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도자들의 유서"~~거대 중국을 이룩케 한 단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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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함산 작성일14-07-09 20:58 조회1,6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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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일성,김정일은 죽어서도 산 생명처럼 방부처리되어 인민들에게
공개되어 우상화되고 있는 전형적인 공산 세습 독재국가 답다.
그러나 이웃 나라인 중국의 지도자들은 모택동외에 죽은 후에 대개 팔보산
혁명묘지에 묻힌다고 한다.
모택동 시대의 2인자였던 주은래는 자신의 시신을 화장하여 비행기로 공중
살포케 유언,지시하였다.
92년 세상을 떠난 그의 아내 등영초도 유서를 통해 같은 방법을 택했다.
또한 그녀는 자신의 유체를 해부하여 다비(茶毘)를 거쳐 유골을 흩어 버리
도록 하였다.
주은래와 그의 아내는 고별식과 추도식도 하지 말라고 사양했다.
살던 집은 국가 소유이니 그 집을 특별관리하던가 기념관으로 만드는 일
은 절대 하지 말라고 유언했다.
등소평의 유서 역시 13억 중국인의 감동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였다.
내용인즉...
관례처럼 해 오던 유체 고별식을 하지 말고 자택에 분향소을 설치하지 말고,
자신의 각막은 기증할 것이며,
유체는 의학 발전을 위해 해부한 후에 화장해서,
뼛가루는 바다에 뿌리라는 부탁에서 그의 초연한 사생관(死生觀)과 겸허를
중국인들은 감명깊게 느꼈기 때문이다.
중국이 단 20여년만에 세계적 대국으로 자리잡게 된 연유가 바로 지도자들
의 우국충정과 인민에 대한 약속,그리고 겸손의 열매 덕분일 것이다.
얼마전에 다녀간 시진핑에 대해 우리들은 음흉한 중국인을 믿을 수 없다"
는 설왕설래가 있었지만,시진핑 역시 선배 지도자들의 유업을 따를 것이라
고 취임초에 다짐했다고 한다.
이 나라 대한민국~~사실상 개떡같은 이 나라의 정치인,지도자를 보자면,
절로 한숨이 나올뿐이다.
김대중,노무현 이 역적수괴들은 아방궁같은 기념관을 세우고 자신의 자취
를 우짜든 많이 남기기 위해 족가튼 역적 무리들을 수도 없이 양산해서...
나라를 뒤흔들게 하니..국민들은 죽은 두 넘의 지도자를 향해 더르븐 넘"
나라 말아먹다가 뒈진 넘"으로 死後 욕질을 얻어 먹는 발자취를 남겼다.
그 후예들은 이 나라 국회에 온통 운동권 출신에다 반국가 사범들을 진입
시켜 국리민복은 원수 피하듯 하고,이적행위에 당리당략,이익에 몰두하는
반역도당짓을 한다.
이런 탐욕과 월권으로 패가망신끝에 나라와 민족에 누를 끼치는 정치인,
지도자층만 보아 온 우리 사회에선 죽음을 깨끗히 정리하는 중국 지도자
들의 태도가 마냥 부럽기만 하다.
옹졸하고 협소한 시각으로 중국 지도자를 바라 본다면 이 나라의 미래는
결코 밝지 못할 것이라 사료된다.
시진핑을 극진히 예우한 박근혜는 중국 지도자들의 우국충정과 이념노선
에 대한 신념(대한민국은 민주주의 자본주의 정체성)을 본 받아야 할 것"
이라는 말로 장문의 졸문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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