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라당 조원진 후보와 당지도부에 보내는 마지막 충언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새누라당 조원진 후보와 당지도부에 보내는 마지막 충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쌍목 작성일17-05-07 08:16 조회4,981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존경하는 새누리당 조 후보 및 당 지도부 여러분께 마지막으로 호소합니다]


태극기 애국집회에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해서 감동의 눈물을 흘려본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또한 새누리당 당원의 한사람으로서, 여러분의 새누리당에 대한 애정과 억울하게 탄핵당하신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애틋한 충정을  이해합니다만, 선거일을 이틀 남겨둔 지금까지도 적군이 무슨 짓을 하든 돌아보지도 않고, 우군만 물어뜯는 비이성적인 행태를 더 이상은 볼 수가 없군요.

백척간두에 서 있는 대한민국과 국민의 운명을 결정할 대선이 코앞에 다가온 이 엄중한 현실 앞에서, 국회의원 한명 없이 2% 지지도 받을 가능성이 없는 새누리당의 후보가 과연 대통령으로 당선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조 후보가 가져갈 태국기 애국국민의 피같은 표는 홍 후보에게 돌아오면 구국의 표가 되겠지만, 조후보가 안고가면 반역후보 문재인에게 이득을 안겨주는 이적표로 둔갑한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대선은 탄핵반대세력과 찬성세력의 싸움이라는 여러분의 주장에 동감합니다만, 더 나아가 우리 자유민주주의 국민이 김일성 주체 공산주의를 추종하는 반역세력에 대항해 벌이는 최후의 전쟁이라는 사실도 인정하신다면, 우리 애국세력이 추구해야 할 최선의 당면목표는 대선승리 말고 또 무엇이 있을까요? 탄핵을 막지못한 우리가, 입으로만 탄핵무효, 대통령 석방을 외치면, 저절로 탄핵이 무효가 되고 박근혜 대통령이 풀려납니까? 우리에게 마지막 남은 권력인 대통령 자리마저 적들에게 빼앗긴 후 후회한들 무슨 소용입니까?

나라를 구하고 억울한 박근혜 대통령의 한을 풀어드리는데 필요한 최선의 길이 뭔지 모르셔서 그런 억지를 부리며 버티고 계시나요? 아니면 정말 조 후보가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과대망상증에 걸리기라도 하신 겁니까? 급조한 새누리당과 조 후보의 현재 입지로서는 이 모두가 헛된 꿈이라는 것을 태극기 애국국민이면 누구도 다 판단하실 수 있는 일인데, 여러분들만 모르시거나 외면하시는 이유를  도대체 모르겠군요! 과유불급니다. 욕심은 모든 화의 근원입니다.

구국대열에 동참해서 애국자가 되시겠습니까? 이적질로  역적이 되시겠습니까? 기다리는 것도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대답은 물론 전자라 하시겠지요? 그렇다면 정답은 보수우파 대통령 당선, 오직 이 한 길뿐이라는 사실도 아실만한 분들 아니십니까? 이 사실을 인정하신다면, 그래도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자한당 홍준표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하여 그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일이, 조국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이 엄중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애국국민에게 부여된 지고지선의 가치이며 사명이 아니고 무었이겠습니까? 때를 놓지면 여러분들이 탄핵의 앞잡이들보다  험한 처지가 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새누리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 및 새누리당 지도자 여러분!!!                                       

보수우익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만, 나라도 구하고 우리의 소원인 박근혜 대통령도 구할 수 있음을 아무도 부인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부인해서도 안되는 범보수와 태극기 애국국민의 마지막 명령입니다 . 이제 그 불가능하고 어울리지 않는 짐을 내려 놓으십시오. 남재준, 권영해, 김평우 등 여러분께서도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하셨습니다. 그분들도 태극기를 들었던 지도자분들입니다, 태극기 애국심의 염원을 실현할 수 있는 바른 길을 정확히 알고 실천하시는 분들이지요!  

지금은 구국이 그 어떤 것보다 지고지선한 가치입니다. 이제 대선이 이틀 남았습니다. 정권이 종북반역세력에게 넘어가면 우리 국민이 그토록 바라던 희망들은 모두 물거품이 됩니다. 자유민주주의도, 안보도, 국민의 행복도, 우리 자손의 미래도, 그나마 불씨만 남아 있던 언론자유도, 자유민주적 선거도, 자유통일도, 박근혜 살리기도 모두 5년 이내에 사라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호소드립니다.

