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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파 전향은 기만작전 -하태경·최홍재·홍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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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8-05-22 12:35 조회5,0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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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사파 전향은 기만작전 -하태경·최홍재·홍진표 

 

꺼진 불도 다시 보자, 전향했다는 주사파에 속지말자, 전향은 가장 지독한 주사파들의 게릴라 전법이다. 


      전향 주사파 하태경·최홍재·홍진표의 도발선언

 

1. 문재인 정부를 주사파정부라 공격하는 자들이 우리의 적이다.

2. 종북몰이 하는 극우세력을 소멸시켜야 한다.

3. 우리는 민주열사를 추모한다.
4. 대한민국에 종북세력은 소멸되고 없다.

5. 실체가 없는 것을 대상으로 종북몰이 하는 것은 극우의 궤멸을 자초하는 코미디다.

6. 좌파와 종북은 다르다. 좌파는 훌륭한 이념이다. (: 대한민국의 조파는 99.9% 종북이다)


            바른정당에 똬리 튼 가짜전향 주사파세력

 

바로 코앞인 201779(), 하태경·최홍재·홍진표 등 소위 주사파 전향자들이 모여 반공주의 애국자들을 한국판 매카시로 규정했다. 현정권을 주사파 정권으로 규정하는 애국국민들을 향해 전쟁을 선포했다. 이들이 전향을 선언한 것은 순전히 위장전략이었다. 우파색깔로 인식된 정당들에 들어간 것은 진심에서가 아니라 국민을 속여 출세의 발판을 마련하려는 것이었다. 속임수로 우익사회의 지지자들을 확보해 결정적인 시기에 북한을 도우려는 게릴라식 공작전술을 추구하고 있는 세력이 전향했다는 주사파 세력인 것이다. 전향했다는 사실로 일약 정치적 무대로 뛰어오른 인간들이다.

 

   전향특호 최홍재: “문재인 정부를 주사파정부라 하는 자 소멸시켜야 한다

 

그 중 가장 설치는 인간이 최홍재다. 그는 작년 7월에 이런 말을 했다. “압도적 다수의 국민이 선택한 정부를 주사파 정권이라고 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모욕이다. 과거 정권의 반대자를 빨갱이로 조작한 결과 정보기관의 안보활동마저 국민의 불신을 받게 만들었다. 무차별적인 종북 딱지는 종북 개념을 희화화하고 정보기관 불신을 초래하기 때문에 오히려 종북을 옹호하는 것으로 귀결된다.” “종북몰이는 보수를 궤멸시킨다

 

  대한민국에는 종북세력 없다” “자유한국당에 이념전쟁 선포

 

아래는 2017.7.10.자 한겨레 신문 기사다. 전향한 주사파의 정체를 똑똑히 밝혀준 매우 고마운(?) 기사다. <이하 한겨레 기사>

 

일요일인 79일 오후 바른정당 당사에서 종북몰이 보수 청산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작은 규모였지만 정치적 의미가 간단하지 않은 중요한 토론회였습니다. 토론회는 바른비전위원회가 주최했습니다. 바른비전위원회의 위원장은 하태경 최고위원(49)입니다. 부산 지역구 재선의원인 하태경 최고위원은 서울대에서 민족자주계열(NL) 학생운동을 했지만, 북한 민주화 운동가로 이른바 전향을 했고, 2011년 한나라당에 입당해 정치인으로 변신했습니다.

 

이지현 바른정책연구소 부소장의 사회로 토론회가 시작됐습니다. 국민의례부터 이채로웠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에 이어 민주열사·순국선열·호국영령을 위한 묵념을 했습니다. . . 보수 정당에서 민주열사를 위한 묵념을 한 이유가 뭘까요? 하태경 위원장바른정당은 강령에 4·19, 5·18, 6·10 항쟁을 승계한다고 명시한 정당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이번 토론을 마련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꽤 도발적입니다.

 

사회가 건강해지려면 양극단이 아니라 중간이 커져야 한다. 극좌와 극우의 발호를 막아야 국가가 건전해진다. 극우와 극좌를 한마디로 정의해 보겠다. 극우는 좌파를 종북과 동일시한다. 극좌는 우파를 친일과 동일시한다. 세력으로서의 종북은 사라졌다. 그러나 세력으로서 극우는 남아 있다. 바로 자유한국당이다. 종북몰이 극우 정당은 이제 해산돼야 한다. 한국 사회에서 사라질 때가 됐다.”

 

행사장에 조금 늦게 도착한 이혜훈 대표는 이렇게 인사했습니다.

 

걸핏하면 종북몰이하고 아무에게나 빨갱이 딱지를 붙여서는 안 된다.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는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면 김정은이 집권하는 것이라며 종북좌익을 척결하자고 했다. 이게 말이 되는 주장인가.” . .

 

주제 발표는 최홍재 바른정책연구소 부소장(49), 홍진표 시대정신 상임이사(54), 이동민 바른정당 당원 등 세 사람이 했습니다.

 

최홍재 부소장은 고려대 87학번으로 1991년 총학생회장을 지냈지만, 정치에 입문해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박근혜 청와대 선임행정관 등을 지낸 사람입니다. 홍진표 이사는 서울대 총학생회 간부, 전민련 조국통일위원회 부장, 범민련 간사 등을 지낸 운동권 출신이지만, 1997년 노선을 바꿔 <시대정신>을 창간하고 자유주의연대 사무총장을 지낸 사람입니다. 두 사람 모두 하태경 최고위원과 마찬가지로 전향자인 셈입니다. 이동민씨는 서강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당원입니다. 세 사람의 발표를 간추려 소개합니다.

