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의 비디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한미정상회담의 비디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8-05-23 07:50 조회6,144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한미정상회담의 비디오

 

이번 5.22. 한미정상회담으로 문재인은 김정은과 트럼프 모두의 도구요 소모품에 불과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문재인은 미국에 불과 20시간 머물면서 외국정상에 맞지 않는 하대를 받았다. 보도들에 의하면 문재인이 무슨 말을 했는데 통역을 하려 하자 트럼프는 통역할 필요 없다. 아마 지난번에 내게 한 말을 반복했을 것이다면전에서 무시를 했다고 한다. 문재인의 처 김정숙은 트럼프 부인의 대접을 받지 못하고 펜스 부통령 부인이 떠맡았다. 오찬 자리에는 그 어느 미국 부인도 함께 하지 않고 펜스부인 혼자만 참석해 끼니만 때우게 했다, 참으로 초라한 불청객 대우를 받은 것이다.

 

 ë¬¸ìž¬ì¸ 영접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김정숙 펜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핸더슨 미국 의전장 대리의 영접을 받고 있다.                               김정숙과 펭스 부인의 오찬장  

 í•¸ë”슨 의전장 대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트럼프는 문재인을 도구로 하여 1) 김정은 최근 태도가 시진핑을 만난 이후 확 달라졌다는 사실을 부각하여 시진핀 김정은 모두에게 경고음을 냈고, 2) 미국이 바라는 미북회담의 전재조건은 흔들림 없으며, 그것이 충족되지 않으면 더 이상 미북회담을 북핵해결의 수단으로 삼지 않겠다는 것을 전 세계에 천명했다. 이러한 메시지를 가장 널리 그리고 극적으로 공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한미정상회담이라는 이벤트를 만들었던 것이다.

 

반면 문재인1) 또렷한 근거도 대지 못하면서 무조건 김정은의 의지를 의심하지 말라 졸라댔고 2) 한반도 평화가 나의 꿈인데 회담을 성공시킨 후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그리고 미북간의 국교를 정상화하자는 이불속 비전을 설득하기에 바빠했다. 그냥 허공에 대고 한 말일뿐, 트럼프의 귀에 그런 이야기가 들릴 리 없다. 문재인이 트럼프로부터 얻은 것은 미북회담의 성사 자체를 위해 노력한다이 하나뿐이었다.

 

                    결 론

  

트럼프의 목표는 비핵화 그 자체였고, 문재인의 목표는 미북회담 성사 그 자체였다. 회담이 성공하든 결렬되든 일단 성사만 되면 이는 전적으로 문재인의 공덕으로 기록되기 때문이다. 회담이 일단 성사되고 회담 과정에서 트럼프가 자리를 박차고 나오면 트럼프는 노벨평화상 대상에서 탈락하고 문재인이 그 대상에 오를 수 있다. 문재인의 속셈은 일단 회담이 성사되게 하는 것까지다.

 

김정은이 끝내 백기투항을 거부하면 남은 길은 오로지 전쟁뿐이다. 김정은도 이를 잘 알 것이다. 지금 가장 마음을 졸이고 있는 사람은 시진핑이다. 호박이 넝쿨째 미국으로 굴러가는 모습이 눈앞에 보이기 때문이다. 만일 김정은이 트럼프의 품에 안기기로 작정했다 해도 일단은 시진핑의 기분을 맞추어줄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항복하는 마당에 아무 짝에도 쓸 데 없는 문재인을 화풀이 대상으로 보기 좋게 패대기치고, 미국을 향해 기어가는 볼멘소리라도 내는 것은 아마도 시진핑을 향한 쇼일 수 있다.

 

2018.5.23.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35건 142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9905 "트럼프" 전투복 입었다 (2018.5.25) 관리자 2018-05-25 6248 292
9904 정영모, 서정갑고발( 기부금품법위반 등 혐의) 지만원 2018-05-25 5214 227
9903 정대협 형사사건 답변서(북부지법) 지만원 2018-05-25 4309 143
9902 트럼프의 편지 선언(조용한 선전포고) 지만원 2018-05-25 7645 565
9901 전두환 우려먹고 사는 하이에나 새끼들 지만원 2018-05-25 6566 476
9900 사이비우파척결을 외치는 서정갑,조갑제 누가 사이비우파인가? 댓글(1) 김제갈윤 2018-05-24 4329 170
9899 회원님들께 드리는 6월의 인사말씀 지만원 2018-05-24 5650 353
9898 <성명서> 국민행동본부의 '경로당 애국'을 규탄한다!(비바람) 댓글(2) 비바람 2018-05-24 4648 236
9897 운명 가를 2018년 6월 지만원 2018-05-24 6466 454
9896 조갑제-서정갑, 공개토론에 임하라 지만원 2018-05-24 5008 291
9895 지용, 반공인사 지갑종씨 이름 더럽히지 말라 지만원 2018-05-23 6773 313
9894 특별기에 돈 가져 갈 것 지만원 2018-05-23 7032 497
열람중 한미정상회담의 비디오 지만원 2018-05-23 6145 412
9892 전두환은 영웅, 경찰청장은 살해교사한 제2의 버러지 지만원 2018-05-22 6469 441
9891 서울현충원 5.18행사 사진 모음(현우님 제공) 지만원 2018-05-22 5056 228
9890 주사파 전향은 기만작전 -하태경·최홍재·홍진표 지만원 2018-05-22 5077 235
9889 양아치 5.18영웅들 우려먹는 쓰레기 언론들(시사IN) 지만원 2018-05-22 5216 266
9888 주사파 전대협출신 최홍재가 전향을 했다?(김제갈윤) 댓글(1) 김제갈윤 2018-05-21 4493 141
9887 전향했다는 전 주사파 최홍재, 지만원을 고소하다니 지만원 2018-05-21 5147 304
9886 5월 30일 오전 10시 정대협 관련 재판 지만원 2018-05-21 3823 161
9885 지용의 얼굴, 제73광수 얼굴 아니다 지만원 2018-05-21 6661 313
9884 제5회 5.18 군경 전사자 추모행사를 마치고..! 댓글(1) 현우 2018-05-21 4459 287
9883 5.18행사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지만원 2018-05-20 6051 408
9882 5.18은 광주의 이권증서 지만원 2018-05-20 4788 325
9881 5.18군경전사자 추모행사 전모 지만원 2018-05-20 5774 265
9880 실력 있는 언론, 지만원을 공개묵사발 시켜보라 지만원 2018-05-18 8750 634
9879 서정갑은 조갑제 말 심부름하기엔 역부족 지만원 2018-05-17 7192 390
9878 대통령들이 적화시키는 나라 (Evergreen) Evergreen 2018-05-17 5710 361
9877 노컷뉴스 김현정에 충고한다 지만원 2018-05-17 7562 356
9876 현재의 핵 시계 몇 시인가? 지만원 2018-05-16 7116 48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