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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당대표 출마 지지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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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9-01-23 16:44 조회5,2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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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태 당대표 출마 지지의 글 (2019.1.23. 국회도서관 지하1층 낭독)

 

저 문 밖에는 무엇이 내게 이로우냐에 따라 세상을 사는 사람이 숟가락 하나 들고 서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실내에는 무엇이 정의냐에 따라 세상을 사는 사람이 서 있습니다.

 

위대한 정치인은 여론을 만들어 내고 틀린 여론을 바로잡아 이끌어나갑니다. 이 나라 대부분의 정치인들은 여론의 눈치를 살핍니다. 어제의 소신 다르고 오늘의 소신 다릅니다. 하지만 김진태의 소신은 한결같습니다.

 

이 사람은 촛불의 광란 이후에 전개된 암울한 세상에서 불안에 떨고 있는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발언을 많이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저 사람은 숨어서 여론만 살피다 상이 차려지자 숟가락 하나 들고 나타났습니다.

 

수많은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그때마다 그가 우선순위 제1로 내건 포부는 5.18이었습니다. 그것이 국가존망을 가르는 황산벌 전투라 하였고, 그 장수로 지만원을 반드시 내보내겠다 하였습니다. 반면 저 밖에 숟가락 들고 서 있는 한 사람은, ‘지만원이 역사를 왜곡한 사람이라며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한바 있습니다. 5.18사기극을 바로 잡자 나서는 사람은 국민의 지지를 받겠지만, 이에 반대하는 자들은 국민으로부터 버림받게 될 것입니다.

 

오늘 이 순간은 백두산 물방울 하나를 압록강으로 보내느냐, 두만강으로 보내느냐, 엄중한 순간입니다. 정당과 국민이 하나로 뭉쳐지는 참으로 위대한 순간인 것입니다. 이 현상은 이 나라 정당역사상 처음 있는 이변입니다. 정당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기념탑일 것이며 이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는 위대한 역사의 서막일 수 있습니다.

 

1930년 독일 국민들은 기성정치인들에 신물이 났습니다. 히틀러라는 젊은이가 곳곳에서 신선한 내용으로 연설하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넷이 없던 그 시절에도 그는 불과 22개월 만에 총통으로 등극하였습니다. 충분히 가능합니다. 한국당 당원 여러분, 지금 이 순간은 연고나 이해관계를 버리십시오. 오로지 국가만 생각하십시오. 여기 있는 김진태를 구국의 영웅으로 추대해 주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지만원

 

 

 

 

Announcement For Supporting Kim Jin-Tae‘s Candidacy for Representative of His Party (narrated in the library in the basement of the National Assembly Building on January 23, 2019)

 

Out of the door is standing a man holding a spoon who lives on according to which is adventageous to him. In this room, however, is standing a man who lives on according to which is rightful cause and justice. A great politician makes out public opinion, brings wrong public opinion to rights and leads them. Most of the politicians in this country study public opinion to see how the wind blows. Their belief yesterday are different from what they believe today. But Kim Jin-Tae‘s belief is consistent.

 

This mandelivered speeches many times giving hope to the people who were trembling in unrest in the hopeless situation followed by the frenzy of candlelight. That man, however, was only studying public opinion hiding behind, and came out holding a spoon when he saw dining table was set to serve.

 

There have been lots of informal gatherings. Every time of it, what he put out at top priority was his ambition to cope with the May 18th. He said that it is corresponding to the Hwangsan Plain Battle (note1) which can decide life or death of the nation, and also said that he is sure to send out Jee Man-Won as its commander. On the contrary, the other man standing out there holding a spoon had once emphasized to punish Jee Man-Won because ‘Jee Man-Won distorted history’. Those who come out to put the May 18th fraud scheme to rights will be supported by the people, while those who are opposed to it will be forsaken by the people.

 

This hour today is a grave moment deciding whether a drop of water on Baikdoo Mountain is to be sent to ApRok River(to west) or is to be sent to DooMan River(to east). It really is a great moment when a political party and the people are united into one. This is an extraordinary phenomenon which occurred firstly ever in the history of political parties. This will be a monument that will open a new chapter in history of political parties, and can be a prelude of a great history which will save the country from the crisis.

 

In the year 1930, German people were sick of existing politicians. A young man named Hitler began to deliver speeches of fresh contents in every places. Even at that time when Internet was not available, he ascended to the throne asFührer(President) in only 22 months. Please all the Liberty Korea Party members, please forget all personal connections or personnel interests for now. Please think of the country only. I earnestly hope you all to have this Kim Jin-Tae standing right here as a hero of saving the country.

 

Note1; HwangSan Plain Battle was the last battle at HwangSan plain between two dynasties (Shilla and Baikje) in AD 660

 

 

 

2019.1.23.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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