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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적폐청산=노무현 및 김일성의 잡초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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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09-29 19:12 조회9,2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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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의 적폐청산=노무현 및 김일성의 잡초제거

              수용소의설립 배경:  "독초-잡초를 제거하라"라는 김일성의 교시

(오가와 하루히사 인용) 1) 종파분자와 계급의 원수의 숙청 개시(19531958). 남로당 숙청(1953). 소련파 숙청(19531956), 연안파 숙청(19561958), 월남자 가족, 치안대 가담자, 적군 협력자, 지주 등 한국전쟁 때 남한측에 협력한 자의 숙청 수단이다. 2) 중앙당 집중지도사업(1958년 말1960년 말). 경찰 및 검찰의 간부, 당 중앙학교 학생 전원, 각 도 간부학교 학생 전원 등을 조사원으로 임명하고 전 주민을 핵심계층 적대계층 중간계층으로 분류한 다음 적대분자를 강제수용소에 구금했다. 적대계층으로 분류돼 숙청대상이 된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 월남자 가족 및 한국전쟁 때 치안대원으로 일한 자와 그 가족 약 2백만 명, 종교인, 지주, 기업가, 상인 약 10만 명,종파분자로 숙청 당한 자와 그 가족 약 10만 명,남로당계 잔당과 그 가 족 약 40만 명,귀환 북한군 포로와 그 가족 약 40만 명,일제시대에 관직을 지낸 자와 그 가족 약 5만 명,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거나 출소한 자와 그 가족 약 10만 명. 총계 320만 명        

                               1968년 김일성의 교시: "독초를 제거하라"                

전 경비대원 안명철이 월간조선(1995. 5.)에서 밝힌 김일성의 교시는 다음과 같다.1) “종파분자와 계급의 원수는 그가 누구이건 3 대에 걸쳐서 씨를 없애야 한다. 관리소 안에서 계급의 원수들이 폭동을 번번이 일으킨다면 군대를 배치해서 다시는 폭동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1968년 교시)”    

2) “독초는 적시에 제거하고 뿌리째 뽑아 버려야 한다.”,3) “지난 시기에 우리 인민의 피와 땀을 빨아 살이 찐 착취분자와 종파분자는 무자비하게 숙청해야 하고, 다시는 고개를 들 수 없도록 해야 한다

2003년 노무현의 교시: 잡초를 제거하라2003. 5. 8일 노무현이 인터넷을 통해 선택된 국민에게만 편지를 보냈다. 1) "잡초를 제거합시다". 2) "사리사욕에 빠진 정치인, 집단이기적인 정치인,  개혁에 저항하는 정치인, 지역감정을 악용하는 정치인, 안보를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정치인이 바로 잡초들입니다". (노무현의 제거해야 할 잡초=코드가 맞지 않는 우익)   

                                                     문재인의 적폐

문재인-임종석 패거리들이 말하는 적폐청산은 우익 불태워 죽이기다. 우익을 불태워 죽이자는 것은 문재인의 대선공약이다. 문재인이 말하는 우익은 무슨 뜻인가? 지금 적폐청산을 내걸고 하는 꼴을 보니 1) ‘빨갱이가 아닌 우익 비스무리 한 인간들이 대통령이 되어 어쩌다 벌인 애국적 활동을 적폐라 하고 2) 진짜 애국적인 활동을 한 시민애국자들을 잡초 또는 독초로 간주하고 숙청하겠다는 것이고 3) 종국에는 지금은 비록 발톱을 숨기고 있지만 미국 놈들을 깨부수자는 것이다. 문재인 쪽에는 제대로 된 박사가 없는 모양이다. 말하는 내용들, 행동거지들을 보니 어디서 얻었는지는 모르지만 문정인의 박사 간판을 내세워 인민재판의 나팔수로 사용하고 있다.

                                    내가 만났던 문정인과 그 패거리들

이제 말하지만 나는 1991년 처녀작 “70만경영체 한국군 어디로 가야하나를 썼다. 그 책은 소설을 제치고 베스트 1위를 9주 했다. 참으로 대단한 인기였다, 그때 나는 문정인을 이태원 쪽 캐피탈 호텔에서 처음 보았다, 그 책은 군의 부정과 비리 그리고 군 시스템의 낙후성을 적나라하게 지적했다. 그 때 문정인이 일어서서 하는 말이 아직도 생생하다. “저는 미국의 모 대학에서 교수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미국의 그 어느 군사평론가도 지박사님과 같은 책을 쓰지 못했습니다. 신선한 충격입니다

그후 사회가 뒤집힐 정도로 요란했다. 김근태라는 인간이 내게 만나자 해서 여러 차례 저녁을 했다. 김근태는 이렇게 말했다. “제가 전형적인 진보입니다. 그런데 비행기 안에서 지선생님의 책을 읽어 본 결과 지선생님은 저보다 100배 진보입니다. 자주 뵙고 싶습니다”. 강만길, 한완상이 나를 여러 번 만나 저녁을 했다. 김대중은 지만원을 가장 뛰어난 박사라 한동안 좋아했고, 대통령이 되자 여러 차례 다른 사람들을 보내 자리를 제안했다.

박지원 권노갑, 간첩 김낙중, 빨갱이 리영희 등이 나에게 집중적으로 접근했다. 1996년 북경에 열린 남북한 학술 세미나(켐핀스키호텔)에 갔더니 원동연, 장재언(노동당 당시 서열 6, 임동원 국정원장 때 북한적십자 대표) 등이 나를 엄청 좋아했다. 이름 없던 내가 단연 북경 남북한 학술 세미나의 프리마돈나가 되었다. 내가 한국군의 부정-비리 그리고 후진성을 비판하니까 이들은 내가 빨갱이인줄로만 알았던 것이다.

                                문정인-문재인, 적화통일 꿈 깨라

대한민국은 절대로 적화되지 않는다. 다만 자네들이 죽을 뿐이다. 노무현은 부엉이에서 죽었지만 너희들은 그보다 더 험한 곳에서 죽을지 모른다. 대한민국이 죽든 너희들이 죽든 둘 중 하나가 되지 않겠는가?

 

2017.9.2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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