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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역사전쟁]윤기권의 의거월북과 5.18 (김제갈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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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제갈윤 작성일19-06-04 00:41 조회4,03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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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송영길의 동창 윤기권은 아래와 같은 공적으로 5.18유공자가 되었고 보상금을 2억이나 받아내었다.

 

 "산수동으로 가는 도로에 경찰차 한 대가 서 있었다. 파출소를 깨부순 기세로 우리는 쫓아가 돌멩이와 각목으로 마구 두들겼다.  그안에 타고 있던 15명의 경찰들을 인질로 붙잡았다. 그들은 두꺼운 진압복을 입고 있었는데 무기를 들고 있었는 지는 잘  모르겠다. 그곳에서 우리는 투사의 노래, 우리의 소원은 통일, 아리랑, 봉선화 등을 불렀다. 또 훌라송에 맞추어 '전두환이  물러가라, 좋다 좋다', '비상계엄 해제하라, 좋다 좋다' 등의 노래를 부르고 박수를 쳤다."

 


윤기권.jpg

 

윤기권1.jpg

 

위의 증언을 하고 광주민주화운동 유공자로 인정받아 보상금 2억원을 받아챙긴 윤기권은 1년동안 월북을 계획하고 고정간첩의 안내로 91년 괴뢰공화국북반부에 의거월북하였다. 

 



광주수배자인적사항수집_통일일보.png

북괴의 5.18관련자 자료수집 혈안

 

이에 충격을 받은 광주는 5.18과 북괴와의 상관관계를 적극적으로 부인하기 위해 월북한 윤기권에 대한 인신공격을 가하기 시작했다. 이른바 윤기권에게 정신병자 프레임을 씌운것이다.


"그 친구는 평소에 약간 정신이 이상했습니다. 물론 그와 썩 가깝게 지내지는 않았지만 제가 알기로는 통일 문제에 관심이 많았고 좀 엉뚱한 면이 있었지요"


그러나 윤기권의 정신은 말짱했고 그의 머리는 이미 의식화되어 있었다. 광주폭동에 열렬했던 공로로 2억원이 넘는 보상을 받은 후 1991년 위대한 수령님과 참조국을 찾아 의거 월북했다는 북괴 로동신문의 기사를 통해 확인된다.

 

      남조선의 광주현대극장 미술원이였던 윤기권동포가 공화국 북반부로 의거

[평양 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인민들속에서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동경심이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는 가운데 남조선동포들이 공화국북반부로 련이어 의거해오고 있다.
올해에 들어와 강대승,지영준,리선필,김권희 동포들이 의거해온데 이어 남조선 광주현대극장 미술원이었던 윤기권(29살) 동포가 얼마전에 삶의 길을 찾아 공화국북반부로 또 의거
하여왔다. 관계부문 일군들이 그에게 꽃다발을 안겨주고 동포애의 정으로 따뜻이 맞이하였다.

 

윤기권동포는 전라북도 정읍군 립암면 신면리에서 태여났으며 의거하기전까지 광주시 북구에서 살았다.
그는 광주에서 국민학교와 중학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년간 돈벌이를 위해 남조선의 여러곳을 돌아다니다가 군에 징집되여 2년간 괴뢰군살이를 하였다.그는 의거동기를 묻는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는 오래전에 이북방송을 들으면서부터 이북의 현실을바로 알게 되였다.
나는 이북방송을 통하여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항일무장투쟁을 승리에로 령도하시여 이북에 로동자,농민의 진정한 인민정권을 세워주시였을 뿐아니라 민중중시의 참다운 정치를 펴나가신다는 것을 알게 되였다.
특히 이북에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령도밑에 근로민중이 모두가 다 나라의 주인이 되여 나라와 민족의 번영을 위하여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수 있었다.
이 과정에 나는 이남통치자들이야말로 나라와 민족도 안중에 없는 매국역적들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였다.  그럴수록 나는 이남사회에서는 더이상 나의 희망을 꽃피울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였으며 이북을 희망의 등대로 더욱더 동경하게 되였다.
그리하여 나는 오래전부터 월북의 길을 모색해오다가 얼마전 해외에 나간 기회를 리용하여 참된 삶의 길을 찾아 공화국북반부로 의거하여 왔다.

 


윤기권평양.jpg

댓글목록

진리true님의 댓글

진리true 작성일

미친 놈!
천하의 무지몽매하고 무식한 놈아~
서있는 꼬라지들이, 바싹 군기잡힌 정신병자(북한판, 정신개조 합숙소-삼청 교육대생)들로 보인다.
생긴 것도 북한 비루먹은 "빨갱이 노숙자 모습"이 어울린다.
하고많은 인생길에 겨우 미국행도, 유럽행도 아니고,
겨우, 하꼬방같은 곰팡이-냄새피는 이북땅이 그리 좋아서,
붉은 개목걸이-명찰을 달고사는 이북-노예살이가 그리 좋더냐?
스브럴놈아~
왜 대중-슨상보다, 김일성-슨상이 더 잘생긴 지도자라고 착각하여
기어올라갔더니, 태양신이라는 돼지-김일성얼굴에 너처럼, "죽음의 검버섯"이 피지 않았더냐?
스브럴놈아!
이젠 늙고 병들어가는 나이에, 어디가서 병든 몸을 치료받고 사느냐?
남한 국민혈세로 받은 김대중 보상금- 2억원을 북한에서 김일성-졸개들에게
상납하지 않고는 대접받지 못하는 세상일 것이다.
북한 비핵화로 경제봉쇄를 당하고, 김정은-정권이 퇴출당할때,
이젠 어디로 도망가는 홍준표 애청곡의 추풍령, 고모령-낙엽신세이냐?
김영삼의 5/18 특별법 수호종자-홍준표-꼬라지처럼,
더러운 5/18-인상쓰며 사는 5/18-당랑거철 모습이냐?
스브럴놈아!
그것이 천벌이다.
차라리, 민족주의자라면, 도로 남한으로 기어내려와,
문재인 김정은 대변인-졸개정권에게, 잘못 선택한 삶이었다고,
실직직고하고, 국민에게 석고대죄한 후에, 목을 매달아라!
그길이 7천만 민족과 하늘신에게 속죄하는 길이다.
3-김(김일성과 김영삼과 김대중)의 죄값을 폭로하고, 자결/자폭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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