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미사일 도발 왜 미친 듯 하는가?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북괴, 미사일 도발 왜 미친 듯 하는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3-01-11 16:58 조회5,282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북괴, 미사일 도발 왜 미친 듯 하는가?

 

윤석열 대통령은 111AP통신 인터뷰에 북이 왜 미친 듯 미사일 도발을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 "우리도 외국도 그 정확한 의도를 알지 못하고 있다"는 말을 했다.

 

"북한 내부적인 이유도 있을 텐데, 왜 이런 도발을 하는지 우리나 다른 나라에서 정확히 알 수는 없다. . 북한의 이런 불법적인 도발 행위들은 결국 우리 대한민국의 안보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한미일 간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결과로 귀착될 수밖에 없다.“

 

  북괴는 한미 상대로 하드웨어 전쟁 꿈도 못 꿔 

 

이에 대해 나는 내 나름의 이유를 종종 피력해 왔다. 나의 생각이 맞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나처럼 생각하면 대응이 달라진다. 미사일 발사 원가는 북괴의 경제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전쟁이 터지면 단 한 발의 미사일이 아쉬울 텐데 마치 반자유재라도 되는 것처럼 펑펑 날린다. 이렇게 하는 데에는 북괴 측에 어마어마한 이익이 달려 있기 때문이다.

 

미사일 발사는 간첩과 남빨들 격려 응원 목적 

 

김정은은 우리와 미국을 상대로 전쟁을 벌일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면 승부를 어디에서 결정지을 생각을 하겠는가? 남북간의 전쟁은 지금 두 가지로 진행되고 있다. 하나는 폭탄으로 하는 하드웨어 전쟁이고, 다른 하나는 사람의 머리를 점령하는 사상전이다.

 

지금 김징은에게 가장 귀중한 무기는 미사일과 핵이 아니라 남한 인구의 머리를 이념적으로 점령하는 것이다. ‘개딸이 왜 저토록 광적인가? 머리가 점령당했기 때문이다. 김정은이 미사일을 펑펑 쏘아대는 것은 김정은이 세계를 이처럼 잡아 흔들고 있으니, 나를 위대하게 믿고 더욱 분발하여 남한 사람의 머리를 더욱 열심히 점령하라는 뜻이다. 미사일 발사는 간첩들과 남빨들에 내리는 명령이고, 응원인 것이다.

 

앞의 윤 대통령이 한 진단에 대한 대비책은 하드웨어 전쟁준비 태세를 강화하는 것이고, 지만원의 진단에 대한 대비책은 대간첩, 대사상전 대책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처럼 진단에 따라 대비책이 많이 달라지는 것이다.

 

 

 

2023.1.11.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50건 14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760 [지만원 메시지(165)] 어머니 관리자 2023-10-16 8737 218
13759 [지만원 메시지(164)] 지만원의 역사어록 관리자 2023-10-09 13449 218
13758 [지만원 메시지(163)] 지만원 어록 관리자 2023-10-06 15036 229
13757 [지만원 메시지(162)] 북괴의 몰락. 카운트다운 관리자 2023-10-02 16518 301
13756 [지만원 메시지(161)] 위원회 천국을 TF 천국으로! 관리자 2023-10-02 15288 176
13755 [지만원 메시지(160)] 이념역사 vs 논리역사 관리자 2023-10-01 13129 194
13754 [지만원 메시지(159)] 리더십 패러다임 바꿔야 관리자 2023-09-24 16155 209
13753 [지만원 메시지(158)] 전폭지지 잘 안되는 대통령 관리자 2023-09-22 17821 278
13752 [지만원 메시지(157)] 5.18 모래성 허무는 스카이데일리의 … 관리자 2023-09-21 18134 195
13751 [지만원 메시지(156)] 모래 위에 쌓은 성 5.18, 드디어 … 관리자 2023-09-21 13514 201
13750 [지만원 메시지(155)] 김양래, 5.18 왜곡하다 진실 실토한… 관리자 2023-09-19 12010 175
13749 [지만원 메시지(154)] 변호사 차기환을 분석한다 관리자 2023-09-19 10716 214
13748 [지만원 메시지(153)] 5.18 화신 김양래, 이슬로 사라지다 관리자 2023-09-17 11951 259
13747 [지만원 메시지(152)] (족적) 마구잡이 군사문화 관리자 2023-09-17 10915 176
13746 [지만원 메시지(151)] 이념전 선포한 단기필마 대통령 관리자 2023-09-12 10222 237
13745 [지만원 메시지(150)] 5.18단체, 정율성 못버린다! 관리자 2023-09-12 8543 197
13744 [지만원 메시지(149)] 1980.5.15. 중정, 북 공작조 … 관리자 2023-09-12 8270 181
13743 [지만원 메시지(148)] 김건희 여사에 바라는 새로운 역할 관리자 2023-09-12 7982 193
13742 [지만원 메시지(147)] 국제 영웅된 대통령, 국내영웅도 되세요… 관리자 2023-09-08 11185 233
13741 [지만원 메시지(146)] (지만원 족적) 광주교도소 수감기 관리자 2023-09-07 10655 212
13740 [지만원 메시지(145)] 김구는 반역자 관리자 2023-09-04 11789 262
13739 [지만원 메시지(144)] 공산당 이기려면 당신의 대일사관 의심하… 관리자 2023-09-04 11273 221
13738 [지만원 메시지(143)] 속속 드러나는 재심 사유 관리자 2023-09-04 8540 202
13737 [지만원 메시지(142)] 대통령의 근사한 말씀, 왜 어록대접 못… 관리자 2023-09-04 8490 189
13736 [지만원 메시지(141)] 탈북자 장인숙 딜레마 관리자 2023-09-01 9637 218
13735 [지만원 메시지(140)] 업보를 엮는 사람들 관리자 2023-09-01 9611 212
13734 [지만원 메시지(139)] 수십만 수용자와 그 가족들, 윤 정부에… 관리자 2023-08-30 8167 194
13733 [지만원 메시지(138)] 집권당 감옥은 이미 예약돼 있다 관리자 2023-08-30 7851 241
13732 [지만원 메시지(137)] 김태산 발표문(스카이데일리 기사) (2… 관리자 2023-08-30 6122 153
13731 [지만원 메시지(136)] 전 미 CIA요원 마이클 리의 발표문 … 관리자 2023-08-30 5789 15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