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순간 지만원이 꼬리를 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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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9-02-15 15:44 조회5,1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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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 지만원이 꼬리를 내리면?
선배 두 분이 급히 만나야 한다며 찾아오셨다. 주위의 많은 분들이 지만원이 꼬리를 내리면 어떻게 하나, 걱정들이 태산이라는 것이다. 지금은 5.18시국, 빨갱이들이 총 진군하여 5.18성역화를 사수하려고 지만원을 향해 마녀사냥을 하고 있는데, 이걸 견뎌낼 장사가 어디 있느냐며 걱정들을 한다는 것이다. 지만원이 꼬리를 내리는 날에는 이 나라는 5.18세력이 통치하게 되는 데 그러면 끝장이 아니냐는 것이다. 제발 빨리 지만원을 찾아가 용기를 주고 오라 해서 오셨다는 것이다.
문재인과의 전쟁터는 5.18전선과 경제전선인데 5.18전선이 무너지면경제전선은 그냥 무너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익은 숨소리조차 내지 못하는 세상이 온다는 것이다. 방법은 두 가지, 하나는 지만원이 꿋꿋하게 견뎌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빨리 5.18의 진실을 확산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국회공청회 자료나 5.18소책자를 택배로 보내 달라고들 하셨다.
많은 분들은 내가 변이라도 당하면 어떻게 하느냐며 걱정들을 하신다. 나는 언제라도 당할 수 있다. 그러면 5.18진실도 죽을 가능성이 있다. 그 이전에 5.18진실이 널리 널리 빠른 속도로 확산돼야 할 것이다. 참고로 1권당 인쇄비는 2.000원, 신청은 사무실로 하면 된다. 02-595-2563. 성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인쇄비를 보충해 달라는 것이다. 전선이 확장되고 전투내용이 고착화돼 있는 마당에 “왜 이렇게 하지 않고 저렇게 했느냐” 훈수를 두는 것은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힘을 빼는 일이다. 모두 다 한번쯤은 정독을 해야 한다. 내용도 모르면서 뒤늦게 나서 훈수를 두는 모습 보면 속이 상한다. 지금은 그렇게 한가한 계절도 아니고, 지만원이 ‘즉흥적으로 훈수 두는 사람’보다 못한 사람도 아니다.
2019.2.15.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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