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일본 재무장 군국주의 회복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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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9-07-01 17:19 조회5,5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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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일본 재무장 군국주의 회복시킬 것
한국 언론-기자들, 무식해도 너무 무식
G20 정상회의 폐막일인 29일, 트럼프가 기자회견에서 매우 중요한 말을 했다. "미국이 공격당하면 일본은 소니 TV를 보며 공격을 구경만 할 수 있다“는 말로 미ㆍ일 안보조약이 불평등하다고 불만을 터뜨렸다고 한다. 이 내용은 아래 중앙일보를 위시해 모든 언론들이 다 베껴서 보도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511055
중앙일보는 헤드라인을 “트럼프 ‘미일안보조약 불평등" 뒤통수···아베 죽을 맛”으로 뽑았다. 트럼프의 말을 글자 그대로 해석해서 아베가 트럼프의 말에 죽을 맛이라는 해석을 달았다.
문재인 때문에 한국군 연합전력에서 탈락, 일본 재무장해야 미국 이익
그러나 나는 트럼프의 이 말을 언론과는 180도 거꾸로 이해한다. 북한을 상대로 하거나 중국을 상대로 하여 전쟁을 하려면 한국군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한국군 장비 조금 사용하자고 비밀을 북한에 노출시킬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한국군에는 간첩들이 득실거린다. 한국군은 미국에 전략적 자산이 될 수 없다. 그래서 일본이 재무장을 확장해서 미국과 함께 앞으로 발생할 전쟁에 대비하겠다는 마음을 굳혔을 것이다. 한국에는 북한을 위하는 간첩만이 아니라 중국에 충성하는 간첩들, 중국에서 돈을 받는 정치인들이 수두룩하다.
트럼프의 발언에 표정관리 하는 아베
트럼프의 이익과 아베의 이익이 정확이 맞아떨어지는 사안이 바로 일본의 재무장이다. 일본이 재무장한다면 이는 순전히 한국 빨갱이들의 탓이다. 트럼프의 이 말을 아베는 참으로 오래도록 기다려 왔다. 이 말을 듣는 순간 아베는 표정관리 하면서 엄청 기뻐했을 것이다. 트럼프의 말은 일본의 재무장을 위한 아베의 드라이브에 엄청난 명분과 구실을 제공했다. 일본에는 기분 나쁜 과거가 있지만 현재는 어디까지나 일본의 재무장을 부르고 있다. 문재인 때문이다.
2019.7.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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