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성과 정성산을 지만원 머리 위로 올린 사람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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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9-06-28 00:28 조회6,3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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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성과 정성산을 지만원 머리 위로 올린 사람 있는가?
장진성은 문화간첩, 나의 판단
문화간첩은 애국자로 위장하여 국민들에 적화사상을 주입시키거나 적이 원하는 바를 주입시키는 간첩이다. 장진성이 그 전형적인 예라고 생각한다. 장진성은 조갑제닷컴를 이용하여 “내 딸을 100원에 팝니다”라는 시를 발표해 애국 사회에서 일약 애국시인이라는 트레이드마크를 획득했다. 나는 그 장진성을 위장탈북자로 발표했다. 내가 위장 탈북자로 발표한 사람은 50여명이다 그런데 이들 유명한 탈북자들 50명은 나를 고소하지 않았다. 그런데 유독 장진성만 나와 내 분석을 보도한 뉴스타운을 걸어 고소를 했다. 장진성은 어떻게 요설을 부렸는가? 김대중에게 빨갱이 누명을 벗겨주는 공작을 했다.
1997년 김대중의 아바타로 알려진 천도교 교령 오익제는 김대중을 당선시키기 위해 북한으로 자진 넘어 갔다, 오익제가 1997년 선거철에 자진 입북한 후 김대중에 편지를 공개적으로 보냈다. 이 편지를 입수한 국정원이 매우 우둔하게도 김대중을 색깔론으로 몰았다. 이에 머리 좋은 김대중이 빨갱이 검찰을 이용하여 국정원을 모함했다. 국정원이 오익제를 이용해 김대중에 색깔을 씌우려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오익제는 국정원이 벌인 공작이 아니라 자진 월북하였다. 이 사건은 대선판도에서 김대중을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 북한정권과 합작하여 일으킨 사건이었다.
그런데 실명 위철현(필명 장진성)은 2008년 신동아와의 기획된 기사를 통해 김대중의 색깔을 세탁하려 했다. 오익제는 자진 월북한 것이 아니라 북한의 대남공작부가 공작을 해서 월북시켰다는 주장을 폈다. 불침번을 서는 노숙자담요는 바로 이 대목에서 장진성이 빨갱이라는 냄새를 맡고 광주 현장 사진들 속에서 어린 9세의 장진성을 찾아냈다. 광주에 데려온 북한사람들은 남녀 노인들, 어린 아이들, 여성들이 아주 많았다. 이들을 골고루 북한이 광주로 데려온 이유는 남녀노소 그럴듯한 구색을 갖추기 위해서였다. 광주도청에 모여 있는 사람들이 다 광주사람들이라는 모양새를 갖추기 위해 동원된 엑스트라였고, 특히 어린이들을 데려온 이유는 어려서부터 혁명현장을 체험시킨 후 이들을 북한에서 말재간 글재간을 훈련시켜 남한에 투입하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나는 늘 바쁘게 지낸다. 이런 정보를 내게 제공해준 사람은 노숙자담요다. 그가 자세히 밝혀준 내용들을 나는 인터넷에서 모두 사실로 확인했다. 이런 장진성이 비봉출판사에 “수령연기자 김정은”(2017.4. 비봉출판)이라는 제목으로 새 책을 냈다. 장진성은 왜 그를 고정적으로 띄워준 조갑제닷컴에서 이 새로운 책을 내지 않고 보수 출판사인 비봉출판사에서 냈을까? 이것이 바로 공작이었을 것이다. 조갑제는 이미 우익 보수계에서 간첩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고 있다. 이제 조갑제닷컴은 탈북자들을 띄워줄 수 없을 만큼 의심을 받고 있다. 아마도 장진성은 촉이 빨라 보수우익의 성향을 보여왔던 또 다른 출판사(비봉출판사,사장 박기봉)를 이용했을 것이다.
황장수-차기환, 광수에 대해 나만큼 연구했고, 나보다 더 똑똑한가?
나는 2015년부터 탈북자 50여명을 위장한 간첩으로 인터넷에 공개했고, 국정원에 간첩혐의자로 신고까지했다. 이 50명중 유일하게 장진성이 “나는 광수가 아니다” 하면서 나를 고소했다. 고소 자체로 이 자는 간첩일 수 있다. 나는 개인을 찍어서 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려고 이 책을 쓴 것이 아니다. 만일 장진성이 애국자라면 절대로 이런 나를 고소하면 안 된다. 그 고소행위 자체로 장진성은 위장간첩이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이번에 비봉출판에서 냈다는 “수령연기자 김정은”의 줄거리는 단 한 줄로 요약된다. “지금의 김정은은 사실상 노동당 조직지도부의 꼬붕이다. 김정은을 제거한다고 해서 북핵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한마디로 김정은 제거작전을 하는 미국은 그를 제거해 봐야 아무 소용이 없으니 포기하라는 요지의 문화적 설득인 것이다. 김일성 일가를 향한 공격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문화적 설득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문화간첩의 전형이다.
