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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께 올림(작가 이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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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05-07 10:14 조회5,2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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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진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께 올림(작가 이재이) 

 

제가 드리는 글이 받아들이기 불편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한번은 생각해 봐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평화로운 줄로만 알았던 대한민국에 지난 가을 갑자기 튀어나온 테블릿피시 하나로 대통령님을 옥죄는 사태를 우리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처음 순수해 보였던 촛불이 광기로 횃불이 되는 것을 지켜보며 이건 아니라는 마음 하나로 거리로 나왔습니다. 그런 우리를 탄기국에서 이끌었고, 태극기를 흔들고 나올 수 있도록 판을 깔아준 탄기국이 하도 고마워서 우리는 꼬깃한 돈을 모금 통에 넣었습니다.  

매주 태극기를 들고 시청 앞에 모이는 숫자가 늘어날수록 많은 사람들이 진실이 알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진실이 승리할 것이라고 우리는 믿었습니다. 태극기물결이 시청에서 남대문에 이르는 장관을 보면서 우리는 정의가 이길 것이라고 승리를 확신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좌경화된 국회와 사법부에 의해서 대통령이 탄핵되었을 때 우리는 다 같이 절망했고, 분노했습니다.  

이미 무장하고 준비된 경찰은 태극기 밖에 들고 있지 않은 선량한 애국시민들을 탄압해 결국 네 분의 열사님이 순국하게 되는 참담한 결과를 맞았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이끌고 있는 탄기국에서 이 네 분 열사님들의 죽음을 헛되이 만들지 않을 것이라 믿었지만 초라한 장례식을 보면서 허탈했습니다. 탄기국은 국민저항본부라고 명칭을 바꾸었지만 저항다운 저항 한번 하지 않은 채 태극기 민심 앞에 새누리당 입당원서를 내놓았습니다.  

태극기를 들었던 민심은 탄기국의 무능함에 하나 둘 떠나갔고, 이제 태극기 민심은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태극기 민심을 하나로 응집시켜 준 탄기국에 감사하지만 그 거대한 힘을 제대로 발휘시켜주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탄기국은 반성해야합니다. 그리고, 탄기국은 분열된 태극기 민심과 보수를 하나로 모아야 함에도 당을 만들어 분열에 앞장서고 있으니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 

이제 제가 왜 이런 글을 쓰는지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1979년, 남한은 박정희 대통령님이 시해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호시탐탐 남침을 계획하던 북한은 이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그 광주사태가 발생합니다.  

광주사태는 우리가 지금 잘못 알고 있는 것처럼 광주의 학생과 시민이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민주항쟁이 아닙니다. 그것은 여러 경로를 통해 이미 확인이 되었습니다. 10월에 대통령이 시해되자, 북한에서는 남침을 위해 곧바로 11월에 간첩단을 목포로 내려보내 미리 무기고와 관공서, 교도소의 위치와 동원할 수 있는 무기와 차량을 조사합니다. 광주폭동에는 김경희와 장성택 같은 북한의 로열패밀리 8명을 포함한 북한 최고위층 장성들이 지휘를 했습니다.  

북한 600명 간첩단은 남한 정예부대인 제20사단 지휘부 차량부대를 기습해 14대의 지프차를 털어 군납업체인 아시아자동차 공장을 습격해서 장갑차 4대와 군용트럭 374대 취하고는 전라남도 17개 시·군에 꼭꼭 숨겨져 있던 44개 무기고를 불과 4시간 만에 털어 엄청난 총기와 폭탄을 확보해 광주폭동을 일으켰습니다. 간첩들은 교도소에 수용돼 있는 재소자들을 폭동세력으로 이용하기 위해 여섯 번이나 광주교도소를 공격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북한에서는 광주폭동이 성공하면 남침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끝내 놓고 대기 중이었습니다. 

