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자위권 우려에 대한 미국무부 대변인의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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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초원 작성일14-07-08 09:51 조회1,768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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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간으로 7월7일자 미국무성 대변인 브리핑은 이곳에 있습니다.
http://www.state.gov/r/pa/prs/dpb/2014/07/228782.htm#JAPAN
아래는 박근혜와 시진핑이 우려를 표명했던 일본의 집단자위권에 대한 브리핑입니다.
첫부분에 미국무장관 케리의 중국방문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한반도 비핵화"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비핵화"는 미국이 사용하는 단어임을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Jen Psaki는 국무부 대변인 이름입니다.
MS. PSAKI: I hope everybody enjoyed your long weekend. I have a couple of items at the top.
As you all know, the Secretary is en route to Beijing to take part in the U.S.-China Strategic and Economic Dialogue. ...
Our two countries will exchange views and forge progress on global, regional, and bilateral challenges, including pressing issues related to Ukraine, Afghanistan, Iran, the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and maritime disputes. ...
QUESTION: -- China and South Korea, which suffered, I mean, from Japan’s aggression in the past, and also worry about how Japan might exercise this kind of resolution. So – and also, we know since 1947 that Japan’s constitution was written by the United States. So how the United States make sure that Japan will not abuse this kind of authority? 질문: 과거에 일제침략으로 고통을 당했던 한국인들과 중국인들은 (집단자위권을 기회로) 일본의 무장을 우려하고 있다. 미국은 일본이 (집단자위)권한을 남용하지 못하도록 어떻게 다짐할 수 있습니까?
MS. PSAKI: Well, we – again, when the announcement was made, we welcomed – Secretary of Defense welcomed, we welcomed the Government of Japan’s new policy regarding collective self-defense. Obviously, in order for it to be successful, it’s important they move forward in a transparent manner. But we have an open dialogue with Japan about a range of issues, including our security cooperation and partnerships, and so we expect that to be the case.
... 명백히, 일본이 추구하는 집단자위권이 성공하려면 (주변국들이 우려하지 않도록) 투명한 방법으로 진행해야 한다....
제 생각입니다만 케리는 중국을 방문하여 북핵폐기에 대한 박근혜와 시진핑의 의견일치를 칭송하고, 일본으로 하여금 투명한 방법으로 집단자위권을 진행하도록 권고하는 것으로 박근혜 시진핑의 우려를 해결해 줄 것으로 봅니다. 정규재TV를 보니까 장탄식을 하시던데 정규재님도 역시 대한민국의 망국적인 언론인중의 한분임에는 어쩔 수가 없는가 봅니다.
http://www.state.gov/r/pa/prs/dpb/2014/07/228782.htm#JAPAN
아래는 박근혜와 시진핑이 우려를 표명했던 일본의 집단자위권에 대한 브리핑입니다.
첫부분에 미국무장관 케리의 중국방문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한반도 비핵화"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비핵화"는 미국이 사용하는 단어임을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Jen Psaki는 국무부 대변인 이름입니다.
MS. PSAKI: I hope everybody enjoyed your long weekend. I have a couple of items at the top.
As you all know, the Secretary is en route to Beijing to take part in the U.S.-China Strategic and Economic Dialogue. ...
Our two countries will exchange views and forge progress on global, regional, and bilateral challenges, including pressing issues related to Ukraine, Afghanistan, Iran, the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and maritime disputes. ...
QUESTION: -- China and South Korea, which suffered, I mean, from Japan’s aggression in the past, and also worry about how Japan might exercise this kind of resolution. So – and also, we know since 1947 that Japan’s constitution was written by the United States. So how the United States make sure that Japan will not abuse this kind of authority? 질문: 과거에 일제침략으로 고통을 당했던 한국인들과 중국인들은 (집단자위권을 기회로) 일본의 무장을 우려하고 있다. 미국은 일본이 (집단자위)권한을 남용하지 못하도록 어떻게 다짐할 수 있습니까?
MS. PSAKI: Well, we – again, when the announcement was made, we welcomed – Secretary of Defense welcomed, we welcomed the Government of Japan’s new policy regarding collective self-defense. Obviously, in order for it to be successful, it’s important they move forward in a transparent manner. But we have an open dialogue with Japan about a range of issues, including our security cooperation and partnerships, and so we expect that to be the case.
... 명백히, 일본이 추구하는 집단자위권이 성공하려면 (주변국들이 우려하지 않도록) 투명한 방법으로 진행해야 한다....
제 생각입니다만 케리는 중국을 방문하여 북핵폐기에 대한 박근혜와 시진핑의 의견일치를 칭송하고, 일본으로 하여금 투명한 방법으로 집단자위권을 진행하도록 권고하는 것으로 박근혜 시진핑의 우려를 해결해 줄 것으로 봅니다. 정규재TV를 보니까 장탄식을 하시던데 정규재님도 역시 대한민국의 망국적인 언론인중의 한분임에는 어쩔 수가 없는가 봅니다.
댓글목록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작성일
이 번 한중 정상회담의 알맹이는 북핵이 아니라 중국의 패권 추구와 한미일 동맹 파괴입니다. 북핵은 그 것을 위한 소재요 핑계거리에 지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미국에게도 북핵은 사실상 중요하지 않고 다른 무언가를 말하기 위한 소재거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미국도 북괴가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잘 아니까요.
북핵에 현혹되면 알맹이를 보지 못 하게 됩니다. 립 서비스와 실질을 구분해야 합니다.
대초원님의 댓글
대초원 작성일중국의 패권추구가 알멩이라면 불행중 다행입니다. 패권을 추구하려면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할테니까요. 그러나 북괴의 핵은 발등의 불 아니겠습니까? 위의 미국무부대변인의 발언인 즉슨 한국과 중국이 일본의 집단자위권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것을 인정한다는 의미입니다. 불인정이 아니고요. 미국이 불쾌감을 표시하거나 비난을 하지 않고 오히려 해결책을 모색한 것으로 봐서 한미간에 이미 조율이 있었다고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