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릴라전의 필수품은 아이, 부녀자,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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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8-04-19 17:11 조회6,76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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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전의 필수품은 아이, 부녀자, 노인
“어린 아이들이, 부녀자들이, 노인들이 무슨 특수군이라는 이야기냐, 지만원이 미쳤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게릴라전에 대해 전혀 모르면서 잘난 체 하는 무책임한 사람들이다. 6.25전쟁에서 그리고 베트남전에서 공산군대는 언제나 비정규전과 정규전을 배합했다. 비정규전으로 전선을 돌파하고 정규전이 전과를 확대했다. 공산당 인간들은 전쟁을 할 때 아녀자와 어린아이들 그리고 노인들을 전투부대의 기본 요원들로 편성한다. 언제나 아이들과 아녀자들을 앞세워 방어선을 뚫게 하고 전투병들은 그 뒤를 이어 포복해 침투한다. 6.25 전쟁을 치른 사람들, 베트남전 최일선에서 게릴라와 싸웠던 사람들은 어린 아이들, 부녀자들, 노인들을 이용한 속임수로부터 많은 희생을 치렀다. 6.25때 멋모르고 한국전에 투입됐던 어린 미군들은 민간인-노이로제에 걸려 있었다. 부녀자들은 다가오는데 차마 쏠 수 없어 망설이다 당한 사례가 부지기수였던 것이다. 북한이 광주에 게릴라전을 하러 왔다면 당연히 어린이, 노인, 부녀자들이 공작요원 및 공작도구로 편성돼 있었어야 했다.
9살 난 어린이 장진성이 광수인 이유
이제까지 발견한 광수 561명 중 탈북자로 TV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사람들, 각기 단체를 만들어 정치활동을 하고 있는 56명이 광수로 발표돼 있다. 나는 이들이 광수라는 사실을 숨기고 있기 때문에 위장탈북 혐의로 국정원에 신고했다. 아래 사진은 무기고를 털거나 총을 쏘는 모습이 아니라 전남도청 앞 분수대에 관들을 내놓고 광주시민들이 가족단위로 나와 관을 바라보는 모습을 연출시켜 사진에 담은 것이다. 시체장사를 위한 이벤트였던 것이다. 아이들, 노인들, 부녀자들이 전면에 나와 있다. 계엄군을 모략하기 위해 마련한 세트장인 것이다. 이 사진에서 붉은 점을 달고 있는 사람들은 북한에 사는 광수이고 맨 앞에 노란 점을 달고 있는 어린이가 9세였던 장진성이다. 그는 조갑제닷컴을 통해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라는 시집을 내면서부터 일약 유명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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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얼굴 최근 얼굴 얼굴지문 얼굴지문
장진성은 지금 세계적인 문호라고 선전돼 있고, 김일성 종합대학을 졸업하고 그 학교의 박사원(석사과정에 해당)까지 나왔다고 부풀렸다. 28세였던 그가 58세였던 김정일을 두 번이나 접견했는데 김정일이 “자꾸만 울었다”는 말로 스스로를 부풀렸다. 대남사업부서인 통전부에서 8년 동안 대남사업을 했다고 선전해왔다. 그러나 내가 그를 법정에 불러 확인한 바로는 김일성종합대학도 통전부도 다 거짓이었다. 그리고 그가 조갑제닷컴을 통해 발행한 탈북수기 “시를 품고 강을 넘다”라는 책은 모두 가짜로 쓴 소설이었다. 이런 사람을 국정원 산하 연구소인 안보전략연구소에서 8년 동안 선임연구원으로 근무케 하면서 신분을 세탁해 준 것이다. 장진성은 호령한다. “내가 위장이었으면 국정원이 나를 국정원 연구소에서 8년씩이나 연구를 시켰겠느냐” 이 사람은 살려고 탈북한 것이 아니라 공작하려고 탈북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 민간 공작단 5월 23일 도청 앞 분수대에서 시체장사
당시 모든 시체들은 도청으로 집결됐다. 도청을 배타적으로 점령한 북한군은 북한시체들을 골라 5월 23일 이전에 빼돌렸다. 광주로부터 200km 거리에 있는 청주 흥덕지구에서 2014년 5월 13일, 광주에서의 포장방법 그대로 포장된 430구의 가매장된 무연고 유골이 1m 깊이에서 발견됐다. 그 유골은 2014년 10월 4일 느닷없이 인천공항에 도착했던 김정은 전용기에 실려 갔을 것으로 연구돼 있다.
