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5월 전남도청의 경찰복 사진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1980년 5월 전남도청의 경찰복 사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09-23 23:14 조회9,119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전남도청의 경찰복 사진

.                        전남도청에 차린 북한정치공작단의 세트장

.

 

위 사진은 전남도청에서 5.23.경 촬영된 사진입니다. 여기에는 분위기가 어울리지 않는 그리고 한국 상황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모습들이 여러 개 있습니다. 검은 티셔츠에 흰 옷을 얽어맨 상복(?)을 입고 두건을 쓴 사람이 있습니다, 한국사람 치고 이런 상복을 입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 사람은 김영일(훗날 북한총리)로 감정되었습니다. 당시는 모든 학교가 장기간 수업을 중단한 시점이었습니다. 총알이 빗발친다는 폭동 기간에 학생복을 차려 입혀 가지고 험한 곳에 데리고 다닐 부모가 과연 있었겠습니까? 이 사진은 북한의 세트장을 촬영한 것입니다.

                           5.18단체, 이 경찰관은 왜 못 찾는가?

무엇보다 이해될 수 없는 사진은 경찰복장을 하고 도청을 장악한 시민군집단을 상대로 감히 질서를 잡고 있는 경찰관 사진입니다. 5.18당시 누구라도 경찰복을 입었다면 시위대에 맞아 죽는 세상이었습니다. 저는 이 경찰복을 입은 사람이 북한의 김중협이라는 감정결과를 내놓았습니다. 반면 5.18단체들과 광주시장은 이 경찰복을 한 사람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경찰을 찾아내는 것은 당시 전남 일대의 경찰청 자료만 검색해도 금방 드러날 수 있습니다. 또한 당시에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 동기생 등을 조사하면 바로 알 수 있는 사항인 것입니다

대상 그룹이 매우 좁아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을 아직도 찾지 못한다는 것은 이 경찰복 인물이 대한민국의 전남-광주 지역에 없는 사람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경찰 복 사진은 매우 중요한 쟁점으로 부각돼야 할 것입니다. 당시 상황에서 경찰복을 입고 도청에서 이른바 시민군본부요원들을 상대로 질서를 통제하는 것이 가능했었는가에 대한 질문을 5.18단체들은 반드시 해명해야 합니다.

                         경찰복 사나이, 광주-전남에서 영원히 나올 수 없는 이유​

이에 대한 해명이 없거나, 경찰복을 한 사람이 당시의 광주-전라도 경찰 누구였다는 것을 밝혀내지 못하면 그는 외지인입니다. 아직까지 이 경찰복의 사나이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 김중협입니다.. 내가 리을설이다, 내가 황장엽이다, 내가 홍일천이다 하고 가짜로 나선 광주 전남 인간들이 15명입니다. 그런데 이 경찰복 사나이는 광주에 없습니다. 161광수, 경찰복 입은 얼굴이 내 얼굴이요 하고 나설 광주사람은 영원무궁 없을 것입니다. 경찰복을 입고 어떻게 살아남았는지에 대해 설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2017.9.23.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35건 160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9365 북한에서 최고인 것에 5.18을 영예의 상징으로 부여 지만원 2017-09-23 4627 167
열람중 1980년 5월 전남도청의 경찰복 사진 지만원 2017-09-23 9120 330
9363 매년 5월, 북한 전지역 시-군 단위로 5.18 기념-추모행사 지만원 2017-09-23 7007 173
9362 여수 MBC사장 심원택의 양심과 용기 지만원 2017-09-23 7023 394
9361 JTBC 등 모든 언론, 10월 12일 형사재판정에 초대 지만원 2017-09-22 5179 363
9360 [지만원의 시국진단] (2017.9.21) 관리자 2017-09-22 5476 168
9359 전두환이 최규하를 체포하려 했었다? 지만원 2017-09-21 6536 327
9358 못말리는 정대협의 반국가 정치활동 지만원 2017-09-20 5341 286
9357 운명을 토정비결에 맡기고 싸웁시다 지만원 2017-09-20 6946 410
9356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에 대한 유익한 판례 지만원 2017-09-20 6361 242
9355 북한 완전파괴 선언 (진리true) 진리true 2017-09-20 5879 384
9354 이명박도 빨리 감옥에 가기 바란다 (비바람) 댓글(2) 비바람 2017-09-20 6295 361
9353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재판 10월 12일(목) 지만원 2017-09-19 4418 216
9352 광주시 “지만원대책위원회” 횡포, 애국 공당이 막아야 지만원 2017-09-19 4636 319
9351 완장 찬 보도연맹 재출현 지만원 2017-09-19 5174 341
9350 이명박은 박원순에게 4년치 월급 전액 기부했다는데!(金泌材) 지만원 2017-09-19 4986 251
9349 심각히 들어야, 한반도 전쟁은 문재인이 촉진한다 지만원 2017-09-18 6946 443
9348 518광주 북한군한테 강간당했다고 주장하는 광주여인 댓글(2) 좌익도륙 2017-09-18 6549 209
9347 5.17 계엄이 국가 구했다 지만원 2017-09-17 5874 281
9346 힌츠페터는 간첩이었다 지만원 2017-09-17 12654 345
9345 이제 부탁드립니다 지만원 2017-09-16 7189 451
9344 국가정상간 말싸움의 말로 지만원 2017-09-16 6580 373
9343 배신자 권정달, 역사와 전두환에 대한 죄 씻고 가야 지만원 2017-09-16 9462 244
9342 보수우익으로 알려진 황호택이 이 정도라면? 지만원 2017-09-16 5588 310
9341 영화 같은 10.26 줄거리 지만원 2017-09-16 5806 240
9340 두 사람으로부터 협공당하는 트럼프(영문 포함) 지만원 2017-09-15 5776 360
9339 공 지 사 항 지만원 2017-09-15 5308 217
9338 재항고장 지만원 2017-09-15 5259 149
9337 청와대가 적화통일 운전할 것 지만원 2017-09-15 5639 331
9336 김대중, 지만원을 이렇게 탄압하고 노벨상 받았다(1) 지만원 2017-09-14 5671 24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