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의 환상을 제거하자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통일의 환상을 제거하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11-21 12:56 조회8,078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통일의 환상을 제거하자

 

우리 국민은 쓸 데도 없고, 가능성도 없는 미련을 가지고 살다가 그 미련에 비참하게 살육될 것이다. 그 미련이 통일이다. “독일도 통일되지 않았느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말해주고 싶다. “베트남도 통일되지 않았느냐?” 지금 남한은 1990년 독일처럼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1975년 월남처럼 흘러가고 있다.

 

서독은 동구의 여러 나라처럼 소련의 위성국이었다. 수상을 소련이 선정했다. 그런데 소련이 레이건대통령의 스타워즈에 대항하려다 경제적으로 파탄해 무너졌다. 소련이 붕괴되니, 위성국 모두가 독립했다. 동독에는 자유의 물결이 넘쳐났다. 소련이 지명한 동독 수상이 힘을 잃었다. 서독의 수상이 유능한 일을 추진해서 통일이 된 것이 아니라 세상이 자유통일을 강요했던 것이다.

 

남한 사회를 보자, 빨갱이 세력이 날로 번성해 간다. 빨갱이들은 조직적으로 움직인다. 지상에서도 움직이지만 자하에서도 움직인다. 그들에게는 조직이 있다. ‘호남향우회하나만 하더라도 엄청난 조직이다. 그런데 우익에게 조직이 있는가? 대한민국에는 사상전이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국민 대부분은 이 사실조차 모른다. 그러면 사상전에서 누가 이기겠는가? 빨갱이들이 이긴다. 이런 행로의 종착역이 바로 베트남의 적화통일인 것이다.

 

옛날에는 빨갱이들이 음지에서만 활동했다. 그런데 5.18이 민주화운동으로 온 사회에 확산됨으로써, 빨갱이들은 지상에서 버젓이 활동한다. 민주화와 통일, 이 두 개의 단어만 내세우면 간첩활동이 민주화운동으로도 보이고, 통일활동으로도 보이는 것이다.

 

국민 중에 우리나라가 빨갱이에 먹히는 이유를 생각해 본 사람 있는가? 아마 없을 것이다. 필자는 빨갱이가 번성하지 못하게 하는 유일한 방법이 [통일 반대] 여론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헌법은 이승만 대통령의 헌법이다. 자나 깨나 [북진통일]을 외쳤던 이승만 대통령, 그것은 그의 염원이었을 뿐, 현실성이 없는 것이었다.

 

누군가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이상한 노래를 만들어 국민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나는 이 노래가 가장 징그럽다. 5.18때 광주에 왔던 북괴족이 열렬히 부르게 했던 노래가 바로 이 노래였다. 북괴 문헌들에도 우리의 소원은 통일’, 황석영이 쓴 불온문서 [넘어 넘어]에도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이 소름끼치는 노래가 바로 빨갱이를 양성시키는 감상적 문화도구였다.

 

[통일 반대] 여론을 빨리 확산시켜야 헌법을 개정할 수 있다. 북한에 사는 주민이 어째서 대한민국 국민이란 말인가? 북한 땅이 어떻게 우리 땅이란 말인가? 우리는 북한 땅을 우리 땅으로 만들고 싶어 하지만, 김정은 집단은 우리 땅을 그들의 땅으로 만들고 싶어 한다. 여기에서 무슨 평화적인 통일이 온다는 말인가? 김정은 집단은 1인 독재라 영원하지만 남한의 대통령은 문제인처럼 골수 빨갱이가 될 수 있다. 이 얼마나 소름 돋는 현상인가? 이래도 통일을 바란다는 것인가?

 

설사 통일이 거저 온다 해도 나는 싫다. 북한의 이질 집단들과 어울려 산다는 것이 고통이기 때문이다. 남북이 통일하기 없기를 선포하고, 우리 헌법에서 통일 개념을 빼버리면 빨갱이들이 활동할 명분이 사라진다. 지금 우리는 전라도의 엑기스 민주당의 작태를 보면서 속이 많이 상한다. 전라도 사람들의 이질적인 행태에 속이 많이 상한다. 그런데 한술 더 떠 거짓말과 속임수가 DNA인 북빨들과 함께 섞여 산다고 상상해 보라. 북한주민은 선량하다? 유명세를 타고 있는 13명의 탈북자들의 거짓말은 소름을 돋게 한다. 이들이 나를 감옥에 넣어달라고 집단으로 고소를 했다. 그래서 나는 감옥에 가지 않으려고 이들의 거짓말 보따리를 분해 분석하였다.