청주유골 430구(2014.5.13)
광주 시체포장
아래 사진들은 도청 안에 있는 관들을 분수대 앞으로 운반하는 사진들이며, 붉은 점이 찍힌 사람들이 다 광수들이다.
분석이 필요 없는 광수들
아래는 누구나 쉽게 인정할 수 있는 광수사진들이다. 좌측이 광주 얼굴, 우측이 최근 얼굴이다.
광주에 왔던 북한집단 규모 1,200명 이상, 600명은 전투요원, 다른 600명 이상은 민간엘리트. 아이, 부녀자, 노인 등으로 구성된 정치공작 요원
많은 사람들이 혼돈하고 있다. 북한군 개입 사실을 광수를 통해 발견해 냈다고 오해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특수군 600명이 게릴라전을 수행했다”는 사실은 2002-2014년 동안 수사기록, 검찰보고서, 안기부보고서, 상황일지, 통일부자료, 5.18기념재단 자료 등 문헌들을 통해 발견해 냈다. 여기에 탈북자들의 증언들은 법에서 요구하는 증거자격이 없기 때문에 일체 사용하지 않았다. 2014년 10월, “5.18분석 최종보고서”를 낼 때까지 내가 13년에 걸쳐 결론 낸 것은 바로 북한특수군 600명기까지였다.
그런데 2015년 5월 3일 한 네티즌이 아래 사진을 인터넷에 올렸다.
2010년 평양노동자회관 5.18기념식 1980년 광주폭동 로고사진
광주얼굴 평양얼굴
30년 세월을 가운데 둔 두 사진이 과연 북한사람인지를 분석해줄 수 있는 분이 계신가? 인터넷을 통해 찾았다. 좌측사진은 2010년 5월 17일 평양 노동자회관에서 거행된 5.18 제30돌 기념행사장 장면이다. 그 로열박스에 3사람이 나란히 앉아 있다. 이때 필명 노숙자담요가 나타나 학문적 매너로 영상을 분석했다. 두 얼굴이 북한의 농업상을 지낸 김창식의 얼굴이라는 사실을 밝혀낸 것이다. 이에 고무된 우리 회원들이 통일부 북한인물 데어터베이스와 국내외 영상자료들을 검색해 “이 얼굴과 이 얼굴이 같은지 분석해 달라”하는 요청이 쇄도했고, 노숙자담요는 이들로부터 토스를 받아 그들이 북한의 누구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위 좌측 로열박스에 앉은 3인은 광주에서도 3인 1개조로 활동했던 제1,2,3광수로 판독됐다. “아, 귀신같다. 어떻게 이런 분석을 할 수 있는가?” 모든 네티즌들이 감탄했다.
2015년 5월 5일부터 노숙자담요와 우리회원들이 노력한 결과 만 3년이 지난 지금까지 무려 561명의 광수를 찾아냈다. 이들 중 군인광수는 95명이고, 비군인광수가 466명이다. 영상분석은 첫째, 북한특수군이 분명히 왔다는 사실을 더욱 확실하게 보증해 주었고, 둘째, 군인들과는 별도로 민간공작대원들이 600명 이상 왔다는 판단을 할 수 있게 했다. 광수 분석으로 찾아낸 민간 공작원들이 466명이나 된다. 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사진 속 군중을 보면 최소한 600명은 북한 사람들이라는 판단인 것이다.
마지막으로 두 개의 사진을 소개한다. 위 사진은 1980년 광주에서 촬영된 사진이고, 아래 사진은 최근 인민군 장군들이 김정은과 함께 촬영된 사진이다. 광주사진 속 28명이 평양사진 속에 고스란히 다 있는 것이다. 이는 광수의 존재를 팩트로 고착시키는 확실한 증거다.
2018.4.1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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