조 후보와 정광택, 정광용, 서석구, 정미홍, 허평환, 변희재, 김경혜씨께 호소합니다. 가능한 후보를 밀어주고 당선시키는 것이야말로, 적화로부터 나라를 구하고, 태극기 애국정신으로 창당한 새누리당과 여려분의 명예를 살리고, 종북역적세력의 적화음모에 희생된 박근혜 대통령의 한을 풀어드리는 최선의 길임을 인정하시고 현재의 여러분에게 어울리지 않는 무거운 짐을 빨리 내려 놓으시길 간절히 호소함과 아울러, 태극기세력의 숭고한 구국일념과 고결한 애국정신을 사익을 위해 훼손한다는 오해를 받지 않으시기길 바라는 바입니다.


2017. 5. 6. 밤
구성림 배상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35건 17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9035 미운오리새끼 된 변희재-정미홍-조원진 지만원 2017-05-08 6582 278
9034 조원진은 투항하라!(최성령) 댓글(4) 최성령 2017-05-07 4848 160
9033 문 후보 측이 해수부와 짜고 세월호 인양 지연시켰다니(뉴스타운) 지만원 2017-05-07 5421 262
열람중 새누라당 조원진 후보와 당지도부에 보내는 마지막 충언 쌍목 2017-05-07 4982 178
9031 조원진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께 올림(작가 이재이) 지만원 2017-05-07 5267 203
9030 마음들이 불안하다 지만원 2017-05-06 5752 341
9029 유승민 후보님에게 ; 13대 대선 - 김대중 vs . 김영삼에 대… qkfka 2017-05-06 4587 195
9028 문재인에 대한 김종필의 평가 지만원 2017-05-06 6177 326
9027 문재인에 대한 3만 탈북자의 좌절과 분노(뉴스타운) 지만원 2017-05-06 5093 180
9026 새누리당 조원진후보에게 공개질의 한다!(비전원) 댓글(3) 비전원 2017-05-05 4580 148
9025 5.18 유공자가 싹쓸이 하는 이유 지만원 2017-05-05 4464 255
9024 승리의 비결은 5.18사기극 널리널리 알리기 지만원 2017-05-03 5590 301
9023 유승민, 조원진, 정미홍, 변희재 역사의 도마 위에 지만원 2017-05-03 7837 375
9022 애국우파는 안철수에게서 철수하라!(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7-05-03 4926 198
9021 당신은 차악을 택해 보수우파 궤멸에 한 몫 할 것인가?(몽블랑) 댓글(2) 몽블랑 2017-05-02 5524 198
9020 <성명서> 홍준표는 문재인에게 '4.3항쟁'을 따져라! 댓글(1) 비바람 2017-05-01 5414 215
9019 <성명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 비바람 2017-05-01 5340 238
9018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지지 공동 성명 지만원 2017-05-01 6082 371
9017 문재인 “5.18 기념식에 19대 대통령 자격으로 참석하겠다” 지만원 2017-05-01 4848 203
9016 4.3 역사 표와 맞 바꾸려 제주 간 유승민 지만원 2017-05-01 4264 125
9015 헬기기총 소사 주장에 대한 검찰수사 결과 지만원 2017-05-01 4269 158
9014 SBS, ‘5.18은 북한군이 주도했다’ 증명 지만원 2017-04-30 7580 348
9013 5.18유공자 10% 가산점 전단지 법적 하자 없다 지만원 2017-04-30 4552 260
9012 전두환:차량운전-무기고탈취, 넝마주이 등이 못해 지만원 2017-04-30 4928 234
9011 전두환: 지만원의 연구결과 황장엽 증언과 일치 지만원 2017-04-30 4574 230
9010 전두환: 5.18을 성역화 하려는 반국가 카르텔 용서 안 된다 지만원 2017-04-30 4601 194
9009 남재준의 아름다운 모험 (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7-04-30 4819 204
9008 지만원은 홍준표의 당선을 간절히 바란다 지만원 2017-04-29 9158 413
9007 전두환을 고소한 광주단체의 황당성 지만원 2017-04-29 5635 239
9006 답 변 서(광수재판) 지만원 2017-04-28 4689 21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