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하고 싶어 하면, 될 것도 안 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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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12-07 17:57 조회8,3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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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하고 싶어 하면, 될 것도 안 되는 세상
트럼프, “문재인에게는 돈이 남아돌아 어디에 쓸 줄 몰라한다”
북한을 올림픽에 끌어들여 평화의 굿판을 벌여 미국의 전쟁의지를 소멸시켜 보겠다는 것이 문재인의 야무진 꿈이었다. 세상 돌아가는 바둑판을 읽으면 이런 꿈을 꿀 수 없다. 지금 트럼프는 문재인을 뽑은 한국을 준 적대국가로 간주하고 있다. 트럼프는 한국을 꼬집어 돈이 남아돌아 어디에 쓸 줄 모르는 나라라고 비꼬았다. 북한에 800만 달러를 주지 못해 환장하고 북한에 기술자를 양성시키게 한다며 내년 대북지원 예산을 2천억 넘게 책정했기 때문일 것이다. 한국경제가 앞으로 많은 타격을 입게 될 것이다.
트럼프가 보여줄 본때. 올림픽 불참
트럼프는 문재인에 시쳇말로 본때를 보여주고 싶어 할 것이다. 그 첫 번째가 2월 9일부터 25일까지 계획된 동계올림픽에 선수를 안 보내는 것이다. 문재인이 트럼프 보란 듯이 북한을 평창에 끌어들이려 한 것이 트럼프의 노기를 자극했을 것이다. 동계올림픽의 주력인 러시아가 불참하고 독일이 불참하고, 미국이 불참하면 세계의 그 어떤 나라도 참가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더구나 2월 한 달은 북-미 전쟁이 예상되는 D-데이 H-아워가 들어 있는 전쟁시기이거나 전운이 감도는 으스스한 달이다.
트럼프를 향한 두 개의 위협, 북핵과 문재인의 적화공작
트럼프는 북한의 무기도 큰 위협이지만, 남한을 적화시키고 있는 문재인 세력도 엄청난 위협으로 평가할 것이다. 가전제품에 50% 관세를 때리고 철강 알루미늄 등 수많은 원자재에 대해 경제보복을 감행하고 있다. 미국의 올림픽 불참결정이 문재인에게 주는 심리적 충격은 대단하다. 트럼프가 이 매력적인 채찍을 묻어 둘 리 없을 것이다.“평창올림픽에 美선수단 파견, 더 생각해볼 문제”라는 주유엔 대사 헤일리의 발언은 이래서 나온 듯하다.
2017.12.7.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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