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최경환, 갈고 닦지 못한 입 닥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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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8-05-09 22:23 조회5,4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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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최경환, 갈고 닦지 못한 입 닥쳐라
최경환은 평화당 대변인이고, 이용주는 원내 대변인이라 한다. 이 두 인간들이 신사답게 행동하지 못하고 저자거리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먼저 최경환을 보자. ‘5.18진상규명특별법‘을 가장 먼저 발의한 인간이 최경환이다. 그 특별법 제3조제6항에는 ’북한군개입설‘이 규명항목으로 들어 가 있다. 그 때 점잖게 조사하면 될 일이지 왜 노이즈마케팅을 하는가. 광주시민을 북한군이 죽였는지 특전사가 죽였는지, 광주 여자들이 군복 입은 것들에 강간을 당했다면, 그 강간범들이 공수부대인지 아니면 군복을 입은 북한특수군인지, 그 때 가서 밝혀질 일이다.
미리 말해 두지만 당시 계엄군은 집단행동을 했고, 집단에서 일탈하면 어느 귀신이 채 가는지 모르게 죽게 돼 있었다. 5.18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인간들이 빨갱이들 덕분에 국회의원 뱃지 달았다고 함부로 저잘대면 그게 존중받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군대를 다녀왔으면 이런 정도는 체험으로 다 알 것이지만 이런 기본도 모르는 걸 보니 군대도 안 갔다 온 인간들인 모양이다. 오죽 팩트가 없으면 이런 잡소리로 노이즈마케팅을 하려 하겠는가?
오늘 5월 9일짜 브레이크뉴스를 보니 이 인간의 인생 급수가 잘 나타나 있다. 기사를 아래에 발췌한다.
“최경환 대변인은 진상조사 대상에 인권유린에 대한 조사가 포함되어 있지만 필요하다면 진압군의 성폭행 만행도 조사 대상으로 명시하는 법 개정안을 낼 계획이다. 5.18 진상조사위원회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계엄군의 만행에 피해를 당한 여성들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서라도 가해자들을 찾아내 반드시 단죄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5.18 38주년을 앞두고 그동안 숨겨진 당시 계엄군이 자행했던 인면수심의 만행들이 밝혀지고 있다. 5.18 당시 대학생이었던 김선옥씨는 계엄사에 연행돼 65일간 구금되어 폭행과 고문을 받다가 석방 하루 전날 성폭행을 당했고, 이후 아버지는 교직에서 쫓겨나고 어머니는 충격으로 세상을 떠났다. 한사람의 인생이, 한 가족의 삶이 통째로 풍비박산 났다.”고 논평했다. 당시 한 여고생은 귀가 길에 공수부대 5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며 그 충격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했고 결국 속세를 등지고 승려가 됐다. 현재까지 행방불명 상태이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 .5.18 당시 성폭력과 고문을 당했던 여성들의 피해 사실들은 제대로 기록되지도 않았고 밝혀지지도 않았다. 38년간 상처와 후유증에 시달리며 숨기고 살아오다 이제야 용기를 낸 것이다고 설명했다. 계엄군의 만행에 피해를 당한 여성들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서라도 가해자들을 찾아내 반드시 단죄해야 한다. 이러한 계엄군의 만행들은 상부의 용인 없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번에 제정된 5.18 진상규명특별법에 따라 9월에 출범하는 5.18 진상조사위원회에서 지금까지 숨겨졌던 계엄군의 만행들을 낱낱이 밝혀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10대 여성들이 5명의 공수부대원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 이 이야기는 아래 기사의 내용일 것이다.
http://news.donga.com/Main/3/all/20180321/89200814/1#csidx4ccd03f46c25bc69fa58dfc719212b3
1. A씨 등 여성 3명이 1980년 5월 19일 오후 4시경 광주시 남구 백운동 인근 야산에서 계엄군 3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2. 여고생 B양은 5월19일 동구 서석동 조선대 부근에서 친척을 찾아 나섰다가 계엄군에 붙잡혀 폭행당한 뒤 인근 야산으로 끌려갔다.
3.회사원이었던 C씨는 5월21일 새벽 기도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붙잡혀 심한 구타 등을 당한 뒤 성폭행을 당했다.
최경환, 5.18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이 인간이 국회의원의 체신이라도 지키려면 5.18사태 10일간의 대략적인 일지와 개념이라도 알고 말해야지, 전라도 것들이 함부로 내뱉는 말을 앵무하는 것이 국회의원 신분에 어울린다고 생각하는가? 5월 19일과 5월 21일, 계엄군은 중과부적의 폭도들에 의해 매타작을 당했다. 철갑으로 방호된 장갑차도 대열에서 이탈하니까 중과부적에 몰매 맞고 죽었다. 하물며 그런 시기에 공수부대가 대열을 일탈해 강간이나 하고 다녔다 하니 이 인간들, 군을 무엇으로 생각하는 인간인 것이며, 갈고 닦지 못한 입에서 뿜어내면 다 말이 되는 줄 아는가. 치안본부 상황일지를 보라, 강간과 약탈은 광주 놈들이 다 했다. 이 세상 사람들은 강간범에 대해 욕할 자격이 있다. 그러나 전라도 것들은 강간범에 대해 욕할 자격이 없다는 것을 전라도 것들은 알아야 한다.
아래 사진을 보아라, 얼룩무늬 군복과 일반 군복을 입고 장발을 했다. M1총을 든 놈, 막대기를 든 놈, 얼굴에 위장크림을 바른 놈, 이 인간들이 최미애 죽이는 걸 훔쳐 본 광주 할머니가 증언했다. 이게 공수부대냐? 5.18기념재단 상임이사 김양래는 이 사진에 대해 “광주 사람도 아니고, 공수부대도 아니고 연극용 사진인 것 같다” 이렇게 법정에서 증언했다.
2018.5.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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