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124)] 탈북자 재판 새로 담당한 변호인 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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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8-11 13:05 조회10,3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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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메시지(124)] 탈북자 재판 새로 담당한 변호인 진용
신선하고 믿음직스러워 맘이 편해
5.18 관련 사건에 이름을 드러내고 변호를 맡을 변호사는 없을 것이라는 정서가 법조계에 팽배했다. 그런데 전광훈 목사님 덕에 법무법인 파라클레투스 고영일, 이명규, 구주와, 그리고 아직 성함을 파악 못한 젊은 변호인 등 유능하고 열정적인 변호인들을 알게 됐다.
어제는 탈북자 장인숙이 증인으로 출석통보를 받은 지 두 번째 되는 날인데, 그녀는 오지 않았다. 그런 그에게 법원은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다음 기일은 9월19일, 오후 4시, 그날은 강제로 구인하게 돼 있을 것이다. 그래서 꼭 나올 것 같다.
두 변호인이 옆을 지켜주시니 든든하고 의지가 많이 된다. 판사의 말이 잘 안들려도 변호인들이 알아서 잘 하겠거니 하고 안심이 된다.
이전의 변호인은 연세도 80에 가깝고, 건강이 순조롭지 않아, 사임계를 제출하셨다. 건강이 어려운 상태에서도 열심히 해 주신 데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
구주와 변호사님은 필자의 가정에 천사로 알려져 있다. 필자를 접견하거나 좋은 소식이 있을 때나, 재판이 끝난 때에는 꼭 필자의 가족에게 연락을 해주신다.
오늘 딸에게서 등기우편을 받았다. 스카이데일리가 쓴 기사들이다. 모두가 5.18에 대한 진실들이다. 지만원, 김태산, 마이클 리, 유공자 품격, 가짜유공자, 숟가락 얹기 등의 검색어에 잡힐 것 같은 기사들이다. 스카이데일리에 감사를 표한다. 스카이데일리의 시스템클럽 최근글 취재를 환영한다.
2023.8.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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