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야인시대: 좌우결전의 순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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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9-02-10 21:54 조회5,1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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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야인시대: 좌우결전의 순간이 왔다
제 한 몸 편하자고 ‘폭동’을 ‘민주화’로 바꾸어준 노태우
드디어 원하고 원하던 좌우결투의 시대가 열렸다. 이제까지 우익은 좌익과 결전을 할 수 없었다. 5.18의 세도가 원체 강력한데다, 이명박 박근혜를 위시한 모든 정치인들이 5.18과 광주와 전라도 앞에서는 오금을 펴지 못했다. 국민은 해마다 늘어나는 5.18유공자들에게 복종하고 좋은 자리 다 내주고 세금을 바쳐야 했다. 그들에게 갑의 자리를 내준 인간들 모두가 정치꾼들이었던 것이다.
1990년 1월, 노태우가 여소야대 정국을 모면하기 위해 3당 합당을 했다. 3당 합당에 응하는 김영삼과 김종필은 노태우 다음으로 대통령이 되고 싶어했다. 그러러면 신망 높은 정호용을 제거시켜야 했다. 결국 노태우는 자기 하나 잘 되자고 동기생 정호용을 희생시켰다. 정호용을 희생시키려면 명분이 필요했고, 그 명분이 ‘정호용이 광주민주화운동을 탄압한 주범’이었다는 것이다. 바로 이 시점이 ‘폭동’에서 ‘민주화’로 뒤바뀌게 된 저주의 순간이었다. 그리고 노태우 이 자는 저주를 받아야 할 개자식이다. 이것을 지금 우리가 힘겹게 되돌리고 있는 것이다. 민주화를 다시 폭동으로 뒤집고 있는 것이다.
‘5.18국회공청회’가 전세 뒤집을 결정적 역할
이번 2월 8일의 국회공청회 위력은 대단했다. 이는 대한민국이 주사파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결전의 장을 연 진군나팔이었다. 5000년 역사라는 지평선상에 그어진 몇 개 안 되는 획기적 이정표들 중 매우 중요한 하나가 아닐 수 없다. 주사파가 북한정권과 연합하여 남한의 영혼 없는 정치인들을 도구로 하여 지배해왔던 한국 사회, 그 어느 누가 ‘북한군개입’이라는 5자의 글자가 국회에 상륙할 수 있다고 감히 예상이나 했겠는가? 이는 분명 이변 중의 이변일 것이다.
역사 바꾼 한국당 영웅들
이종명, 김진태, 김순례, 이완영, 백승주 의원들이 최 일선에서 적극적인 매너로 연구결과를 밝히게 해주었고, 또 다른 한국당의 여러 중진의원들이 이를 뒤에서 지지해 주었다. 2월 8일, 이 하루가 모든 좌익들을 긴장시켰다. 왕소금 뿌려진 미꾸라지들처럼 모든 빨갱이 진영들이 요동을 치고 있다. 네이버에서 ‘5.18 국회공청회’를 검색하면 수십 페이지의 뉴스가 뜨고, 구굴에서 같은 검색어를 입력하면 이 시간 현재 212,000개의 글이 뜬다. 단 2일 사이에 이렇게 많은 글이 떴다는 것은 빨갱이언론들이 얼마나 죽기살기의 모드로 최후발악을 하고 있는 것인지 생생하게 웅변해준다.
옛날엔 없었던 결투장, 역사상 처음 생겼다
광주 것들이 2월 8일에 국회로 진입해 30분 동안 행사를 훼방했다. 6시30분까지 지만원을 체포해 가겠다며 출구에 잠복해 있었다. 2월 11일, 광주 것들 수십 명이 국회로 eH ELTL 진입GO 국회의장을 만난다 한다. 아마 호남햐우회 회원인 나경원도 만날 것이다. 1) 앞의 5명의 의원을 의원직에서 제명시킬 것을 요구하고 이것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천막농성을 하겠다고 한다. 2) 광주 5.18기념재단에서는 지만원을 또 사법처리하겠다고 벼른다. 이 더러운 인간들은 실로 이 대한민국이 자기들의 뜻대로 다 요리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다.
누가 이 개 같은 집단, 양아치 같은 집단을 안하무인으로 갑질을 하도록 만들어 주었는가? 빨갱이들의 집단인 민주당 인간들, 위장으로 전향해 국민을 속여 온 하태경 그리고 줏대 없이 젯밥에만 기웃거리며 기생한 영혼 없는 정치인들, 이런 인간쓰레기들이 일자무식한 광주 양아치들의 키를 헌법보다 더 높고 대통령보다 더 높게 키워준 것이다.
