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지만원의 연구결과 황장엽 증언과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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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04-30 14:03 조회4,5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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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지만원의 연구결과 황장엽 증언과 일치한다
전두환 회고록 제1권 533-534쪽
“2006년에는 자신이 직점 북한의 광주작전에 참전했던 북한특수부대원이었다는 사람이 탈북해서 그 사실을 털어놨다는 언론보도도 있었다. 이들의 발언 내용은 매우 구체적이고 상세한 것이어서 지어낸 말로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이들 탈북자들을 조사했을 관계기관의 반응은 공식적으로 밝혀진 것이 없다. 다만 2013년 6월 정홍원 국무총리와 국방장관이 국회에서 야당의원들의 질의에 “5.18에 북한군이 오지 않았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라는 답변을 내놓았을 뿐이다. 자신이 북한특수부대원이었다고 밝힌 탈북자가 증언한 구체적인 내용의 진실 여부에 대해 관계당국이 설명을 내놓았다는 예기도 들은 적이 없다.“
“5.18사태 당시 광주 현장에 있던 군관계자들의 증언이나 진술, 기자들의 목격담 이외에 관련 자료나 정황증거 등을 들어 연고대생으로 알려졌던 600명의 시위대가 북한의 특수군이라는 주장이 몇 몇 연구가들에 의해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난 10여 년간 집중적인 조사와 연구, 출판활동 등을 통해 5.18광주사태에 관련된 진실을 규명해 나가고 있는 지만원 시스템공학 박사는, 광주사태가 민주화운동이 아니고 북한이 특수군을 투입해서 공작한 폭동이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지만원 박사는 검찰과 국방부의 수가기록, 안기부의 자료, 5.18관련단체들의 기록물, 북한측의 관련 문서와 영상자료들을 면밀히 조사 분석한 결과 그러한 결론을 얻게 됐다고 밝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5.18당시 광주에 투입됐던 특수부대원이었다고 스스로 밝히고 있는 탈북군인과 귀순한 북한 요인들의 증언으로 그러한 주장은 뒷받침돼 있다고 말하고 있다.”
“1997년 대한민국으로 망명한 북한의 황장엽비서와 그의 측근 김덕홍씨가 기자와 인터뷰한 내용이 김영삼정부-김대중정부-노무현정부-이명박 정부를 거치는 내내 보도되지 못하다가 17년 만인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한 뒤 ‘월조선’ 5월호에 실릴 수 있었다. 그 보도에 따르면 황장엽씨는 친필서신에서 ‘광주학생 문제도 그들을 뒤에서 사주한 북의 공명주의자들이 책임을 전가한 일이다’ 라고 말했다”
2017.4.30.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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