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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카빈소총 사망자에 대한 통계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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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07-18 18:38 조회5,9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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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카빈소총 사망자에 대한 통계 조작

 

5.18광주단체들은 카빈총 사망자가 총기사망자 116명의 75%인 85명이라는 지만원의 게시내용을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지만원의 이 통계는 당시 육군본부(계엄사령부)가 발표한 통계다. 이통계는 1985. 5. 국가안전기획부가 작성한 보고서의 자료를 정리하면 도출된다. 

 

그런데 1995년 검찰이 발표한 통계는 이와는 정반대다. 카빈총상이 26명, M16총상이 96명, 계 132명이 총상사망자라는 것이다. 이 자료는 월간조선 2005년 1월호 별책무록에 실려있다. 총상사망자가 16명이나 늘어났고, 카빈총상 사망자가 85명에서 26명으로 줄어든 반면, M16 총상 사망자가 31명에서 96명으로 늘어난 것이다.  

 

1995년 당시 사망자들의 뼈는 15년 동안이나 땅속에 묻혀있었다. 설사 땅을 파서 뼈를 꺼낸다고 해도 뼈를 가지고는 사망원인을 밝힐 수 없다. 1995. 검찰이 통계를 광주에 유리하도록 함부로 조작한 것이다. 이에 더해 최근에는 5.18기념재단 홈페이지의 기록들이 몰래 조작되고 있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카빈총상’을 그냥 ‘총상’으로 바꾸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조작 케이스로는 5.18 선전로고로 등장해온 조사천의 경우다. 이런 조작 사례들은 시스템클럽과 뉴스타운에 자세히 증거로 보관 돼있다.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board01&wr_id=13417&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C1%A68%C5%BA&sop=and 

북한군의 소행을 감추어주기 위해 카빈총상 수를 점점 더 줄이고 있는 것이다. 참으로 이상한 것은 광주사람들이 광주의 피해가 북한군에 의해 발생했다고 하면 5.18명예가 훼손된다며 소나기식 소송을 하고, 반드시 공수부대에 의해 발생했다고 해야 5.18의 명예가 존중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저들은 지만원을 이념에 몰입된 사람이라고 매도하지만 적반하장 으로 저들이야말로 이념에 몰입돼 북한의 불법행위를 적극 감추어주고 있는 것이 아닌지 묻고자 한다.  

 

광주의 희생이 북한군에 의해 저질러졌다는 것이 어째서 광주의 명예훼손이라는 말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어째서 5.18단체들이 위계로 광주-전남 사람들을 내세워 북한의 만행을 감추어주려 안간힘을 쓰는 것인지 도대체 이해할 수 없다. 지만원의 표현으로 인해 명예가 훼손됐다면 그것은 몰래 침투해 게릴라전을 일으킨 북한의 불명예이고, 이를 막지 못한 당시 한국정부의 불명예가 아니겠는가? 1982년 육군본부가 발행한 ‘계엄사’에는 이런 글이 있다.  

 

계엄군 당국에서는 이러한 사인을 의사 변호사 군수기관 시민대표들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에 의거 소상히 규명하여 유족들로 하여금 확인토록 공시함으로써 136명의 유족들은...사실을 인정하고 인수해갔으나 26명의 사망자에 대해서는 유족이 나타나지 않아 공원묘지에 안장하였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1980년의 기록들이 15년 이후에 대량 뒤바뀌었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 승복력을 상실한 것이 되는 것이다. 광주의 이해에 따른 사실의 조작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5.18이 떳떳한 것이라면 이렇게 자료를 조작해서는 안 되는 일일 것이다.

 

2017.7.18.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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