이런 장진성을 적극 옹호-변호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익의 탈을 쓴 사람들이다. "9살짜리 북한특수군이 어디 있어? 9살인 장진성을 가리켜 특수군 광수라 하니, 지만원이 제 정신이야?" 나는 장진성을 특수군이라 하지 않았다. 북한 대남사업부가 꿈나무로 키우기 위해, 그리고 북한 모략군들이 광주사람들인 것처럼 구색을 골고루 갖추기 위해 아이들과 남녀 노인들까지 광주에 데려왔다고 했다. 이것이 공산주의자들의 특기인 게릴라 편제라는 것이라고 했다.
나는 661명의 광수를 세상에 내놓았다. 이 661명 모두가 광수가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내게 그리고 5.18진실을 밝히기 원하는 사람들에 강한 적개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사람들에게는 고정관념이 있다. 색맹이 있고 길맹이 있고 얼굴맹이 있고 음맹이 있다. 얼굴 인식을 비교적 잘 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미술과 조각을 하는 사람들일 것이다. 얼굴 인식에 둔한 사람이 몇 몇 광수가 자기 눈에 닮아 보이지 않는다 생각해서 "나는 광수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다닌다. 위험하고 무책임한 사람들이다. 그 대표적 인물이 황장수와 차기환이다.
조갑제-정규재-김진-서정갑 등은 삼척 목선 설명해야
많은 사람들이 고정관념으로 사물을 판단한다. "그 많은 북한군이 어떻게 다 광주에까지 내려올 수 있어? 한국군의 경계능력에 구멍이 뚫렸다는 거야?"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노크귀순'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다. 이번에 삼척부두에까지 접안한 “목선”은 무슨 수로 설명할 것인가? 1996년 9월 강릉에 북한의 상어급 큰 잠수함이 바위를 들이박고 좌초한 것을 군이 발견하지 못하고 택시기사가 발견한 사실은 무엇으로 설명할 것인가? 나는 중령 대령 때 전 해안을 두루 다니면서 해안경비의 능력을 검사하고 다녔던 사람이다. 군의 경계 실태에 대해 현실을 모르면서 자기 혼자 상상한 것을 고정관념으로 고착시키는 사람들, 인류의 적이고 발전의 적이다.
이 세상 모든 인류는 학습을 하는 영원한 학도여야 한다. 학문을 해본 사람들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 선입관이 수백-수천번 깨지는 경험을 했을 것이다. 고정관념과 상식이 깨지는 순간마다 학도라면 늘 자기가 부족하다는 신념을 가질 것이다. 그래서 박사일수록 고개를 숙이는 것이다.
나는 응용수학의 천재, 하지만 심령과학 존중해
고정관념과 선입관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는 것은 학도가 아닌 사람들이다. 나는 무당도 믿고 심령과학도 믿는다. 내가 알지 못하는 영역이지만 그 영역에 대한 박사학위들이 수도 없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나는 수학을 공부하면서 수 천 개의 고장관념, 선입관, 상식들이 깨어지는 순간들을 경험했다.
나보다 학습의 과정이 일천한 인간들이 학문의 정상에 올라 있는 학자가 19년 동안 연구한 내용을 그 일천한 수준을 가지고 함부로 재단하는 인간들을 멸시하고 증오한다. 특히 정규재는 2017년 5월 18일 동영상에서 "조갑제 같은 분" "지만원이가" "전두환 이 자가" 이런 식으로 호칭하는 것을 보았다. 인간적으로 막돼먹은 후레자식이라는 생각, 고정관념, 선입관에 사로잡힌 좌경화됐던 인간이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이 돼 먹지 않는 후레자식을 끌어내 공개토론을 시켜주기 바란다.
박기봉 사장과 나
박기봉 사장과 나는 영혼적으로 친한 사이다. 몇 번 만나지는 않았지만 피자의 족적과 작품을 알기 때문이다. 박기봉 사장은 청년 시절 간첩 소굴이라는 서울상대에서 빨갱이운동을 한 골수 좌파였다. 그는 머리가 좋아 금방 그 세계의 모순으로부터 벗어났다. 손해만 보는 반공서적들을 참으로 많이 발간했다. 그는 그의 능력 범위에서 나를 많이 도왔다. ‘뚝섬무지개’를 많이 확산했다. 이러던 찰나 그가 장진성의 책 “수령연기자 김정은”을 발간했다. 나는 당장 그에게 전화를 걸어 수령연기자의 줄거리가 뭐냐고 물었다. 그리고 내용의 진수를 파악한 후 그에게 매우 섭섭한 말을 했다.
