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광수들의 반역적 모략행위의 심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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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8-04-13 18:28 조회6,2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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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광수들의 반역적 모략행위의 심각성
격 주간지 ‘미래한국’의 백요셉이라는 탈북 기자가 2018.4.12.자에 장문의 기사를 썼다. 제목은 “한국당, ‘5·18 광수 주장’ 지만원으로 自爆하나?”. 부제 “[기자칼럼] 5·18특조위 보수 측 인사로 ‘지만원 영입설’에 탈북민들 경악”
백요셉과 임수경
제목과 부제 자체가 전투적이고 정치적이고 편파적이다. 이런 기사라면 한 탈북자가 개인 블로그에는 쓸 수 있는 글이지만 그동안 반공지로서의 공신력을 얻어온 ‘미래한국’ 신문을 도구로 이용한 것은 심히 비상식적이고 놀라운 현상이다. 참고로 백요셉은 임수경으로부터 “근본도 없는 탈북자, 변절자가 대한민국 국회의원에게 개겨, 입 닥치고 조용히 살라”라는 식의 공격적 말을 들었다는 바로 그 사람이다. 장문의 기사를 대충 추려본다.
지난 2월 28일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특별법이 통과되었고, 진상규명위원 9명이 선정되는데 한국당에 겨우 3명만 배정받았기 때문에 보수진영이 6:3으로 매우 불리한 형국이 됐다. 이렇게 불리한 구도인데다 지만원이라는 황당한 사람이 3명 중에 포함돼 있다 하니 한국당에 대한 국민적 원성이 아주 높다. 이에 애국적 동기를 가진 박상학, 허광일, 이주성을 위시한 탈북단체장들이 한국당 이-모의원실을 찾아가 ‘지만원 위촉설’을 확인한 후 위촉철회를 요구했다. 하지만 한국당 측에서는 지만원 씨의 결점이 드러나면 그때 가서 교체를 고려하겠지만 지금 제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했다.
지만원이 탈북민사회를 ‘대한민국의 잠재적 적대세력’으로 규정
“과연 지 씨는 목숨 걸고 북한을 힘들게 탈출해서 한국에 정착한 탈북민들에게 어떤 깊은 원한이라도 가졌기에 이렇게 자신들을 괴롭히는지 탈북민들은 궁금해 하고 있다. 그 이유를 알고 보니 이는 인종차별이었다. . 본인이 스스로를 대한민국을 지키는 정의의 수호신으로 착각하고 있으면서 국내탈북민 사회를 ‘대한민국의 잠재적 적대세력’으로 간주해 그 ‘적대세력’과 싸우는 자신의 존재감을 더 부각시키고 싶은 그의 내재적 욕망이 비친다. . .지 씨는 이성적 사고로는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얼굴분석기법’이니 ‘기하학적 분석기법’ 같은 것에 ‘과학적 절대성’을 부여하고 30여 년 전 광주사태 당시 흐릿한 흑백 사진 속 광주시민들의 얼굴을 탈북민들의 현재 사진과 비교해가며 ‘이 과학적 분석 앞에 탈북민들은 위장 탈북의 정체를 가릴 수 없다’는 식의 논리를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 특히 지 씨는 자신이 ‘탈북광수’라고 지목한 60명의 탈북민들 중에 시집 ‘내 딸을 100원에 팝니다’ 저자로 유명한 장진성 시인의 사례를 보면 탈북광수를 이해할 수 있다면서 장진성 시인에 대해 상세히 언급했다. . .장진성 시인이 위장 탈북자로서 정체를 숨기고 80년 5월 광주에 내려왔었다고 주장한다. . .지 씨 본인이 장전성 시인의 나이를 1971년생으로 얘기하면서 그가 9살 때 광주에 남파되었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 .지만원 씨가 이상한 것은 알고 있었으나 보수 정치권과 보수진영도 까지도 미쳐가고 있다’고 탈북민들은 개탄하고 있다.”