 

먼저 최홍재 부소장의 발표입니다. 미국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두 개의 싸움을 벌였다. 하나는 공산주의와의 싸움이고, 다른 하나는 매카시즘과의 싸움이었다. 우리는 종북세력과의 싸움은 끝났다. 이제는 종북몰이 세력과 싸워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

 

종북이라는 개념은 2001년 사회당 대표 원용수의 민중의 요구보다 조선노동당의 외교정책을 우위에 놓은 것, 이들이 바로 종북세력이며 이들과는 당을 함께 하지 않겠다는 게라는 기자회견에서 등장했다. 북한의 핵실험과 일심회 사건에 대해 민주노동당 내 자주파(종북파)와 평등파(민중파)의 대립으로 종북이라는 개념이 확산됐다. 2013년 서울중앙지법 민사26단독 이재은 판사가 종북이라는 말은 북을 추종하는 것을 의미하고 보통 북한 김일성의 주체사상과 북한 정권의 노선을 무비판적으로 추종하는 경향을 일컫는 데 쓰이는 말이다라고 판결했다. 결국 종북이란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북한 정권, 김정은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경향이며, 이러한 사람들이 구축한 조직을 종북세력이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 종북세력은 이제 의미가 없다. 통합진보당은 해산됐고 이석기 등은 구속됐다. 19대 총선에서 통합진보당의 정당득표율은 10.3%였지만, 20대 총선에서 민중연합당의 정당득표율은 0.7%였고, 19대 대선에서 김선동 후보의 득표율은 0.08%였다. 헌법재판소가 법률적으로 심판했다면 유권자들은 선거에서 정치적으로 심판한 것이다. 따라서 이제 종북세력은 대한민국에서 의미 없는 세력으로 전락했다. 종북은 더 이상 위협세력이 아니라 혐오와 연민, 부끄러움의 대상이다.” . .

 

결론적으로 종북은 없다. 의미 없는 존재로 전락했다. 종북은 홍준표 대표와 자유한국당의 희망 속에 존재한다. 그들의 상상 속에 허구적으로 존재하는 그 무엇이다. 19대 대선 홍준표 후보의 슬로건은 친북좌파 NO, 홍준표 YES’였다. 종북이 없으면 홍준표의 존재 의미도 없는 상황으로 스스로를 밀어 넣었다.”

 

자유한국당과 홍준표식 종북몰이는 국민 모욕이다. 압도적 다수의 국민이 선택한 정부를 주사파 정권이라고 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모욕이다. 과거 정권의 반대자를 빨갱이로 조작한 결과 정보기관의 안보활동마저 국민의 불신을 받게 만들었다. 무차별적인 종북 딱지는 종북 개념을 희화화하고 정보기관 불신을 초래하기 때문에 오히려 종북을 옹호하는 것으로 귀결된다.” . .

 

종북몰이는 보수를 궤멸시킨다. 자유와 공화, 민주의 가치를 옹호하고 안정적 진보를 지향하는 보수를 가린다. 시대착오적 냉전 반공주의, 근거 없는 적의와 공격의 퇴행보수를 부추긴다. . .

 

최홍재 부소장은 종북몰이를 어떻게 청산할 것인지에 대해 매우 인상적인 결론을 제시했습니다. 통합진보당을 해체함으로써 종북을 해체했듯이 자유한국당을 혁신할 수 없다면 자유한국당을 해체해 종북몰이를 해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는 종북몰이는 대한민국의 두 기둥인 산업화와 민주화의 적대성에 기생하고 있다산업화와 민주화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통합적 시각으로 조명하고 정치행위로 구체화해 구시대적 적의와 긴장을 종료시켜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어서 홍진표 이사가 주제 발표를 했습니다.

 

과거 반제청년동맹과 민혁당에서 이석기씨 등과 함께 활동했다. 20년 전에 그들과 나는 다른 선택을 했다. NL 주사파를 했던 사람으로서 몇 가지만 덧붙이겠다.”

 

탄핵 반대 세력은 조중동 보수언론, 사법부, 헌법재판소, 검찰까지 종북으로 몰았다. 한국사회의 다수와 권력기관이 몽땅 다 김정은 치하로 들어갔다는 얘긴데, 터무니없는 허구다. 종북은 단순한 욕이 아니다. 같이 살 수 없다는 선언이다.”

 

자유한국당은 종북좌파라는 용어를 복합적으로 쓰고 있다. 그러나 종북좌파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 이석기와 심상정이 같은 좌파가 아니다. 좌파에게 종북은 이단이고 변절이다. . . . 따라서 좌파와 종북을 섞어서 얘기하지 말아야 한다.”. . .

 

바른정당 사람들은 거의 모두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에 있던 사람들입니다.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비서관이나 행정관,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당직자를 지낸 사람들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의당과는 가치관이나 정책노선이 많이 다른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합리적 보수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사람들입니다. ‘종북세력이라는 가상의 적을 만들어 적대적 공존을 꾀하려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통렬히 지적하는 사람들입니다. 바로 그 점에서 자유한국당과는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홍준표 대표의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를 주사파 정권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바른정당은 이런 자유한국당을 향해 종북몰이 가짜 보수와의 전면전을 선포했습니다.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처음 보는 보수정당 간의 이념 전쟁이 시작된 것입니다.

 

                 결 론 


하태경·최홍재·홍진표는 변하지 않은 골수보다 더 골수 주사파다. 전향했다고 말한 것, 우익행세하는 것은 모두 그들의 붉은 혁명을 추구하기 위한 카멜레온 전략이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802203.html#csidx9179270e5b83739afd5b5dc5fc258d9 

 

 

2018.5.22.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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