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김정은이 세운 붉은 총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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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8-03-26 10:55 조회5,8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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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김정은이 세운 붉은 총독부
이 세상에서 적국을 위해 간첩질 하다가 사형언도 받아 20년 동안 옥살이 하고, 죽기 직전까지 북한을 위해 종사한 반역자들을 공개적으로 찬양하고 충성하고 있는 대통령이 있을 수 있는지요? 옛날 서독 수상이 동독의 골수 스파이를 존경한다 말했다면 당장 그 자리에서 끌려 내려왔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이 나라는 그런 대통령이 버젓이 지지도가 높다는 것을 배경삼아 우익을 불사르고 헌법을 인민공화국 헌법으로 날치기 하려 합니다. 문재인 하나 만이 아닙니다. 문재인의 책상 뒤에 서서 결재서류를 지켜보고 서명하는 것을 지켜보는 비서실장 임종석이 있습니다. 그는 김정일을 고무찬양 하였고, 비서실장이 되기 직전순간까지 남한 방송국들로부터 북한의 저작권료를 받아 북한당국 계좌로 보냈습니다.
문재인은 2017년 1월 통혁당 간첩단 조직부장을 했던 신영복1주년 추모식에 가서 신영복을 그윽하고 맑은 향이 진동하는 위대한 사상가라 칭송했고, 그로부터 ‘처음처럼’이라는 글씨를 포함해 3개의 글씨를 받았고,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는 내용 등으로 조문연설을 했습니다. 지난 2월 10일, 신영복이 갈겨쓴 서화 ‘통’(通) 자와 무명인이 그린 ‘한반도’ 묵화를 연결한 대형 그림을 긴급히 주문하여 청와대에 걸어놓고 김여정, 김영남과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 사진은 곧 김정은에게 보내는 적화통일 총성맹세로 쓰였을 것입니다. 그 하루 전, 리셉션 만찬 연설에서는 북한 것들과 세계 각국귀빈들이 있는 자리에서 신영복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간첩이 대통령의 사표라는 취지로 연설하였습니다. 문재인은 또 다른 거물간첩 윤이상의 기념관을 새롭게 단장시키고, 이 땅에서는 도저히 묻힐 수 없는 골수간첩의 뼈를 독일로부터 공수해 통영으로 가져오게 했습니다. 아래는 2.27.자 한겨레 기사입니다.
“고국을 떠난 지 49년 만에 돌아오게 된 작곡가 윤이상의 유해가 고향 통영 땅에 안장되는 3월 30일에 ‘2018 통영국제음악제’가 개막한다. . 27일 서울 용산구 독일문화원에서 열린 음악제 간담회에서 플로리안 림통영국제음악재단 대표는 “윤이상이 타계한 지 23년 만에 그의 유해가 고국으로 돌아왔다”며 “통영국제음악당 옆 바다가 보이는 절벽에서 마지막 아름다운 보금자리를 찾았다고 말했다. . . 독일의 보훔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정경화가함께하는 개막공연에서 윤이상의 ‘광주여 영원히’가 연주된다.“
이 대한민국, 어떻게 세운 나라이고 어떻게 부강 시킨 나라입니까. 이 귀중한 나라를 빨갱이들 씨를 받고 태어나, 자나 깨나 오로지 이 나라를 북한에 제물로 바쳐야만 하겠다는 이상한 정신병에 걸린 것들에 내어주어야 한다는 말입니까?
2018.3.26.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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