지만원은 절대로 진상규명위원에 들어갈 수 없게 하겠다
“한편 탈북단체연합은 탈북광수로 낙인찍힌 탈북민들과 탈북사회 전체의 명예회복을 위해 이번 한국당의 5·18 진상조사위 지만원 영입에 대해 절대로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탈북단체연합은 지만원 씨로부터 탈북광수(서울광수)로 낙인찍힌 탈북민들과 연합해 지 씨를 상대로 민·형사상의 모든 집단 소송을 계획 중이며 조만간 국회에서 한국당과 지만원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당지지 철회 운동을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스스로 위장탈북자임을 의심케 만들어
한국당에 가서 지만원을 “5.18진상규명위원” 명단에서 삭제하라 항의했고 앞으로 이를 위해 지속적인 정치시위를 하겠다는 몇몇 탈북자들은 누가 봐도 월권을 저질렀다. 누구의 눈에나 월권으로 보이는 이런 행위를 한 것은 아마도 그들이 위장탈북자이기 때문에 조급한 나머지 안개가 앞을 가려 사리판단을 하지 못해서였을 것이다. 나는 임수경을 빨갱이라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이 대목에서는 그녀가 했던 발언을 그대로 이들에게 메아리로라도 다시 들려주고 싶다.
웬만큼 지각이 있는 탈북자 그리고 대한민국이 잘 되기를 바라는 탈북 영혼들은 모두가 입을 모아 5.18은 북한이 저지른 사기극이었고, 그것이 하루빨리 밝혀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그런데 이들 몇몇 탈북자들은 5.18진실이 밝혀지는 것을 몸을 던져 가로 막고 있다. 이 하나만 보아도 그들은 위장탈북자들이라는 의심을 갖게 한다. 애국은 자기 희생을 전제로 한다. 그런데 이 소수의 탈북자들은 자기에게 조금 손해가 된다며 수많은 국민들이 공감하고 있는 애국활동, 그것도 붉은 바닷물에 빠진 이 대한민국을 건질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인 5.18진실을 몸을 던져 가로 막고 있다. 탈북한 애국? 탈북자가 애국자라는 말, 참으로 낯설다. 장진성은 애국자 노릇 참으로 많이 했다. 최고의 애국시인이라 한다.
애국시인 장진성, 그는 요물 같은 존재
장진성은 1999년에 두 개의 시를 썼다. 하나는 북한을 사랑하는 개국시이여, 다른 하나는 김정일을 증오하는 반역시였다. 이 두 개의 상반된 시를 1999년에 북한 통전부에 근무하면서 다 같이 썼다는 것이다. 김정일과 그의 선군정치를 찬양하는 시는,“영장의 총대 위에 봄이 있다”’는 시이고, 김정일을 증오한 방동의 시는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이다. ‘영장’이라는 의미는 영도하는 장군 김정일을 의미하는 것이고, 그 영장의 총대 위에 인민의 희망과 행복이 있다는 뜻이다. 장진성의 말로는 이 시가 1999년 5월 22일 노동신문에 실렸고, 이 시에 대해 김정일은 “선군시대의 모범 시”라 극찬했고, 장진성을 “나의 작가”라 말했다 했으며, 당시 58세의 김정일이 28세에 불과했던 장진성을 두 번씩이나 불러놓고 “자꾸만 울었다“ 고 했다. 한마디로 장진성은 요물 같은 존재다. 이런 장진성을 옹호하기 위해 호위무사가 되겠다는 사람들이 한국당을 찾은 사람들이다.
북한군 개입문제와 광수문제는 별개
5.18을 북한군이 주도했는가를 밝히는 일과 광수가 진짜냐 가짜냐, 하는 문제는 전혀 별개다. 5.18에 북한군이 왔느냐의 여부 문제와 장진성이 위장탈북자냐를 따지는 것은 전혀 별개 문제다.
