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고소 기자회견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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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9-03-22 23:05 조회4,5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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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고소 기자회견
기자회견일시: 2019.3.27(수) 오후 2시
장소: 서울중앙지방검철청(법원과 검찰청 사이)
박지원의 발악적 망언, "지만원이 쓴 9권의 5.18역사책은 이명박이 써준 것"
고 소 장
고소인: 지만원
피고소인 박지원
상기 고소인은 국회의원 박지원을 다음과 같이 고소합니다.
고소취지
1. 국회발언1회, 페이스북 표현 2개, 방송출연 1회에 걸쳐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박지원은 2019.3.20에는 국회대정부질문을 통해, 2019.3.21.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2회에 걸친 게시를 통해 , 같은 날 11.12.에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고고인에 대한 전혀 근거가 없는 허위사실을 날조하고, 사실여부에 대한 확인 절차를 생략한 채, 1) 고소인에 대한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고 2) 19년에 걸친 연구내용을 창작이 아닌 권력으로부터 전달받은 표절문이라는 취지로 모략하였습니다.
2. 모략(허위사실)내용
1) 고소인은MB정부에서 북한 자료, 통일부, 보안사, 국정원 기밀자료, 수사 기록을 받아서 그것들을 가공해 5·18을 왜곡했다.
2) MB정부 때 모 단체를 조직해 초기에 3억4000만원, 이후에도 계속 자금을 조성해 조직적으로 5·18 왜곡 활동을 해왔다.
3) 고소인은 국정원 전 제주부지부장과 함께 왜곡작업을 했다. 고소인의 왜곡작품들은 MB 정부의 작품이라고볼 수 있다”
4) 망언은 고소인의 창작력에서 나온 게 아니라, 최소한 이명박 정부의 수사·조사자료들을 가지고 한 것이다.
5) 임천용씨도 지만원의 공작 도구였다.
3. 허위에 대한 증명
1) 고소인은 MB정부로부터 받은 자료는 단 1점도 없다.
2) 전 정권들로부터 3억4찬만원을 받은 바 없다.
3) 고소인이 저술한 9권의 5.18역사책을 포함한 수많은 팸플릿과 전단지들은 다 고소인이 19년동안 창작한 저작물이다.
4) 송영인은 김영삼-김대중 정부에서 국정원 제주도 부지부장을 하다가 김대중 정부에서 숙청당한 사람이다. 숙청에 대한 한을 안고 반 김대중 투쟁을 하다가 고소인에 접근했다. 고소인이 2011.6. 500만야전군을 창설하자 ROTC 5기생 2명과 6기생 1명을 이끌고 500만야전군에 참여했다. 그는 자금과도 무관하고, 5.18연구와도 무관했다. 적만 걸고 있다가 분란을 일으켜 2012.3. 500만야전군 총회로부터 그가 끌고 왔던 ROTC 장교출신들과 함께 제명당했다. 그는 MB정부와 연결된 사람도 아니고 5.18에 대해 연구할 수 있는 능력자가 아니다. 2011.6.이라는 시점은 고소인이 발행한 총 9권역 역사책 중 7권을 이미 발행한 시점이었다.
5). 500만야전군은 대한민국을 대청소하기 위해 고소인이 설립된 단체로 5.18과 4.3역사 연구, 해방이후의 현대사 일반에 대해 연구-계몽해왔고, 정치-경제-사회-교육 등에 대한 시국을 진단하여 매월 1회씩 ‘월간시국진단’을 발행해왔다.
6). 고소인과 이명박 사이, 고소인과 박근혜 사이는 객관적인 적대관계였다. 고소인은 2007.8. 이명박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이명박으로부터 고소당해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던 사람이며, 박근혜에 대해서는 “김정일과 놀아난 빨갱이” “차라리 자결해라”는 공공의 글을 썼을 정도의 비호의적인 평론을 가했던 사람이다. 2014년, 박근혜는 당시 10개월 전에 이미무혐의처분을 받았던 게시글에 대해 조광환 검사를 동원해 재조사를 시킨 일이 있다. 이 모든 것이 뉴스와 기록들로 증거돼 있다. 박지원의 발언은 이 모든 팩트들과 배치된다.
7) 고소인의 연구는 창작이지 공작이 아니다.
8) 임천용은 고소인의 공작도구가 아니었다.
피고소인의 국회발언
2019.3.20. 노컷뉴스, “박지원 "지만원, MB정부 지원받아 5.18 왜곡 공작"
https://www.nocutnews.co.kr/news/5121823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20일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해 논란을 산 보수논객 지만원씨가 '보수 정부의 지원을 받아 5.18 왜곡 공작을 펼쳤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수사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이낙연 총리를 상대로 "(지만원씨의 왜곡과 협박)관련 증언과 자료를 모두 제공할테니 철저히 조사할 용의가 있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이 총리는 "사법당국과 상의하겠다"고 답했다. 박 의원이 질의 과정에서 제보를 토대로 제기한 지씨 관련 의혹은 세 가지다.