그런 위급한 상황에 신군부의 중심세력이었던 전두환의 빠른 판단으로 광주폭동은 진압되었습니다. 광주폭동에서 죽은 수백 명의 남파간첩단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서 북한에는 그해 8월 충혼탑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17년이 지난 1997년 4월 17일, 대법원은 이것을 광주시민군이 수행한 민주화운동이었다고 사기판결을 내립니다. 그 판결로 갑자기 518폭동에 가담한 사람들은 민주투사가 되었고 자녀들은 유공자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수십억 원의 일시금과 매달 최고 430만원의 연금을 지급받고 거의 모든 분야에서 공짜혜택을 누리는 것과 모든 국가고시와 기업취업 시 10%라는 높은 가산점을 받고 있습니다. 그 가산점의 도움으로 이들은 국가시험에 쉽게 합격해 요직들을 차지하는 518유공자들과, 과거 김일성장학금으로 고시촌에서 공부해 대한민국 사법부를 장악한 이들이 지금 국가체제를 전복시키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김대중은 집권하자마자 북한에 대한 대공관련 부서들을 없애버렸고, 자신의 사람들로 주변을 채웠습니다. 또, 400명의 세무팀을 꾸려 90일 동안 언론사를 탈탈 털어 항복을 받았습니다. 그 뒤를 이어 집권한 노무현 또한, 마찬가지로 박지원이 46명의 언론사 사장단을 김정일에게 무릎 꿇렸습니다. 김대중과 노무현 정권 때에 북한으로 천문학적인 금액의 돈을 보낸 것 말고도 방송국들이 앞 다투어 MPU, 라우터 등의 전략물자를 북한에 보낸 결과가 지금 북한이 핵무기 완성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인 것입니다. 

우연한 해양사고가 아닌 세력에 의해 만들어진 의도된 기획 살인인 세월호를 보십시오. 그들은 일부러 죄 없는 아이들을 희생시킴으로 누구도 토를 달 수 없도록 성역화 시켰고, 그것을 이용해 언론에서 3년 동안 일반시민들을 철저하게 세뇌시켰습니다.  

우리가 처한 현실은 학교에 보낸 우리 아이들이 전교조 교육으로 세뇌당해 부모와 반목하고 대한민국 자유체제를 부정하고 있고, 좌파뿐 아니라 청소년, 일반시민들까지도 지금은 한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제 진실을 이야기하는 목소리는 작아졌고, 대한민국 안에서 그 진실을 듣지 않는 사람들로 진실이 힘을 잃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생각을 깊게 해 보아야합니다. 지금까지 퍼즐마추기의 퍼즐조각처럼 하나하나 튀어나와 우리를 당황하게 만들었던 것들을 짚어 보아야합니다. 대통령탄핵은 이미 북한에서 1년 전부터 줄기차게 노동신문에 올라와 있었다고 합니다. 주인도 모르는 테블릿피시가 튀어나오면서 눈덩이처럼 불어나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구치소에 수감시킨 이 초유의 사태가 시작된 시작지점을 518로 보았고, 그 마지막엔 무엇이 있는지를.... 

1917년, 러시아 공산주의 혁명이 성공함으로 전 세계 40여개 국이 이론적으로 거의 완벽한 공산주의에 매료되어 국가체제를 공산주의로 택했습니다. 우리나라와 독일 같은 나라는 자유체제와 공사주의체제로 동포끼리 피를 흘리며 나라를 둘로 나누기도 했습니다. 그로부터 10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은 공산주의 체제를 선택했던 국가들이 전 세계 최하층의 위치에 있다가 이를 탈피하기 위해 자본주의라고 욕하던 자유주의체제를 선택했습니다.  

홀로 남은 북한만이 끝까지 고집하며 국민들을 굶겨죽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북한을 그대로 자멸하게 두지 않고 남한이 이룬 부를 몰래몰래 수혈해주며 핵무기를 완성하도록 도운 세력이 있습니다. 이들은 지금 법을 유린하며 자유대한민국을 북한에 상납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그람시의 진지론을 아십니까? 이들은 그 이론처럼 언론, 교육, 사법, 정부 등 모든 분야에 자신들의 진지를 구축하고 이제 그 결합을 하고 있습니다. 남한에 내려와 있던 고정간첩과 탈북민을 가장해 내려온 간첩들과 518유공자들, 민노총, 전교조 이들이 똘똘 뭉쳐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에 우연한 것은 한 가지도 없습니다. 몇 년 전에 100년 전쟁이라는 제목의 거짓투성이 쓰레기 영상이 돌아다닌 것을 아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거기에는 공산주의를 거부하고 자유주의를 택한 우리 지도자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을 평가절하하다 못해 국가의 해를 입힌 이들로 묘사했습니다.  

