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162)] 북괴의 몰락. 카운트다운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메시지(162)] 북괴의 몰락. 카운트다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0-02 21:14 조회16,337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메시지(162)] 북괴의 몰락. 카운트다운

 

무너지는 핵무기 환상

 

1970년대 초부터 본격화된 핵무기 개발, 김일성은 무슨 생각으로 핵에 다걸기를 했을까? 핵무기만 개발하면 미국이, 미국 국민의 희생을 회피하기 위해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고, 북의 남침을 못 본 체할 것이라는 판단을 했다. 이것이 김일성의 종교적 신념으로 고착화 됐다. 핵무기로 위협을 하면서 남침을 하면, 남한 경제가 다 북괴의 것이 되기 때문에, 경제는 신경 쓸 것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미국 본토를 위협하는 SLBM 개발에 박자를 가하고 있지만 미국은 물러서기는커녕 한국을 더 가까이 끌어안고 북을 단숨에 초토화시킬 수 있는 핵무기 전력을 사실상 상시 배치하고 있다. 북괴 정권이 아직도 깨닫지 못한 것이 있다면, 핵무기를 현 러시아 수준으로 개발한다 해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폼잡기(블러핑)로 끝나는 것이지, 전쟁의 승패에 아무런 효과를 발휘할 수 없다는 점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러시아는 그 엄청난 핵무기를 가지고 있지만 우크라의 재래식 전력에 의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서방국가들이 대거 나서서 무기와 탄약과 군수물자를 지원하고 있지만, 러시아는 재래식 무기와 탄약이 고갈돼 북한이 비축해 놓은 얼마간의 탄약에 군침을 흘리고, 북괴 인민군의 도둑 참전에 기대를 걸고 있을 만큼 초라하게 추락해가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전세는 우크라이나와 대규모 지원 국가들에 유리해질 것이다. 푸틴의 판단 착오로 인해 푸틴과 러시아가 동반 자살할 시각이 카운트다운국면에 돌입해 있는 것이다. 이런 시국을 코앞에 바라보고 있으면서, 김정은은 러시아가 보유한 전략무기에 침을 흘리고 있다. 그것이 아무 소용없는 것임을 대 우크라 전쟁에서 뻔히 보고 있으면서!

 

발등의 불, 누가 꺼주나!

 

김씨 일가는 예부터 돈과 귀중품으로 충성을 길들여 왔다. 이러한 통치자금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과 통일부에 심어놓은 간첩들에 의해 확보해왔다. 이제는 대통령도 바뀌고, 통일부 간첩망도 와해 됐다. 선물이 푸짐하면 김정은이 크게 보이고, 선물이 초라하면 김정은도 초라해 보이는 것이 당 간부 세계다. 돈이 곧 파워이고 돈이 곧 리더십인 것이다. 이제 돈 떨어진 김정은은 아우라 없는 평인이다. 이에 더해 돈 떨어진 김정은의 자격지심이 그를 스스로 위축시킬 것이다. 이런 리더십이 과연 얼마나 갈까?

 

먹을 것 없는 주민들의 불만이 점증하고 있다. 각종 범죄가 폭력화 되고 있다. 이들을 통제하고 억압해야 할 각급 당 간부들도 배고픔에 시달리고 있다. 앞으로 좋아질 것이라는데 대한 비전도 없다. 범죄를 바라보면서도, 제압할 기분이 안 날 것이다. 사회 기강이 무너지는 것은 시간문제다. 이렇게 주민들이 굶주리고 있는데 김정은은 러시아가 밀을 주겠다는데도 단칼에 거절하고, 자기와 식구들이 탈 (Horse)’만 실어왔다고 한다. 이런 행각을 바라보는 측근들은 김정은을 민중의 리더라고 생각을 할까? 측근들의 눈 밖에 나는 지휘자는 생명이 짧을 수밖에 없다.

 

지금부터 남빨 사냥 시작해야!