“당신은 속았다. 속는 사람은 욕심이 있거나 뿌리가 약하기 때문이다. 당신은 장진성의 그 간첩의도를 정말 모르고 그 책을 냈느냐” 박사장은 반발했다. “나는 장진성을 굳게 믿는다. 그의 얼굴을 보니 속일 사람 같이 보이지 않았다. 아주 순수해 보였다. 나는 장진성이 광수라는 것도 믿기지 않는다. 나는 얼굴 맹이다. 다른 것들에 대해서는 다 박사님을 믿지만 장진성이 광수라는 점은 믿을수가 없다” 양쪽은 화가 난 그대로 한동안 헤어져 있었다. 그 다음 내가 법정진술을 통해 밝혀낸 장진성의 정체를 보내주었다. 내가 이를 보낸 준 것은 그에 대한 내 우정이 살아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 다음 그는 다시 나를 지원했다. 가장 나쁜 것은 잘못이나 일시적인 판단 미스를 시정시켜주었는데도 고집을 부리는 것이다. 박기봉 사장과 나는 지금도 친하다. 하지만 어제까지도 나와 친했던 사람이라 해도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안에 대해 고집을 부리는 사람은 가차 없이 나의 적이 될 것이다. 함부로 상업적 목적으로 애국심을 악용하여 애국의 방향을 오도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내 눈은 밝아서 누가 그런 장사꾼이고, 누가 소영웅심에 국민의 애국심을 악용하고 있는지 살필 것이다.
장진성은 나의 폭로로 인해 활동을 못하고 있다. 정성산은 나에게 밤을 조심하라 했고, 커터칼을 조심하라 한 무서운 인간이다. 나에게 충성을 맹세했던 사람이 김유송이다. 그는 내 동생과 같은 사람이었다, 하지만 나는 노숙자담요가 분석해준 영상분석을 믿을 수밖에 없었다. 너무나 분석이 과학적이었기 때문이었다. 내 옆에는 언제나 손상대-손상윤 형제가 있었다. 두 형제는 전적으로 노숙자담요의 분석에 설득됐다. 나는 나를 형님처럼 따르는 김유송을 생살을 자르는 심정으로 내쳤다. “김유송은 물론 김유송과 배다른 남동생”도 광수라 발표했다. 김유송과는 정이 많이 들었다. 탈북광수 편을 드는 유튜버들, 그들에게 묻고 싶다. 당신들이 옹호하는 장진성, 당신들이 옹호하는 정성산, 당신들에 그들이 과연 내게 김유송이었던가?
김유송과 나
나는 김유송을 떼어낼 때 많이 울었다.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그러나 공과 사는 가려야 한다. 나는 심지어 김유송이 나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왔다며 그를 증오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정이라는 것은 금방 끊어지지 않는다. 물론 김유송은 내게 전화로 욕설을 하고 저주를 했다. 내가 여기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신파극이 아니다. 공과 사 중에서 공은 언제나 냉철한 분석에 의해야 한다. 그럴 능력이 없는 자들이 팬클럽을 확장하는 것은 애국이 아니라 매국이다.
누가 장진성과 정성산을 지만원 머리 위에 올리는가?
나는 어느 회원의 제보로 누군가가 정성산과 장진성을 옹호하고 그들을 광수로 지정한 나를 간접적으로 비판하는 내용의 동영상을 보고 그동안 품었던 막연한 희망이 부셔져 내림을 깨닫는다. 역시 믿을 사람은 나를 따라주는 골수회원들과 전국에서 내 책으로 학습을 하신 국민들 말고는 없다는 사실을 절감한다. 나는 간절히 바란다. 누군가가 젊은 사람이 당신들이 바라고 바라던 말들 중 한 개의 말을 하면 당신들은 대견하고 고마워 박수를 쳤다. 아무리 궁해도 앞으로는 그리 하지 말라. 냉정하고 인내하라. 젊은 것들이 더 영악하다. 더 장사속이 빠르다. 쉽게 우왕좌왕 흔들리는 당신들이 그들의 호구이고, 그래서 당신들이 매국의 원주민들이 되는 것이다.
장진성과 정성산을 지만원 머리 위에 올렸던 사람을 나는 기억한다. 어느 회원님의 제보로 알게 되었다. 나는 동영상들을 보았다. 그들의 입장표명을 바란다.
2019.6.28.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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