100년의 의미를 되짚어 보면 놀라운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북한은 2017년을 핵무기 완성의 해라고 공포했습니다. 2017년, 그것은 다름 아닌 공산주의 혁명 100주기가 되는 때입니다. 공산주의를 택했던 모든 나라들이 망한 지금 북한은 홀로 100년 동안 전쟁을 했고, 그 100년 전쟁의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소름끼치는 일입니까? 이번 선거가 그래서 중요한 것입니다. 북한 1중대인 문재인, 그 2중대인 안철수를 당선시키지 않기 위한 방법으로 우리는 우리 보수표를 결집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역대 대통령 선거는 표를 행사하는 국민들이 자신의 소신대로 후보를 결정해 투표를 했습니다. 이는 우리가 누구를 대통령으로 뽑아도 자유주의체제하에 있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의 지위를 보장받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가 지난 가을부터 지금까지 경험한 것을 뒤 돌아보십시오. 진실을 알리면 정의가 살아날 거라 믿었지만 우리에게 돌아온 것은 지금 현재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그토록 원하던 정의는 이미 죽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뽑는 것은 대통령이 아닌 체제를 선택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저들은 긴 시간 물샐틈없는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아직도 안일한 생각으로 보수의 표를 나누어 홍준표냐, 조원진이냐, 유승민이냐, 자신의 소신을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중에 자신의 소신과 맞지 않아도 지지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것은 그 분들이 줏대가 없고 소신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이미 대한민국이 좌경화된 데에 위기의식을 느낀 많은 분들이 자유대한민국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서 결집한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후보를 선택할 여지가 없습니다. 될 만한 우파후보에게 표를 몰아줘야만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있기 때문에 홍준표를 찍어라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홍준표 후보라야만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지금 뭉쳐야 살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흩어지면 그것은 곳 문재인이나 안철수에게 표를 주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제발 간곡히 말씀 올립니다. 한번만 생각을 정리해 봐 주십시오.

우리가 태극기를 함께 흔들었던 그 간절한 마음은 박근혜 대통령님이 억울하게 탄핵되고 법치가 무너지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각자는 이로 인해 어떠한 개인의 영달을 바라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발 문재인, 안철수를 당선시키지 않기 위해 표를 모아야하는 것에 생각이 같다면 당선가능성이 큰 후보에게 보수의 표를 하나로 몰아주십시오. 문재인이나 안철수가 당선이 된다면 박근혜 대통령께 아마도 사형을 줄지 모릅니다. 저는 지금 이 거대한 쓰나미 앞에 작은 개인으로서 간곡히 말씀올립니다. 저는 솔찍히 박근혜 대통령님을 우리엄마만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박근혜 대통령님을 위해서는 태극기 민심이 흩어져선 안 됩니다. 제발 태극기 민심이 흩어져 문재인이 당선되는 결과를 내는데 동참하지 마십시오. 간곡히 간곡히 호소합니다. 우리는 다 같이 같은 마음으로 태극기를 흔들었던 사람들 아닙니까? 아직 우리는 공산주의가 아닌 자유대한민국 체제하에 살고 있는데 이 카톡방 안에서 다른 말을 한다고 무조건 나라가로 배척하는 것은 이미 저들 좌파와 다르지 않지 않습니까? 존경하고 사랑하는 태극기 애국시민 여러분 제발 저의 글을 흘려 읽지 마시고 한 번만 뒤돌아 생각해 주십시오.  

이재이 올립니다

 

 

2017.5.7.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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