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 변 서(정대협)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답 변 서(정대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07-14 17:28 조회4,338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답 변 서(정대협) 
 

사건 2016가단247349 손해배상(기)
반소피고(원고) 1. 사단법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2. 윤미향
반소원고(피고) 1, 손상대 2, 이상진 3. 지만원  

2017.5.에 재출한 원고측 준비서면에 대해 위 피고들은 다음과 같이 답변합니다.  

1. “원고1이 ‘대한민국에 치명적인 손해를 끼치려는 의도를 가지고, 간첩과 연계하여 활동’하는 속성이 있다는 취지로 단정적으로 기술했다”(답변서 5쪽 본문 하 1줄 내지 6쪽 상1줄)는 원고측 주장에 대하여  

위 주장은 허위입니다. 피고1.2는 한미일 공조체제를 깨는 행위는 역적행위이고 ‘간첩 편에 서는 행위’라는 의견을 제시했을 뿐, 원고 측이 주장하는 바와 같이 “간첩과 연계하여 활동”했다거나 “간첩을 옹호한다”(원고 준비서면 7쪽 상 2줄)고 표현한 바 없습니다.  

2. 윤미향의 남편 김삼석이 간첩이었다는 기재, 실행이사 손미희의 남편 한충목이 실형을 선고받았다는 기재가 허위사실이라는 주장에 대하여

김삼석에 대한 쟁점은 이미 정리-종결돼 있습니다. 한충목 부분에 대해서는을5호증의 ‘미래한국’ 기사 내용을 그대로 인용했다는 사실을 이미 답변하였습니다. 또한 피고 1,2는 “김삼석은 간첩”이라는 표현을 한 바 없습니다. 을5호증 기사에 있는 내용 그대로 “1994년 남매간첩단 사건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간첩”이라 표현했습니다. 원고 1,2는 원고1의 역적행위를 공적인 차원에서 시정시키려 한 것이지 김삼석 한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사적인 의도를 가지고 글을 쓴 것이 아닙니다. 또한 “간첩의 편에 섰다”는 의미는 한미일 공조체제를 깨는 원고들의 행위가 간첩의 편에 섰다는 뜻이지 김삼석이 간첩이었기 때문에 원고들이 간첩편에 섰다고 표현하지 않았습니다.  

3. 원고측은 위 준비서면 8쪽 ‘다’항에서 원고들이 종북활동을 한 바 없기 때문에 피고 1.2의 종북관련 표현이 허위사실이라 주장하지만 이 주장이야말로 허위입니다.  

이에 대한 상세한 답변은 이미 2016.10.30.자 피고측 답변서에 읽기에도 벅찰 만큼 무수하게 나열돼 있습니다. 그런 종북행위들을 해놓고 무조건 아니라고 한다면 이는 무리한 시도가 될 것입니다.  

4. 원고측 준비서면 12쪽 ‘라’ “정대협이 벌이는 불순한 위안부 놀음, 중단시켜야” 기사 게재의 문제점에 대하여 

이 게시물은 위안부의 역사와 본질에 대한 학술적 연구결과들이 게재돼 있을 뿐, 원고측이 전개하는 주장들에 대한 내용들이 없어 혼란스럽습니다. 내용을 보니, ‘간첩의 처’라는 표현이 ‘원고2가 간첩과 가족관계에 있다는 의미를 넘어 원고2 윤미향 또한 간첩활동을 하고 있다고 읽히기에 충분하다’ 주장합니다. 이런 해석은 원고측의 주관적인 확대해석일 뿐, 사실관계와는 무관한 어불성설의 주장입니다. 전체적으로 ‘라’항의 내용들은 모두 이미 이전의 원고측이 제출한 소장 및 준비서면들과 피고측이 제출한 답변서들에서 피차의 입장이 정리돼 있는 것으로 압니다.  

5. 이하 준비서면의 주장들은 모두 이전의 주장들을 중언부언하면서 반복하고 있습니다. 주장들이 쟁점 위주로 정리되어 있지도 않고 해석의 범위를 벗어난 주관적 주장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일일이 반박할 이유를 느끼지 못합니다.  

2017.7.1. 

피고 손상대 
       이상진 
       지만원  

서울서부지방법원 민사 9단독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35건 165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9215 5.18광주 특수군 정말 왔었나? KBS조우석 이사 마르스 2017-07-24 6054 182
9214 [지만원의 시국진단] (2017.7.20) 관리자 2017-07-22 5073 89
9213 심우정 부장, 이영남 부부장 검사가 주는 공포 지만원 2017-07-24 5814 215
9212 북한을 등에 업은 5.18역적들이 폭력으로 한국 지배 지만원 2015-04-07 13641 160
9211 5.18과의 최후 결전 지만원 2017-07-23 4989 287
9210 광주대교구 신부들의 역적행위 지만원 2017-07-23 6377 176
9209 광수죽이기 5.18 대표선수로 나선 박남선-심복례-곽희성-백성남 지만원 2017-07-22 5609 169
9208 5.18을 북한군이 주도한 확실한 증거들 지만원 2017-07-18 7728 214
9207 5.18에 북한군 개입이 불가능했다는 주장에 대해 지만원 2017-07-18 4978 182
9206 5.18유공자들이 받는 과도한 혜택 지만원 2017-07-18 5608 160
9205 5.18, 카빈소총 사망자에 대한 통계조작 지만원 2017-07-18 5975 176
9204 5.18의 진실을 파혜치는 조우석 평론가 관리자 2017-07-18 5502 130
9203 국가와 군이 해야 할 일을 대신하는 최승우 장군(예) 지만원 2017-07-18 5590 206
9202 빨갱이 나라 대한민국이 아닌가요 ? (Long ) Long 2017-07-18 4908 253
9201 5.18단체 86세 노파까지 내세워 위계 소송 지만원 2017-07-17 6018 215
9200 공지사항 2개입니다 지만원 2017-07-16 5958 186
9199 청와대 비서실 소속 인물들의 면면..(한글말) 한글말 2017-07-15 6049 325
9198 남철과 철수의 5.18 체험 이야기 - 북한 국어교과서 -(솔향기… 솔향기 2017-07-16 4877 148
9197 주체, 김일성 교시(뜻을) 받든 광주 인민혁명은 남한에서 가장 성… 솔향기 2017-07-15 4597 131
9196 (1)광주 5.18 인민봉기는 수령님 뜻을 받들어 일어났다(솔향기… 솔향기 2017-07-15 4553 121
9195 광수 재판은 정부청사에 가서 해야 지만원 2017-07-15 5571 270
9194 준비서면(광주 '5.18영상고발" 발행금지 가처분) 지만원 2017-07-14 5465 157
열람중 답 변 서(정대협) 지만원 2017-07-14 4339 159
9192 검찰 5.18관련 지만원 박사 기소 정당한가(뉴스타운실시간) 관리자 2017-07-14 4884 119
9191 국민제위께 적폐청산의 모델 심우정-이영남 검사를 고발합니다 지만원 2017-07-14 6271 298
9190 광주인들과 심우정-김영남 검사 엮는 실력 대단하다 지만원 2017-07-13 5811 280
9189 광주 시민군 윤다현 증언-시민군은 무기고 털지 않았다.(김제갈윤) 김제갈윤 2017-07-12 6563 188
9188 민사-형사-가처분 소송한 심복례, 곽희성, 백성남의 모순 지만원 2017-07-12 4629 229
9187 광주에서 총을 거꾸로 멘 사람들 지만원 2017-07-12 7010 233
9186 전설로만 회자돼 온 '시민군본부'의 정체 지만원 2017-07-12 5871 19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