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전라도에서 태어난 5.18유공자(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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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9-03-17 23:49 조회4,9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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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전라도에서 태어난 5.18유공자
전라도의 세상은 거울에 비친 세상인가, 모든 게 거꾸로다. 나뭇가지는 땅을 향해 뻗어가고 폭포수는 하늘을 향해 치솟고, 뒤죽박죽이고 헝클어진 세상, 샤갈이 그린 마을은 전라도의 어느 마을을 그린 것이던가. 거짓도 진실이 될 수 있고, 살인방화도 정의가 될 수 있는 곳이 전라도다. 그런 동네에서 사람들을 골라 국가유공자를 지정했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전라도에서는 주객이 전도되는 일들이 다반사로 벌어진다. 5.18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주장이 나오자 전라도에서는 '망언'이라며 침을 튀겼다. 그러나 그 사람들은 걸핏하면 '국민의 알 권리'를 들먹이던 사람들이었다. '국민의 알 권리'는 전 세계 전 인류에 공통적으로 통용되고 인정되는 권리다. 그런데 그런 권리가 전라도에 불리하게 되는 순간 그건 '망언'이 된다.
전라도 정권에서 5.18북한군에 대한 유튜브 동영상을 삭제하려고 나서자 나는 그 삭제 대상이 된 유튜브 동영상 목록을 입수하여 게시했다. 그러자 어느 전라도 단체에서는 5.18관련 유튜브 영상 관련 심의 정보를 유출한 이상로 위원을 수사하고 해임하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 영상 목록이 이상로 위원이 유출했다는 증거도 없었다. 그 단체의 이름에는 '민주언론'이라는 단어가 있었다. 언론의 자유를 주장해야 할 언론단체였지만 전라도 단체라는 출생지 원죄는 그 단체를 순식간에 언론탄압 단체로 바꿨다.
이런 전라도에서 폭동이 일어났으니 그 결과는 명약관화였다. 전라도 정권이 어니었을 때 5.18은 폭동이었고, 관련자들은 살인, 방화, 폭동을 일으킨 범죄자들이었다. 그러나 전라도 정권이 들어섰을 때 폭동은 순식간에 민주화운동으로 탈바꿈했다. 5.18이 민주화운동이라서 민주화운동이 된 것은 절대 아니다. 그것은 전라도의, 전라도에 의한, 전라도를 위한 역사 조작이었다. 그것은 전라도 정권의 국정 농단이자 대국민 사기 범죄였다.
폭동이 민주화운동이 되었으니 유공자도 있어야 한다. 5.18유공자에게는 금전적 보상과 명예도 주어지게 된다. 이권이 있는 곳에는 브로커가 활개 치게 된다. 그러자 전라도에서는 5.18유공자 '제작업'이 나타났고, 5.18유공자 '매매업'도 나타났다. 5.18단체, 의사, 공무원, 브로커가 일사분란하게 유공자 '공장'에서 5.18유공자를 찍어낼 때마다 전라도 바닥에 현찰이 뿌려지는 판에, 이런 것은 도둑질도 아니고 범죄도 아니고, 너도 좋고 나도 좋은 전라도의 '신종 사업'인 것이다.
2019년 3월 10일에 방송된 ‘김문수TV’에는 5.18유공자에 대한 특집 방송이 있었다. 이 방송은 5.18유공자의 한 단면을 들여다 볼 수 있게 했다. 방송에 따르면, 5.18유공자 부상자 중에는 5.18이 끝난 다음에 태어난 사람도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5.18 당시 10살 미만의 어린이들도 5.18유공자 부상자 명단에 있었고, 사망하거나 행방불명된 부모 밑에서 태어난 아기들도 있었다.
방송에 나온 자료는 모 국회의원실에서 보훈청에 요청한 자료였다. 출처가 보훈청인 자료이니 이 정보는 정확한 것으로 유언비어와는 거리가 먼 자료이다. 이 자료에는 5.18유공자 중 부상자가 있는데 그 부상자의 출생연도는 80년 11월이었다. 이 유공자는 태어나기도 전에 80년 5월 5.18폭동에 참가하여 자랑스럽게도 부상을 입은 것이다. 이 유공자는 전라도에서만 탄생할 수 있는 기적의 5.18유공자였다.
5.18유공자 중 부모가 사망하거나 행방불명된 사람들의 자녀 중에는 출생연도가 80년, 81년, 83년, 84년생들도 있었다. 즉 부모들은 80년 5.18 당시에 사망하거나 행불되었는데 아이들은 태어난 것이다. 이 5.18유공자들은 에미 애비도 없이 태어난 데에다가, 또 이들은 태어나면서 유공자 '쯩'을 입에 물고 태어났다. 서양에서는 부모 잘 만난 아이들을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다는데, 조선 땅 남쪽나라 전라도에서는 부모 없이 태어나면서도 ‘쯩’까지 물고 태어난다는 전설이 아직까지 전해지고 있다.
5.18유공자 중에는 5.18 당시 10살 이하의 어린이들도 많이 있었다. 아마 하태경이가 알면 먹던 밥상을 뒤집을 일이다. 하태경은 5.18에서 10살짜리 북한 특수군마저 존재를 부정한 사람인데, 살인방화가 난무하는 5.18폭동에 10살 이하의 어린이 투사들이 활약한 것을 알면 도대체 무슨 표정을 지을까. 하태경이가 조금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이제는 10살짜리 5.18투사가 어디 있느냐 하면서 밥상을 뒤집고 5.18을 부정해야 할 차례이다.
대한민국의 유공자들은 대문에 표찰까지 달고 모두 자랑스럽게 공개를 하고 있다. 그런데 전라도 유공자들은 비밀에 부치며 공개를 하는 사람들을 벌금을 매기겠다고 공갈을 하고 있다. 감귤이 전라도에 심으면 탱자가 되고, 진실이 전라도에 가면 망언이 된다. 폭동이 전라도에 가면 민주가 되고, 범죄자가 전라도에서는 유공자가 되는 판이니, 이 전라도를 어이 할꺼나. 김일성도 전라도에 가면 영웅이 되고 박정희가 전라도에 가면 독재자가 되는 판이니, 에이 언제쯤에 전라도는 대한민국 영토가 될까.
특종! 5·18 유공자 중 5·18 끝나고 태어난 사람도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0_X_-wq4Es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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