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군 5.18전사자 “전사”에서 “순직”으로 바꾸겠다는 국방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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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8-10-17 11:47 조회4,9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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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군 5.18전사자 “전사”에서 “순직”으로 바꾸겠다는 국방차관
장병완
아래는 10월 16일자 천지뉴스 기사의 일부다. 장병완의 말보다 더 위험한 인간이 국방차관 서주석이다.
민주평화당 장병완(광주 동남갑)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가보훈처 국정감사에서 “5.18 민주화운동이 전쟁이었느냐. 계엄군 23명이 전사자로 분류된 경위를 정확히 밝히고 당시 사망한 경찰과 마찬가지로 순직자로 재분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증인으로 나온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5.18민주화운동은 전쟁이라고 볼 수 없다”며 “계엄군 사망자에 관해 새로운 처리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답했다.
앞서 5.18민주화운동 관련 단체와 유족들은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시민은 ‘적’이 아닌데 계엄군 사망자를 ‘전사’로 분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5.18민주화운동의 역사 왜곡을 바로잡기 위해 계엄군 사망자를 순직자로 분류해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http://www.newscj.com/news/userArticlePhoto.html
2018.10.17.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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