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의 지휘자, 한국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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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05-14 13:55 조회5,2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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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의 지휘자, 한국엔 없다
질문하자, “5.18이 그토록 빛나는 민주화운동이라면 그 운동을 지휘한 영웅이 있어야 할 것이 아닌가? 누구냐?”
5.18단체들을 포함 모든 5.18호위 인물들에 반드시 제1성으로 물어야 할 말이 있다. “5.18이 그토록 빛나는 민주화운동이라면 그 운동을 지휘한 영웅이 있어야 할 것이 아닌가? 누구냐?” 이런 질문을 받으면 대답할 인간 단 1명도 없을 것이다. 하다못해 수백 명을 모으는 집회를 하려해도 지휘자 없으면 안 되는 것인데, 20만이 동원됐던 전남 18개 시군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한 10일간의 피비린내 나는 시위에서는 이를 지휘한 한국 사람이 단 1명도 없다는 사실, 국민들은 이 기이한 현상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5.18에 지휘자 없다는 사실, ‘5.18이 사기극’임을 국민들에 인식시키는데 가장 강력한 무기
5.18이 민주화운동이라고 거품을 무는 모든 광주사람들, 특히 5.18기념재단 측 쌈닭 김양래 상임이사, 5.18호위무사 광주시장 윤장현에게 직접 물어보라.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은 반드시 꼭 한 번씩은 이 두 사람에게 편지를 보내거나 전화를 걸어 물어보라. 입이 콱 막힐 것이다.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지휘자 없는 10일 동안의 초대규모 무력시위를 놓고 어떻게 광주사람들이 일으킨 민주화운동이라 인정해 줄 수 있는 것인가? 지휘자는 바로 북한 인민군 원수 리을설이었다는 것이 이 대목에서 설득력을 갖는 것이다. 지휘자가 없다는 이 명백한 사실, 이 대목은 우리가 ‘5.18이 사기극’임을 국민들에 인식시키는데 가장 강력한 무기임과 동시에 저들의 아킬레스건이다.
5.18유공자들의 고백: “5.18에 지휘자 없었다. 도청에서 최후결전 선포한 사람들은 서로가 서로를 모르는 10-20대 개념 없는 노동자들이었다”
5.18 최고 유공자들이 쓴 수기들이 있다. 그것을 읽으면 5.18 최상의 유공자들은 모두 5월 21일 밤까지 도망 다니면서 꼭꼭 숨어있었다. 5월 21일 오후 5시경, 전남도청이 북한군에 의해 함락되었다. 그리고 북한군은 5월 21일 밤 교도소를 공격하다가 병력 대부분을 잃고 5월 24일 오전에 일제히 사라졌다. 교도소를 공격하다가 대량으로 사살당한 북한군 시체가 지난 2014년 청주유골 430구로 발견되었던 것이다.
북한군이 사라지자 5월 25일부터 광주의 10대 20대 아이들이 한 사람씩 전남도청으로 들어갔다. 이렇게 모인 10대 20대의 개념 없는 아이들이 군사재판에서 사형과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 아이들이 대한민국 최상의 유공자로 올라가 있다. 거창하게 불렸던 시민군 기동타격대, 그 기동타격대장이 불과 19세인 윤석류, 구두공이었다. 그 19세의 아이가 사형선고를 받았고, 빨갱이 세상이 오자 최고의 유공자가 되었던 것이다.
북한의 5.18 영화가 그린 지휘자는 폭동기간 내내 도망가 있었던 전남대 총학생회장 박관현이 주인공
5.18영화는 북한도 만들었고 남한도 만들었다. 그런데 매우 이상한 것은 남북한 영화 모두에 5.18영웅이 단 1명도 없다는 사실이다. 북한이 만든 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는 폭동기간 내내 도망 가 있었던 전남대 총학생회장 박관현을 영웅으로 각색했다. 그는 도망자 비겁자라며 광주인들로부터 손가락질 받았다. 그것이 괴로워 그는 교도소에서 단식하다 굶어 죽었다. 북한 영화는 그런 박관현을 ‘전두환이 임명한 소령출신의 광주교도소장’ '호백'과 싸운 영웅이라고 묘사했다.
남한이 만든 5.18영화가 그린 지휘자는 실존하지 않는 가공인물 ‘공수부대 대령출신 안성기
그러면 남한이 만든 5.18영화 ‘화려한 휴가’에는 누가 주인공인가? 공수부대 대령 출신이 시민군사령관이라는 것이다. 그 공수부대출신 예비역 대령은 실존했던 인물이 아니라, 궁색하게도 군 계급을 도둑질 해 만들어낸 가공의 인물이다. 실존하는 민주화 지도자가 전혀 없는 것이다. 북한이나 남한이나 5.18영화를 만들 때, 얼마나 괴롭고 난감했겠는가? 이 세상에 지도자 없고, 지휘자 없는 ‘20만의 시위’가 어떻게 가능했다는 것인가? 두 말할 나위 없이 지휘자 없는 시위는 그 자체로 사기극인 것이다. 광주폭동의 지휘자는 바로 북한의 3성장군 리을설이었던 것이다.
1997년 4월 17일에 발간된 대법원 판결문에는 "헌법을 수호하기 위해 결집된 민주화시위"를 누가 지휘했는지에 대한 아무런 살핌이 없다. 한심한 판결문인 것이다.
2017.5.14.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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