그는 "첫째로 지만원씨는 MB정권 때 받은 북한 자료, 통일부, 보안사, 국정원의 기밀 자료, 수사기록을 받아 가공해 5.18을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씨가) 모 단체를 조직하고 전 정보부 요원 등과 함께 활동하면서 초기에 3억4천 만원, 그 후에도 계속 자금을 조성해서 조직적으로 5.18 왜곡 등 공작활동을 해왔다고 한다"고 두번째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또 "임모 씨 등 탈북자 일부가 방송강연에서 자신이 5.18 민주화 운동 당시 광주에 침투했다고, 전국은 물론 미국에서까지 (이 사실을)유포한다는 사실도 아느냐"고 지씨의 '5.18 왜곡 공작' 의혹도 제기했다. (증1)
피고소인의 페이스북 내용 2점
1) 2019.3.21.10.35. JTBC “지만원 5.18역사왜곡, MB정부가 지원 기밀자료 받아 가공, 박지원 의원 ‘5.18왜곡에 거액 투입 증언도” (증2)
2) 2019.3.22. 10시경 [박지원 의원실] (전남일보) 평화당 ‘지만원 구속하라’ ‘MB정부 자료로 8.15왜곡/ 앞서 박지원 의원도 대정부질문에서 지씨가 MB 정부때 받은 자료를 토대로 5.18왜곡주장’ (증3)
평화당 “지만원, MB정부 시절 받은 자료로 5·18 왜곡… 구속 수사해야”
작성자 김선욱 기자 -
등록 : 2019년 3월 21일 오후 4:49
민주평화당은 21일 이명박 정부 시절 지만원 씨가 국가기관으로부터 자료를 입수해 5·18을 왜곡, 날조했다는 의혹과 관련, 극우논객 지만원 씨를 긴급체포, 구속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김정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 “이 사건의 제보자에 따르면 지만원의 5·18 왜곡날조 조작에는 이명박(MB) 정부 때 정보기관과 군은 물론 남북관계를 다루는 통일부까지 연루돼 있을 가능성이 크다. 만일 이들 국가기관이 5·18 왜곡을 조장, 방조, 개입했다면 이는 국기문란 사건”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지만원은 검찰 수사를 받는 중임에도, 여전히 공개적인 활동을 통해 5·18 왜곡날조를 계속하고 있다”며 “자유한국당은 지만원을 보호하는 일체의 행위 중단과 5·18 망언자 처리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앞서 같은 당 박지원(목포) 의원도 대정부질문에서 지씨가 MB 정부 때 받은 자료를 토대로 5·18을 왜곡했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지난 20일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5·18 당시 특전사 보안대장으로부터 제보 받았다”며 “지씨가 MB정권 때 받은 북한 자료, 통일부, 보안사, 국정원 기밀자료, 수사 기록을 가공해 5·18을 왜곡했고, 모 단체를 조직해 초기에 3억4000만원, 이후에도 계속 자금을 조성해 조직적으로 5·18 왜곡 활동을 해왔다”고 말했다. 서울=김선욱 기자
피고소인의 라디오 방송
박지원은 2019.3.21. 11.12.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아래와 같은 내용의 방송 하였습니다.(증4)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903211112001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21일 이명박 정부와 지만원씨의 결탁 의혹을 제기하며 “(5·18 망언은) 지만원씨의 창작력에서 나온 게 아니라 최소한 이명박 정부의 수사·조사자료들을 가지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지만원씨가 MB 정부에서 자료를 받아서 5·18 문제를 폄하하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지만원씨가) 국정원 전 제주부지부장과 함께 그런 일을 했다”며 “(MB 정부의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고 했다. 박 의원은 “(제보자가) 이번 주 일요일부터 모 TV와 인터뷰를 시작해서 본격적으로 자기진술을 하겠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전날 박 의원은 대정부질문에서 이낙연 총리를 향해 “5·18 당시 특전사 보안대장으로부터 지만원 관련 제보를 받았다”며 “지만원은 MB 정권 때 받은 북한 자료, 통일부, 보안사, 국정원의 기밀자료, 수사기록을 가공해서 5·18을 왜곡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사법당국과 상의하겠다”고 답했다.
결 론
박지원의 위 행위는 악의적인 범죄행위입니다. 고소인의 명예는 물론 19년 동안의 인생을 투신하여 이룩한 피고인 나름의 “일생 업적”을 망언 공작물로 폄훼하고, 국가의 안녕과 역사를 바로 잡기 위해 연구한 학문의 결과를 정권과 야합하여 얻은 불로소득품, 또는 정권이 써준 문장들에 약간의 가필을 하여 표절한 불법 저작물 정도로 매도하였습니다. 법이 허하는 한 죄고의 형량을 부과해 주시기 바랍니다.
증거자료
증1. 2019.3.20. 노컷뉴스, “박지원 "지만원, MB정부 지원받아 5.18 왜곡 공작"
https://www.nocutnews.co.kr/news/5121823
증2. https://jnilbo.com/2019/03/21/2019032115443040820/
증3. https://jnilbo.com/2019/03/21/2019032115443040820/
증4.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903211112001
2019.3.22.
지만원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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