5.18을 북한군이 주도했다는 핵심증거는 국가문서들에 들어 있지 광수에 들어 있는 것이 아니다. 국가문헌들에는 살인기계로 훈련된 북한특수군 600명이 들어있다. 내가 5.18규명위원회에서 밝힐 부분은 바로 이 부분이다. 5.18을 북한군이 주도했다는 것을 밝히기 위해서는 사실상 광수가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니다.
광수를 발견하면서 새롭게 나타난 결론은 5.18광주에 특수군 600명만 온 것이 아니라 당시 대남공작 총사령관인 김중린이 현직인 상태에서 이끌고 온 비-군인 집단이 또 다른 600명 이상으로 구성돼 있었다는 것이다. 남녀노인, 어린이, 영화배우, 문학가, 체육인, 민간엘리트 등을 이끌고 내려와 남남 이간을 내용으로 하는 정치공작을 수행했고, 한국을 모략하기 위한 작품 사진을 찍는데 배우 역할을 하게 했다는 결론인 것이다. 여기에 더해 성분 좋은 어린이들을 데려와 어려서부터 혁명정신을 불어넣어주었을 것이라는 분석을 했다.
일부 탈북광수들에 내재한 북한식 공작기술, 모략기술
위 몇몇 탈북광수들은 내가 3만 규모의 탈북자들 전체에 대해 “인종차별”을 가하고 있다고 공격한다. 나는 위장탈북으로 의심되는 수십명에 대해 ‘왜 사실을 고백하지 않느냐’는 데 대한 공공성 공격을 했을 뿐이다. 위 탈북자들의 이런 모략행위가 바로 북한 것들이 광주에 와서 했던 바와 똑같은 모략수법인 것이다. “경상도 군인만 골라 전라도 씨를 말리러 왔다” “지만원이 탈북자들 모두에 대해 인종차별을 가하고 있다” 비슷하지 아니한가?
탈북자들도 국민인데 왜 의심하나?
우리나라 최고의 애국자들로 행세한 간첩들이 있었다. 이수근과 신중철이다. 국정원을 거쳤는데 왜 간첩으로 의심하느냐? 원정화도 있고, 임지현도 있다. 한 팀으로 광주에 왔다가 한 팀으로 탈북해서 다시 한 팀으로 월북해 대남방송을 한 최계순-박정숙 팀도 있다. 이들 모두가 국정원 조사를 거쳤다. 위 탈북자들과 백요셉 미래한국 기자는 일단 탈북한 사람을 왜 의심하느냐며, 지만원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다.
국정원이 배후조종?
광주시장 윤장현과 5.18기념재단 상임고문 김양래는 5.18때 전라도에서 구두닦이, 중국식당 보이 등으로 있었던 사람들, 알리바이조차 형성되지 않는 90대 노파들을 내세워 “내가 제XX광수다” 주장하라며 소송에 내보냈다. 이제 재판이 막바지에 이르자 이들은 모두 사기소송자들이라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
이제 광주 것들이 나서가지고는 내가 가는 길을 막을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자, 탈북자들이 행동하기 시작했다. 나는 이것을 국정원 세력이 배후 조종하고 있는 현상일 것이라고 추측한다. 왜 그런가? 진짜 광주에 왔다는 김명국, 그는 2006년에 서울에 왔다. 그는 그가 광주에 왔었다는 사실을 고백하면 국정원에서 칭찬을 받을 것 같아 사실을 털어놓았다. 그런데 국정원 담당자 실명 이병영이 “당신 그런 쓸 데 없는 말 하고 다니면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을 수 있어, 보안각서 써” 이렇게 협박했다는 사실이 공개돼 있다. 이 내용은 탈북자들이 쓴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이라는 책에도 있고, 그의 측근 친척으로부터도 내가 여러 차례 들은 내용이다. 나는 이병영에게 전화까지 걸었다.
보안각서, 김명국만 썼을까?
