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최종 보고서에 즈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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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路上 작성일14-11-14 05:32 조회2,116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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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시스템클럽 창구를 통하여 계속 목도를 해온지라 그 보고서가 주는 한국근대사에 대한 장엄한
논고는 역사의식에 대한 올바른 양심을 가진 지성인이라면 누구나 가슴을 치며 나 자신도 이일에 뭔가
일조를 해야 할 것만 같은 비분강개를 느끼게 합니다.
이렇게 가까운 과거에 우리집 안방에서 일어났엇던 5.18 반역 에 대한 역사 조차도 바로 잡을 수 있는 용기와 사명감도 없으면서 우리 후세들에게 어떻게 역사를 가르치며 일본과 중국의 역사왜곡을 무슨 낯짝으로 지탄을 할 것인지 부끄러워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그리고 이 게시판에 보면 이 5.18 에 대한 조갑제 기자로 부터 그의 그릇된 분석에 대한 자인과 반성을 요구하는 게시글을 자주 보게 되는데 우리는 좀더 높고 숭고한 취지로 이 5.18 역사 바로잡기에 신념을 쏟아야 할 줄로 믿읍니다. 조갑제 기자를 훌쩍 넘어서야 합니다. 왜 자꾸 그분의 인정을 받아햐 하는 것처럼 매달리는지요? 사람마다 역량이 다릅니다. 그게 그분의 역량의 한계라 믿으시고 더 이상 이 5.18 에 대해서만은 조갑제 기자의 이름을 거론 안하시는게 지박사님의 12 년동안의 고뇌찬 업적에 대한 최소한의 보답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조갑제 기자의 차원에 이 업적이 묶여 있지 않도록 하십시다.
5.18 역사 바로세우기의 이 장엄하고 숭고한 열차는 철로변에서 아무리 뭇 똥개들이 짖어 대어도 그 목적지로 한순간의 머뭇거림도 없이 우렁찬 기적을 울리며 더욱더 세차게 나아 갈 것입니다.
댓글목록
aufrhd님의 댓글
aufrhd 작성일
조갑제는 가장 유명한 언론인이고 국민 대부분이 조갑제말을 잘 믿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특히 5.18의 진실을 모든 국민에게 알리는 것이 조갑제 때문에 꽉 막혀 버린 현상인 것입니다.
sunpalee님의 댓글
sunpalee 작성일
공감이 가는 一言이라고 봅니다. "사람마다 역량이 다릅니다... 더이상 조갑제 기자의 이름응 거론
안하시는게 지박사님의 12년동안의 고뇌찬 업적에 대한 최소한의 보답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사랑스런렛님의 댓글
사랑스런렛 작성일
sunpalee어르신 오늘은
1.조갑제 기자 이름 거론하지 말라 하시네요..그리고
2.지만원 박사님께서 뭘 잘못을 했다고, 회원님들께 해명을 하라고 요구하시나요?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tb.php/board02/87707/53e1947899d6d4ea7ab63714dfeafd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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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여자 나이를 떠나,비겁하고 비굴하게,
모니터 뒤 숨어서,어줍잖고 갓잖은 행위하지 말고 나이값 좀 하시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굳이 분탕 등급 평가한다면 어르신은 ABCD 등급 D급임...어~~휴 창피해 ( ご _ ご)
저도 골수 좌빨 사이트에서 분탕치지만 이건 아닙니다.
수준과 격이 없어요.ㅋ.ㅋ
분탕에 관하여 고민하고 연구해보심을 예를 갖추어 정중히 권유합니다.(진심)
아래 글은 다른 회원님 게시글에 어르신께서 남긴 댓글.
(수정 삭제해도 소용 없습니다.켑쳐했음.)
sunpalee 14-11-12 16:17
답변
대체로 공감합니다. '무례한 글' 이라기 보다 잘 다듬질 안한 숨김없는 직설적 표현이라 봅니다.
박달재 님 마음은 솔직하고 정직해 보이군요. 현대사회 보통사람 보편적 상식에 기초해서
인간관계 중 사소한것을 놓치지 않는것이 중요하겠지요. 하지만 요번 경우는 박사님이 깜박하고
번역인을 거명치 못했으리라 믿고 싶습니다. 그랬다면 시간이 지났으되 한미디 해명(코맨트)가
필요하며 또한 단체 일원의 제안사항 등에도 반응(리스폰스)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직 리더의 "80먹은 할아버지"의 위치에서 따스한 반응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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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palee님의 댓글
sunpalee 작성일
사물을 좀 더 넓고 멀리 보시기 바랍니다. 질책 너무 가혹해서 살어름을 걷듯이 조심스럽고
불안하군요. 박사님은 조금도 개의치 안으리라 생각하고요, 더 이상 여길 머물어야 할지
고민이네요.
사랑스런렛님의 댓글
사랑스런렛 작성일
제가 sunpalee어르신께
사사로운 감정은 절대 없다는 점은 어르신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죽어서 인감 도장 하나 못 같고 가는 덧없는 인생입니다.
덧없는 온라인에서,얼굴 붉히고 스트레스 받기엔, 저희에게 주어진 소중한 시간이 너무나 아깝고
지금 장면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어르신 늘 건강하시고 곱고 예쁜 밤 되세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이팝나무님의 댓글
이팝나무 작성일
路上 님의 고매한 글 언제나 잘 읽고 있습니다.
그러나, Fact를 강조해온 조갑제 대기자의 5.18에 대한 의견은 정말 터무니없는데,
이것을 그의 한계라고 치부해버리기에는 미심쩍은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