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시 (17)] 정처 없는 여로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시 (17)] 정처 없는 여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4-13 15:42 조회8,370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정처 없는 여로

 

걷는 길

종착역 있나요

정의의 길이면 걷고

진리가 보이면

찾아가는 것이지요

어쩔 수 있나요

하늘이 짜 준 운명인데

 

산 나오면

땀 흘려 넘고

강 나오면

발버둥치며 헤엄치고

가시밭 나오면 피흘려 걷는 길

폭풍 오면 떠내려가고

엄동설한 덮치면

갇혀야 하는 길

 

그래도 걸어야 하는 길이기에

정처없이 가지요

그 끝이

오로지 눈물뿐이라면

정의는 무엇이고

진리는 무엇일까요

 

 

 

 

2023.4.6.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367건 1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067 [지만원 메시지418] 충격! 국정원이 위장 탈북의 원흉 관리자 2024-10-23 6286 160
14066 [지만원 메시지417] ‘ 결정적 증거 42개’ 가처분 사건 … 관리자 2024-10-23 6530 135
14065 [지만원 메시지416] 완전 가두리장에 갇힌 대통령 관리자 2024-10-21 8234 146
14064 [지만원 메시지415] 김건희 국정 농단은 최서원 저리가라 급 관리자 2024-10-21 8299 145
14063 [지만원 메시지414] 병원 적자, 눈덩이. 문 닫는 건 시간… 관리자 2024-10-21 8045 128
14062 [지만원 메시지413] 평화를 원하면 영구분단 수용하라. 관리자 2024-10-21 6822 110
14061 [지만원 메시지 412] 한강 찬미자들은 변태야동 애호자들 관리자 2024-10-21 7341 125
14060 [지만원 메시지411] 한강 노벨상은 변태음란상 관리자 2024-10-18 14249 234
14059 [지만원 메시지410] 안보 관련 기관들, 사색하라. 관리자 2024-10-17 11150 148
14058 [지만원 메시지409] 한강으로 추락하는 5.18 성곽 관리자 2024-10-17 11108 198
14057 [지만원 메시지 408] 위장한 최악의 국가 파괴자 윤석열 관리자 2024-10-17 9984 161
14056 [지만원 메시지407] 명예감 모르는 명예맹이 대통령이라니! 관리자 2024-10-17 9846 128
14055 [지만원 메시지406] 기분 나쁜 두 개의 전라도 노벨상 관리자 2024-10-17 10033 160
14054 [지만원 메시지405] 조롱에 씩씩한 대통령! 관리자 2024-10-16 10300 146
14053 [지만원 메시지 404] 뿌리뽑힌 빨갱이 세력 관리자 2024-10-16 11198 154
14052 [지만원 메시지403] 부라보, 안보 상황 천지개벽! 관리자 2024-10-16 7790 144
14051 [지만원 메시지402] 통일의 문, 김정은은 열고, 윤석열은 닫고… 관리자 2024-10-14 8355 152
14050 [지만원 메시지401] 윤석열 부부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길 관리자 2024-10-14 8733 164
14049 [지만원 메시지400] 대통령 부부, 이래도 되나? 관리자 2024-10-12 10319 183
14048 [지만원 메시지399] 법무부의 두 번째 희망고문! 관리자 2024-10-12 10301 178
14047 [지만원 메시지398] 5.18조사 보고서는 효력 없다! 관리자 2024-10-12 9708 147
14046 [지만원 메시지397]. 의료문제 바로알자(4) 수가가 낮은 이유 관리자 2024-10-12 9755 79
14045 [지만원 메시지 396] 의료문제 바로 알자 (3) 2,000명… 관리자 2024-10-12 9280 70
14044 [지만원 메시지395] 의료문제 바로알자 (2) 의사 수는 … 관리자 2024-10-12 8698 65
14043 [지만원 메시지394] 의료문제 바로알자 (1) 거꾸로 밀어붙인… 관리자 2024-10-12 7334 76
14042 [지만원 메시지 393] 자살골 넣은 3개국 지도자 관리자 2024-10-10 8915 144
14041 [지만원 메시지 392] 장관, 공무원이 뺑뺑 놀기만 한다. 관리자 2024-10-10 6750 112
14040 [지만원 메시지 391] 양아치 정부 속히 끝나야 관리자 2024-10-10 6503 137
14039 [지만원 메시지390] 삼각지, 김대남에 무슨 약점 잡혔나? 관리자 2024-10-09 7720 123
14038 [지만원 메시지389] 대통령의 지능적 국가파괴 관리자 2024-10-09 7759 12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