이 보안각서와 협박은 비단 김명국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닐 것이다. 지금의 탈북광수들도 국정원으로부터 그런 요구와 협박을 받았을 수 있다. 나는 2015.10.30. 탈북광수 50명 정도를 국정원에 ‘간첩혐의로 의심되니 조사해달라’는 신고를 했고, 신고필증을 받았다. 1개월 이내에 답을 해주기로 되어 있었고, 국정원 직원도 그렇게 말해주었는데도 국정원은 지금까지도 깔아뭉개고 있다. 이는 국정원이 국가기관이기를 포기한 막가는 행위다. 수많은 육사선배들이 이병호 당시 국정원장에게 ‘영상고발“ 화보를 보여주며 조사하라 했지만 그는 부하들의 말만 듣고 ”지만원은 믿을 사람이 못 됩니다“ 이렇게 답변했다 한다.
이러한 연유로 나는 김대중이 국정원을 개조할 때, “5.18에의 북한군 개입을 절대 사실화하면 안 된다”는 사명을 가진 빨갱이들을 심어 놓았고, 그들이 지금까지 방해공작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애국심 있고, 자신 있고, 떳떳하다면 진상조사 결과를 기다려야
광주 것들은 나를 고소해놓고도 그 첫 심리가 시작되는 날 집단으로 올라와 법정에서 나를 집단폭행했다. 기다리면 될 것인데 무엇이 그리 급해 이런 비문명권적인 행패를 부리는 것인가? 탈북광수의 전형이자 대표는 장진성이다. 장진성이 위장이냐 아니냐는 서울법원에서 가려지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2017.11.30. 장진성은 법정에 나와 그가 위장탈북 했다는 것을 사실상 증명했다. 이제 이 재판은 막바지에 들어가고 있다. 곧 판결이 날 것인데 왜 일부 탈북광수들이 아무런 논리적 근거 없이 "탈북자 세력을 과시하면서" 지나친 월권을 감행하고, 모략하고, 떼거지를 쓰는 것인가.
장진성과 한국당에 찾아간 탈북자, 고발할 것
장진성은 ‘기하학적 분석으로는 안면 인식을 할 수 없다고 국과수가 밝혔다’는 허무맹랑한 거짓말을 하고 있다. 이 말이 다른 일부 광수들에도 전달되어 있는 모양이다. 탈북광수들은 각자 하나씩 단체장 자리를 만들어 지식인 행세를 하고 세과시를 하고있다. 그런데 지금 하고 있는 행위들을 보니 저질의 표본 광주 것들과 다른 게 별로 없다.
국정원은 탈북광수들에 대한 탈북스토리 재조사하라
장진성을 위장탈북으로 조사해 달라고 곧 고발할 것이다. 지금 한국당에 갔던 사람들은 북한의 전쟁행위를 옹호하고 은닉시켜 주고 있다. 이들에 대해서도 언제든 고발할 수 있다. 아울러 매우 중요한 것이 하나 더 있다. 국정원에 탈북광수들에 대한 탈북스토리를 확실하게 재조사해 달라는 국민청원을 벌일 것이다.
재조사해야 하는 이유는 세 가지다. 하나는 장진성에 대해 국정원은 칙사 대접을 했는데 내가 밝혀 보니 그는 위장이었다는 사실이고, 다른 하나는 이번 한국당을 찾아가 지만원을 5.18진상규명위원에서 삭제하라고 압박한것은 반역 사실이고, 또 다른 하나는 원정화, 임지현, 최계순-박정숙 등을 보면 이제까지의 탈북자 조사가 너무나 허술했다는 사실이다.
미래한국 신문 편집자에 깊은 유감을
나는 물론 내 주위의 많은 분들이 미래한국을 아꼈다. 그런데 이번 백요셉 탈북기자로 하여금 객관성 없고, 전투적이고, 비애국적인 기사를 쓰게 허용했고, 허위사실들을 동원하여 한 애국단체 수장의 애국활동을 방해하고 인격까지 모략-매도한 기사를 쓰게 한 편집진에게 깊은 유감을 표한다.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058
2018.4.13.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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