이제는 좌익 우익 대등한 위치에서 피나게 싸워보자
광주 것들, 전라도 것들, 이 인간들이 싸우려면 광주에서 서울로 와야 한다. 지역적으로는 그들에게 불리한 싸움이다. 저 인간들이 텐트를 치면 우리도 그 옆에 치자. 서울 빨갱이들이 몰려오면 우리도 모두 몰려가자. 2월 8일 국회에서 몸싸움할 때에는 우리가 이겼다. 내일은 태극기 세력이 국회 앞을 장악하자. 우리도 내일 국회의장 면담을 신청하자. 이제 우리는 저놈을 향해 북괴와 놀아나놓고 국민 농락한 사기꾼이라 말하자. 북한에 부역하는 빨갱이라 하면서 싸우자. 실제로 그런 놈들 아니던가? 얼마나 국민을 우습게보았으면 이런 짓들을 하는가? 여기에서 싸우면 우익이 이기는 것이 되고, 여기에서 게으름부리면 우익도 죽고 나라도 죽는다.
무식한 나경원의 반역질
2월 10일, 광주 것들과 빨간 것들이 난리를 치자 나경원이 그들에 납작 엎드려 아부했다. 그런데 그 아부하는 말이 무식무도한 말이었다. 스스로 “나는 고시 공부한 거 말고는 아무 것도 배운 게 없소” 누워서 침을 뱉는 말이었다.
"일부 의원들의 발언이 5·18 희생자에게 아픔을 줬다면 그 부분에 유감을 표시한다. 이미 밝혀진 역사에 대해 우리가 거꾸로 가는 건 맞지 않는다고 본다. 우리가 자꾸 과거로 가는 것에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미 밝혀진 역사에 대해서는 미래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어도 동사도 없는 무식한 표현이다. 내공은커녕 개념 자체가 없는 아줌시 말이다. 5.18의 중요성을 나경원은 아는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현대사의 1막이다. 국회공청회는 이 역사를 공론에 의해 바꾸는 첫 단추였다. 5.18은 단순히 역사로 끝나는 주제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판가름하는 이념전쟁의 핵인 것이다.
그런데, 이 여자는 일단 밝혀진 역사에 대해서는 더 이상 거론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5.18은 일단 결정된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 거론할 대상이 아니라고 말한다. 이 여자는 모든 역사는 새로운 정보와 새로운 해석이 나타날 때마다 수정돼야 하는 존재라는 시실을 모르는 무식한 여자다. 이 세상의 모든 정보는 수정을 거쳐야 하는 존재다. 한번 결정되면 영원히 고쳐지지 말아야 하는 존재는 이 세상에 없다. 그렇게 하려면 독자를 해야 한다. 참으로 이 여자는 무식하다. 무식한 아낙이 가정에서만 살면 누가 뭐라 하나, 밖으로 나와 자리에 오르는 것이 죄악이 되는 것이다.
“미래로 가야지 과거로 가는 것은 맞지 않다”고 한다. 나경원은 답해야 한다.그러면 빨갱이들이 과거정권을 숙청하고 주구장창 친일파 논쟁을 하고 위안부 놀음이나 하고 반일 놀음이나 하는 것은 미래로 가는 짓인가?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일했던 사람들을 숙청하는 것이 미래로 가는 것인가? 나경원에 또 물어보자. 뒤틀린 역사를 바로 잡자며 팩트를 가지고 18년 동안 연구한 것을 발표하게 한 한국당 의원들을 대신해 왜 여자가 대신 사과를 해야 하는가? 그들이 나경원보다 못 배웠고 나경원의 지배 하에 있는 사람들인가? 국회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헌법기관이 아니던가? 참으로 무식하고 시건방진 여자가 아닐 수 없다. 국회는 학자가 연구한 것을 발표케 하서는 안 되는 곳인가? 나경원은 또 답하라, 5.18과정에서 아픔을 받은 집단이 누구인가? 공수부대가 아픈 집단인가, 집단폭행 생리를 가진 광주 족속들이 아픈 집단인가? 생각이 없는 여자인가, 빨갱이 여자인가?
이종명, 김진태, 김순례, 백승주, 이완영 의원들, 알아서 뜯어먹어라
이 여자의 위 발언이 무슨 뜻인가? 이 여자의 말은 “이종명, 김진태, 김순례, 백승주, 이완영 의원은 당론을 어겼으니 알아서 공격하라”는 말이다. 이리 떼들의 먹잇감으로 내준 것이다. 우리는 이 여자를 한국당에 그대로 놔둘 수 없다. 2월 14일(목)에 이수역 9번 출구에 나경원이 사는 LG자이아파트가 있다. 오후 2~4시에 거기에서 그녀를 성토할 것이다. 나경원을 먼저 쳐내지 않으면 우리 전사들이 다친다.
2019.2.10.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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