 

남한의 기술과 북한의 자원? 북한의 자원 없이도 우리는 경제 10대국으로 잘 산다. 빨갱이만 없으면 최대로 행복한 나라다. 이 이상 얼마나 더 잘 살기를 바라는가? 도대체 북한에 무슨 자원이 있다는 말인가? 이 시대에는 IT, BT 시대다. 광산 자원은 이제 자원 축에도 못 낀다. 북한의 자원 탐내지 말고 빨갱이부터 없애고 살자. 빨갱이만 없으면 북한의 그 잘난 지하자원, 아오지 탄광 조금도 탐나지 않는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 아니다. 우리의 소원은 남빨 제거다. 남빨을 제거하는 유일한 방법은 통일의 길을 공식적으로 막는 길이다. 통일의 길이 열려 있으니까 남빨들이 통일을 빙자로 적화통일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이 이론이 널리 확산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빨갱이들은 반항할 것이다. '반 민족주위자'라고. 선진국들에 가서 민족주의말해보라, 금방 감옥에 갈 것이다. 이념이 다르면 형제지간에도 싸우고 부모 자식 간에도 싸운다. 여기에 무슨 민족을 들이대는 것인가?

 

민족이 뭐 말라 죽은 거냐? 북괴가 어떻게 우리 민족인가? 북괴를 추종하면서 딴 나라로 살아가는 전라도가 무슨 민족인가? 그런 게 민족이라면 백번 천번이라도 버리고 싶다.”

 

 

2022.11.21.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385건 17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905 [지만원 메시지262] 마지막 충언! 영웅이냐 파멸이냐? 대통령 … 관리자 2024-06-29 14217 186
13904 [지만원 메시지 261] 주먹구구 국정, 처삼촌 벌초인가? 관리자 2024-06-28 11814 157
13903 [지만원 메시지 260] 화룡점정, 청진 비석 관리자 2024-06-28 11778 175
13902 [지만원 메시지 259] 긴급 제언, 권영해의 생명이 위태롭다! 관리자 2024-06-27 13322 211
13901 [지만원 메시지 258]육사인 3명의 양심 결산 관리자 2024-06-27 12675 163
13900 신청서 (출판 및 배포 금지 가처분) 관리자 2024-06-26 13279 77
13899 [지만원 메시지257] 5.18과의 전쟁, 승리를 선포합니다! 관리자 2024-06-26 10947 180
13898 [지만원 메시지 256] 일본에 없는 더러운 갑질문화 관리자 2024-06-26 9335 119
13897 [지만원 메시지 255] [인구 비상사태 선언]에 대한 소견 관리자 2024-06-25 10461 111
13896 [지만원 메시지254] 투개표 부정의 수학적 해석 관리자 2024-06-25 9140 131
13895 [지만원 메시지253] 안면 인식과 광수 관리자 2024-06-22 11391 147
13894 보정서(출판 및 배포 금지 가처분) 관리자 2024-06-22 11257 73
13893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출판 및 배포 금지 가처분신청서 관리자 2024-06-22 11094 66
13892 [스카이데일리] 권영해 “5·18 北 개입 안기부서 확인” 관리자 2024-06-22 12103 122
13891 [지만원 메시지(252)]립서비스 로봇이 한국대통령 관리자 2024-06-20 10986 126
13890 [지만원 메시지(251)] 나는 한동훈을 냉혈 좌익이라 본다. 관리자 2024-06-20 11982 174
13889 [지만원 메시지(250)] 의료 대란에 대한 소감 관리자 2024-06-20 10599 124
13888 [지만원 메시지(249)] 옥에서 발간한 세 권의 책! 관리자 2024-06-19 10894 126
13887 [지만원 메시지(248)] 확성기 대북방송, 폼 재지 말고 실천 … 관리자 2024-06-18 8867 110
13886 [지만원 메시지(247)] 차복환, 홍흔준 반격할 예정 관리자 2024-06-17 9003 136
13885 [지만원 메시지 246] 대통령께 보고드립니다 관리자 2024-06-16 10576 150
13884 [지만원 메시지 245] 대통령 지지도 더 내려갈 것 관리자 2024-06-16 10386 130
13883 [지만원 메시지 244] 얼차려 군사문화, 영원히 추방해야. 관리자 2024-06-16 9384 110
13882 [지만원 메시지(243)] [42개증거] 손배소 답변 요지 관리자 2024-06-13 11479 114
13881 [지만원 메시지 242]애국 지식인 고문 조롱하는 대통령 관리자 2024-06-12 12301 170
13880 [지만원 메시지241] 졸장부의 자기고백 '원점 타격’ 관리자 2024-06-12 11568 141
13879 [지만원 메시지240] 악이 절정에 이르면 스스로 붕괴 관리자 2024-06-12 13252 140
13878 [지만원 메시지239] 5.18전쟁의 터닝포인트, 가처분 소송 관리자 2024-06-11 12123 145
13877 [지만원 메시지 238]전라도 노예 대통령 윤석열. 관리자 2024-06-11 10625 157
13876 [지만원 메시지237]채 상병 책임은 오로지 대통령에게만 있다. 관리자 2024-06-11 10340 11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