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악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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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함산 작성일14-07-10 07:23 조회1,7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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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정권의 유대인 학살 집행자였던 아돌프 아이히만"이 아르헨티나에서
숨어 살다가 이스라엘 비밀경찰에 붙잡혀 예루살렘에서 재판을 받을 때였다.
지구상에서 최악의 수용소라는 아우슈비츠에서 살아 남은 한 유대인이 증인
으로 나왔다.
재판관이 그에게 피고가 아이히만"이 맞는지 확인해 달라고 했다.
피고를 자세히 쳐다보고 있던 증인은 그 자리에서 졸도하고 말았다.
응급조처를 받고 잠시후 깨어난 증인에게 재판관이 물었다.
"과거 악몽이 되살아났습니까?
증인의 대답은 뜻밖이였다. "저 사람이 너무나 평범한 사람이라는데 충격을
받았습니다.
너무나 평범한 사람이 아이히만이라는 사실에~나도 아이히만이 될 수 있고,
내 속에도 아이히만이 살고 있을 수 있다는 사실에 경악하고 말았습니다."
최고의 惡"이 저토록 평범하다니..."라고 탄식했다.
아이히만 자신도 "내가 할 일을 열심히 한 것이 도대체 무슨 잘못이란 말인가"
라고 항변하면서,
'한 사람의 죽음은 비극이지만,수백명의 죽음은 단지 통계상의 문제에 지나지
않는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악이 순진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다.
히틀러의 여비서는 히틀러가 "친절하고 아버지 같은 사람'이었다고 술회했다.
---윗글은 일부 펌해 왔지만,시사하는 바가 크다 할 것이다.
하인앞에 영웅 없다"라는 말이 있다.
천하를 호령하던 영웅 호걸들도 곁에서 항상 수발을 드는 하인이 보기엔 별
볼일"없는 평벙하고 자기와 똑같은 한 인간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여기 시스템 클럽에서 호연지기로 우렁찬 글을 올리는 논객들 역시 먼 발치
에서 보는게 훨씬 더 호감이 가고 휼륭한 애국자로 보이는 법이다.
만나고 보면 서로가 작은 실망을 하는게 인간적이라 본다.
---우리는 정치판에 아주 착하고 평범하고 멀쩡하게 생긴 정치인(국회의원)
들을 보는데 하는 짓거리는 야비하고 치졸한 처세를 하고 있는 이중성을 보게
되는 일이 매우 많다.
바로 사람의 마음속에 양립하고 있는 지킬박사와 하이드"라 할 것이다.
많은 국민들은 그렇게 고운 여성이자,부모의 비극을 가슴에 안고 국가와 민족
만을 생각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에 충만해 있었던 그 사람~~
이중성격의 소유자 박근혜로 인하여..끔찍한 마음고생을 하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놀라면서 글을 마친다.
숨어 살다가 이스라엘 비밀경찰에 붙잡혀 예루살렘에서 재판을 받을 때였다.
지구상에서 최악의 수용소라는 아우슈비츠에서 살아 남은 한 유대인이 증인
으로 나왔다.
재판관이 그에게 피고가 아이히만"이 맞는지 확인해 달라고 했다.
피고를 자세히 쳐다보고 있던 증인은 그 자리에서 졸도하고 말았다.
응급조처를 받고 잠시후 깨어난 증인에게 재판관이 물었다.
"과거 악몽이 되살아났습니까?
증인의 대답은 뜻밖이였다. "저 사람이 너무나 평범한 사람이라는데 충격을
받았습니다.
너무나 평범한 사람이 아이히만이라는 사실에~나도 아이히만이 될 수 있고,
내 속에도 아이히만이 살고 있을 수 있다는 사실에 경악하고 말았습니다."
최고의 惡"이 저토록 평범하다니..."라고 탄식했다.
아이히만 자신도 "내가 할 일을 열심히 한 것이 도대체 무슨 잘못이란 말인가"
라고 항변하면서,
'한 사람의 죽음은 비극이지만,수백명의 죽음은 단지 통계상의 문제에 지나지
않는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악이 순진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다.
히틀러의 여비서는 히틀러가 "친절하고 아버지 같은 사람'이었다고 술회했다.
---윗글은 일부 펌해 왔지만,시사하는 바가 크다 할 것이다.
하인앞에 영웅 없다"라는 말이 있다.
천하를 호령하던 영웅 호걸들도 곁에서 항상 수발을 드는 하인이 보기엔 별
볼일"없는 평벙하고 자기와 똑같은 한 인간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여기 시스템 클럽에서 호연지기로 우렁찬 글을 올리는 논객들 역시 먼 발치
에서 보는게 훨씬 더 호감이 가고 휼륭한 애국자로 보이는 법이다.
만나고 보면 서로가 작은 실망을 하는게 인간적이라 본다.
---우리는 정치판에 아주 착하고 평범하고 멀쩡하게 생긴 정치인(국회의원)
들을 보는데 하는 짓거리는 야비하고 치졸한 처세를 하고 있는 이중성을 보게
되는 일이 매우 많다.
바로 사람의 마음속에 양립하고 있는 지킬박사와 하이드"라 할 것이다.
많은 국민들은 그렇게 고운 여성이자,부모의 비극을 가슴에 안고 국가와 민족
만을 생각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에 충만해 있었던 그 사람~~
이중성격의 소유자 박근혜로 인하여..끔찍한 마음고생을 하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놀라면서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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