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4-11-12 11:12 조회2,40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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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독교가 들어와 자기들끼리만의 사랑으로 자리를 잡았듯 조화와 질서의 유교는 이 땅 위에 위계질서를 목숨으로 하는 체면, 독선, 권위주의 폐단으로 자리를 잡았다.
따라서 유교문화권인 동양 삼국에서 자신이 저지른 과오에 대하여 독일수준의 허심탄회한 사과를 받아내기는 어려울 것 같다. 조갑제 기자의 5,18오류 시인과 일본의 범죄적 과거사 사과를 받아내기 어려운 까닭이 유교적 체면 문화의 폐단 때문으로 보인다.
유감스럽게도 세계의 모든 문화가 특히 한국 땅으로 흘러 들어와서는 하수 종말처리장인 듯 각종 폐단으로 치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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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공산주의 폐단, 자본주의 폐단, 유교, 기독교, 불교의 폐단, 교육의 폐단...가히 문화의 하수종말처리장이라 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