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은 흘렸지만 울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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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8-12-16 21:28 조회7,8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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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은 흘렸지만 울진 않는다
눈물로 쓴 답변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내가 받고 있는 5.18재판이 있다. 사건번호2016고단2095, 나를 5회에 걸쳐 고소한 사람들이 23명이다. 이 재판은 2016년 5월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3년 반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나는 이 재판에 대해 오늘까지 수백 페이지에 해당하는 답변서를 섰고 법정에서 나가 내가 가진 지혜를 총 동원해 변론했다. 그리고 곧 종결될 판결에 대비해 나는 오늘 161쪽의 ‘종합답변서’를 완성했다. 이는 답변서가 아니라 탐정서이며, 읍소의 글이 아니라 정의를 갈구하는 절규서였다. 이 답변서는 “5.18답변서”라는 제목으로 컬러 인쇄되어 간행물로 발간될 것이다. 이 책은 “5.18재판역사”의 중요한 일부로 이 세상에 남겨질 것이다. 오늘 작성 완료한 161쪽 “답변서”의 결론은 아래와 같다.
서울형사재판 제1심에 제출하는 종합답변서의 결론
“이 한 사건 안에는 광주정평위 소속신부 등 5명이 있고, 전 광주시장 윤장현이 있고, 탈북자 장철현이 있고, 광수를 주장하는 14명이 있고, 상해를 주장하는 2명이 있습니다. 모두 23명이 피고인 한 사람을 집단 공격한 것입니다. 고소를 했으면 법원의 판결을 기다리는 것이 민주시민들의 자세여야 했건만 이들은 집단으로 몰려와 신성한 법원의 복도와 경내에서 민주주의가 금지하는 집단폭행을 가했고, 이것도 모자라 피고인에게 상해죄를 뒤집어씌우고 있습니다. 객관성을 유지해야 할 이사건 관련 경찰과 검찰 역시 광주의 편을 노골적으로 들었습니다. 법과 물리력을 동원한 집단 폭행에 경찰과 검찰까지 가담한 사건이 바로 이 사건입니다. 무서운 동토로 변해버린 이 땅 어디엔가 정의라는 한 포기 풀이라도 자라고 있다면, 많은 국민들에 큰 위안이 될 것입니다.”
뉴스타운 손상윤 회장에 대한 고마움
위 사건은 순전히 지만원 한 사람에 대한 형사소송이다. 형사소송은 오로지 지만원 한 사람에만 집중돼 있다. 광주가 또 다시 지만원 한 사람을 감옥으로 보내기 위해 온갖 광주의 역량을 집중한 사건이 바로 위 사건 2016고단2095 사건이다. 광주-전라도 인간들이 뉴스타운을 형사사건에 걸어넣지 않은 것은 그나마 다행한 일이다. 오월 빨갱이들은 오로지 지만원 한 사람을 감옥에 넣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오월단체-광주시장-광주신부 등을 포함한 23명의 전라도 인간들을 총동원하여 고소한 사건이 바로 서울형사 사건이다.
나는 늘 뉴스타운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5.18에 대해 항상 외로운 나와 함께 투쟁해왔기 때문이다. 뉴스타운은 광수의 존재를 처음 발표할 때 ‘호외지’라는 기상청외한 수단을 발상했다. 호외지 1,2,3호. 각 10만 부씩을 발간했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에 “광수‘의 존재가 확산됐다. 이는 5.18과의 전쟁에서 승기를 잡는 모멘텀이었다. 뉴스타운은 참으로 중요한 일을 했다.
이 뉴스타운 호외지를 가만히 두고 볼 5월단체들이 아니었다. 며칠 전 대법원 판결이 났다. “뉴스타운과 지만원은 광주의 피해자들에 8,2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 한마디로 이 판결은 “광주-전라도 판사 놈들이 5.18을 강도의 식칼과 같은 혐오스런 무기로 활용하여 사기질과 강도질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만천하에 공개한 협박서요 사실확인서”였다. 뉴스타운과 나는 뉴스타운 호외지에 대해 공동으로 8,200만원을, 그리고 “5.18영상고발”이라는 화보집에 대해서는 지만원 혼자 9,500만원을 광주 것들에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광주 것들은 오로지 내 모든 것만 가져가라
이에 대한 정당성 여부는 범국민적으로 따져져야 할 문제다. 이를 따지는 능력은 오로지 지만원에만 있다. 그래서 나는 뉴스타운이 지만원을 믿고 이제까지 행동을 같이 해온 사실에 대해 엄청난 고마움을 느낀다. 그 어느 언론이 5.18에 대해 이 지만원과 행동을 함께 했던가? 그래서 나는 이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늘 가지고 있다.
광주 것들이 아무리 뉴스타운과 나를 함께 걸어 소송을 제기했지만, 나는 오로지 나를 적극 지지해준 손상윤 회장에 대해 고마울 뿐이다. 그래서 나는 그간의 변호사 비용과 인지대를 손회장에 알리지도 않고 나 혼자 물었다. 앞으로 8.200만원에 대한 배상도 나 혼자 책임질 것이다.
하지만 나는 연금 말고는 무일푼인 사람이라 “광주 판사 새끼들의 더러운 판결에 따라 물어줄 돈이 없는 사람”이다. 나는 이 공동사건에서 손상윤 회장과 뉴스타운을 적극 보호할 것이다. 뉴스타운과 함께 공동하여 보상하라는 8,200만원 모두에 대해 내가 전적으로 책임질 것이다.