 

김정은이 몰락하는 건 시간문제다. 김일성 종교에 빠진 남빨들, 김대중 종교에 빠진 광빨들, 모두가 다 북괴에 뿌리를 박고 있다. 뿌리가 고사되는 순간 그들도 함께 시들 것이다. 우리는 그들에게 시드는 시간을 주지 말고, 그들을 사냥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무위도식으로 감나무 밑에 누워서 선물을 받을 수는 없다. 김정은의 몰락과 더불어, 김씨 왕조가 키운 민주당과 민주 카르텔의 아이돌 이재명이 초라하게 침몰하고 있다. 하지만 국힘당은 세상 돌아가는 바둑판을 읽지 못하고 꺼져가는 산불을 다시 부활시키고 있다. 이것을 우리 국민이 나서서 진압해야 할 것이다.

 

2023.9.24.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28건 13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768 준비서면(2021가합51794 손배) Ⅰ: 박철, 박선재, 양홍범 관리자 2023-10-25 5478 80
13767 [지만원 메시지(171)] 5.18 조사위원회 3명 고소할 것 관리자 2023-10-25 5505 142
13766 [지만원 메시지(170)] 우익이 대통령 떠나고 있다. 관리자 2023-10-25 5710 134
13765 [지만원 메시지(169)] 강서구 선거 패인 분석 틀렸다. 관리자 2023-10-24 5064 157
13764 [지만원 메시지(168)] 강서구 선거의 패인과 후폭풍 관리자 2023-10-24 5003 119
13763 [5.18 조사위 3.3년 조사내용에 대한 평가] 관리자 2023-10-18 8037 139
13762 [지만원 메시지(167)] 패배만 연속하는 이념전쟁 관리자 2023-10-17 8812 181
13761 [지만원 메시지(166)] 호전 이미지로 불리하게 굳어가는 집권세… 관리자 2023-10-16 8347 146
13760 [지만원 메시지(165)] 어머니 관리자 2023-10-16 8552 218
13759 [지만원 메시지(164)] 지만원의 역사어록 관리자 2023-10-09 13263 218
13758 [지만원 메시지(163)] 지만원 어록 관리자 2023-10-06 14868 229
열람중 [지만원 메시지(162)] 북괴의 몰락. 카운트다운 관리자 2023-10-02 16338 301
13756 [지만원 메시지(161)] 위원회 천국을 TF 천국으로! 관리자 2023-10-02 15124 176
13755 [지만원 메시지(160)] 이념역사 vs 논리역사 관리자 2023-10-01 12931 192
13754 [지만원 메시지(159)] 리더십 패러다임 바꿔야 관리자 2023-09-24 15964 209
13753 [지만원 메시지(158)] 전폭지지 잘 안되는 대통령 관리자 2023-09-22 17648 278
13752 [지만원 메시지(157)] 5.18 모래성 허무는 스카이데일리의 … 관리자 2023-09-21 17968 195
13751 [지만원 메시지(156)] 모래 위에 쌓은 성 5.18, 드디어 … 관리자 2023-09-21 13332 201
13750 [지만원 메시지(155)] 김양래, 5.18 왜곡하다 진실 실토한… 관리자 2023-09-19 11829 175
13749 [지만원 메시지(154)] 변호사 차기환을 분석한다 관리자 2023-09-19 10497 214
13748 [지만원 메시지(153)] 5.18 화신 김양래, 이슬로 사라지다 관리자 2023-09-17 11738 259
13747 [지만원 메시지(152)] (족적) 마구잡이 군사문화 관리자 2023-09-17 10697 176
13746 [지만원 메시지(151)] 이념전 선포한 단기필마 대통령 관리자 2023-09-12 10013 237
13745 [지만원 메시지(150)] 5.18단체, 정율성 못버린다! 관리자 2023-09-12 8328 197
13744 [지만원 메시지(149)] 1980.5.15. 중정, 북 공작조 … 관리자 2023-09-12 8036 181
13743 [지만원 메시지(148)] 김건희 여사에 바라는 새로운 역할 관리자 2023-09-12 7754 193
13742 [지만원 메시지(147)] 국제 영웅된 대통령, 국내영웅도 되세요… 관리자 2023-09-08 10954 233
13741 [지만원 메시지(146)] (지만원 족적) 광주교도소 수감기 관리자 2023-09-07 10401 212
13740 [지만원 메시지(145)] 김구는 반역자 관리자 2023-09-04 11583 262
13739 [지만원 메시지(144)] 공산당 이기려면 당신의 대일사관 의심하… 관리자 2023-09-04 11071 22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