손상윤 회장 안심하라, 당신의 은혜 내가 갚는다
그리고 “5.18영상고발” 화보책에는 뉴스타운이 전혀 관련하지 않았기 때문에 광주법원의 9,500만원 소송은 전적으로 뉴스타운과 관련 없이 오로지 지만원 혼자 물 것이다. 이로써 뉴스타운은 5.18보도로 인해 100% 자유라는 것을 내가 보장한다. 광주는 오로지 내가 가진 모든 것을 강탈해가기 바란다. 그래도 나는 울지 않을 것이다. 나는 안다. 나는 영원히 승리할 것이다. 눈물은 패배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승리에서 나오는 것이다.
Tears Flowed, but I Did Not Cry
A Tearful Reply
At the Seoul Central District Court, there’s a 5.18 (Gwangju incident) trial in which I’m a defendant. The Case Number is 2016-2095. I was sued five times, and altogether, by 23 people. The current trial, began in May 2016, has been ongoing for 3 ½ years. I have written hundreds of pages of defenses to this date for the trial, and I mobilized all my wisdom to defend before the court. And in preparation for the soon-to-be announced verdict, I completed 161 pages of a “comprehensive written defense.” This is not just a written defense, but an investigative report, and it is not an imploration for mercy, but a written outcry yearning for justice. This defense will be printed in color with the title “5.18 Defense” and will be published. This book will be left in this world as an important part of the “5.18 Trial History.” The conclusion of the 161 page “Defense” completed today is as follows.
Conclusion of the Comprehensive Defense submitted to the first trial of the Seoul criminal trial
In this one case, there are five people including the priest(s) who belongs to Gwangju [Catholic Archdiocese’] Jeongpyeongui (Justice and Peace Committee), former Gwangju mayor Yoon Jang-hyun, a defector Jang Chul-hyun, 14 people claimed to be “Gwangsu” (those people from North Korea who went to Gwangju during the 5.18 incident), and two people claiming injury. Once they sued, they should have behaved like citizens of a democracy and wait for the court’s ruling, but they collectively descended on the corridors and grounds of sacred courts and inflicted mass assaults (on me), which is prohibited (illegal) in a democratic society, and as if that wasn’t enough, they put the blame on the defendant for the crime of injuring [them]. Police and prosecutors, who should maintain objectivity, have explicitly been siding with Gwangju (the Plaintiffs). It is this incident, in which even the police and prosecutors participated in a collective assault [on one person] involving law and physical force. If there is even one blade of grass called justice growing somewhere in this land, turned terrifying and frozen, it will be a great comfort to many people.
My Thanks to Chairman Son Sang-yoon of Newstown
The above case is a criminal case purely against one individual, Ji Man-won. The criminal case is only focused on Ji Man-won. A case in which Gwangju (the Plaintiffs) yet again concentrates all kinds of Gwangju’s capability to send a person, Ji Man-won, to prison is precisely this case, Case Number 2016-2095. It is fortunate that those [Plaintiffs] of Gwangju, Jeolla Province did not name Newstown in a criminal case. The communists of May [of 5.18 Gwangju Incident] are only focused on putting one person, Ji Man-won, in jail. So this Seoul criminal case is the one in which all the 23 Jeolla Province people from 5.18 groups, Gwangju Mayor, and Gwangju priests got together to sue.
I always felt grateful to Newtown. It is because my struggles regarding 5.18 [researching and revealing the truth about the Gwangju incident] was always a lonely one, and they struggled along with me. When Newstown first announced the existence of “Gwangsu,” it conceived an extraordinary idea. [News] extra #1, #2, #3. 100,000 each were published. As a result, the existence of “Gwangsu” was spread. This was the momentum to win the battle against 5.18 (narrative). The Newstown really did an important work.
The May groups (those who are suing) are not the type that would leave these Newstown’s extra prints (of gwangsu pictures) alone. The SupremeCourt announced its verdict a few days ago: “Newstown and Ji Man-won pay the victims a compensation of 82,000,000 won (~$72,440).” In other words, the verdict was “intimidation documents and a truth confirmation document that the Gwangju-Jeolla provincial judges defraud and rob the 5.18 [Gwangju incident]” [an unfair judgement supporting the current Gwangju incident narrative and punish anyone who raises questions or brings doubt to the narrative.] Newstown and I together received a verdict to pay 82,000,000 won [for the extra editions of Gwangsu] and I alone received a verdict to pay 95,000,000 won (~$84,000) for the book A Bill of Indictment: Images of the May 18th Gwangju Riot, to the those who sued (Plaintiffs).
Those who sued me from Gwangju, take only what I have
Whether or not this is legitimate is a matter that should be considered by all citizens in the country. The ability to do this is limited to only one person, Ji Man-won. I feel enormous thanks to Newstown, which believed in me and worked together with me. What media company worked with me on the 5.18 issue? So I always feel appreciative.
The Gwangju groups (that sued) filed the lawsuit against both Newstown and me, but I can only thank [Newstown’s] Chairman Son Sang-yoon. So I’ve been paying for the lawyer fees and other expenses myself without telling Chairman Son. I plan to also take responsibility of paying the 82,000,000 won myself.
However, I don’t have money other than my pension, so I “don’t have the money to compensate per the dirty verdict of Gwangju judges.” I will actively protect Chairman Son Sang-yoon and Newstown in this joint incident. I’ll be entirely responsible for the 82,000,000 won that we are told to collectively compensate.
Chairman Son Sang-yoon, be relieved. I’ll repay your kindness.
Newstown is not associated at all with the book A bill of Indictment: Images of the May 18th Gwangju Riot, so only Ji Man-won alone will pay the 95,000,000 won compensation. As a result, I guarantee that Newstown is completely free from the 5.18 reportings. I only hope that those who sued only extort everything I have. Even so,I won’t cry. I know. I’ll win forever. Tears come not from defeat, but from victory.
번역 Dr.Tara O
2018.12.16.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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