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참전 장병들에 드리는 격문: 문재인 멱살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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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04-26 23:39 조회7,0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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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참전 장병들에 드리는 격문 : 문재인 멱살 잡아라
월남전(베트남전) 참전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이정표들 중 하나였으며, 10년 동안 참전했던 320,000 참전장병들에게는 대한민국을 공산화로부터 저지하기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 명예로운 정신적 자산이었습니다. 1964년 당시 미국에서는 월남전의 확전으로 인해 재정상 압박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남한에 공여하던 원조를 삭감하자는 여론이 일었습이다. 주한미군을 뽑아내 월남에 투입할 수밖에 없다는 정서가 확산됐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미국으로부터의 원조에 전적으로 의존해야 했고, 안보에서는 주한미군에 전적으로 의존해야 했던 당시의 대한민국 압장에서는 참으로 험난한 가시밭길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월남 파병은 그 자체가 구국
인도네시아가 공산화되었던 당시, 월남마저 공산화된다면 그 다음 차례는 한국이었습니다. 월남전은 곧 우리 대한민국에 곧 제2의 전선이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북한은 우리보다 2배 이상 우월한 군사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이른바 3대혁명역량과 4대군사노선을 선언하면서 한국을 위협해 왔습니다. 당시의 한국은 제1전선인 휴전선에서도 싸워야 했고, 제2전선인 월남에서도 싸워야 했습니다. 이 진퇴양난의 어려운 시기에 한국군의 월남파병이라는 것은 주한미군을 한국에 붙들어 두고, 미국으로부터의 원조를 계속 받기 위한 매우 절묘한 전략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월남참전 없었으면 한강 기적 없었다
1964년부터 1973년까지 10년에 걸쳐 한국군은 연인원 320,000명을 파견했습니다. 월남의 공산화를 막기 위해 우리와 함께 싸운 나라는 미국,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태국, 대만 등 6개국이었습니다. 이 월남참전 7개국 중에서 한국군은 게릴라 전쟁을 가장 독특하게 수행했고, 그 용맹성을 세계만방에 과시하였습니다. 1952년, “한국에서 민주주의를 바라는 것은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을 구하는 것과 같다”고 혹평했던 런던타임스는 1966년 5월 29일짜 특집에서 "한국군이 월남전을 맡았거나, 미군이 한국군 전술을 채택했더라면 벌써 승리로 끝냈을 것"이라 극찬했습니다.
한국을 불신하여 10억 달러의 차관을 거부했던 IMF의 전신 ‘서방11개국 금융클럽’이 1966년에는 "월남전을 보니 한국은 희망이 있는 나라더라"며 27억 달러의 차관을 스스로 제공했습니다. 이러한 한국군의 위상으로 인해 숨막혀했던 한국경제는 월남특수를 누렸고, 이어서 월남에서 체력을 단련한 장병들이 근로 환경이 매우 열악한 중동에 진출함으로써 중동특수를 이룩함으로써 한강의 기적을 일구는 초석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월남참전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매우 귀중한 금자탑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월남전에 참전한 320,000 장병들에게 월남전은 일생일대의 긍지요 자부심의 원천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엄청난 희생을 치렀습니다. 5,000명의 전사자와 1만1천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16만의 장병들이 고엽제로 죽음의 공포 속에서 하루 하루를 참기 이려운 고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구수정, 강정구, 한홍구, 고경태가 한국군을 양민학살자로 몰아
그런데 1999년부터 듣도 보도 못한 구수정이라는 애송이 여자가 월남 땅을 이리저리 휘젓고 다니면서 파월 한국군을 학살집단이요 용병으로 매도하는 가짜 소설을 지어냈고, 국내에서는 강정구 한홍구가 한겨레신문 고경태 기자가 이를 받아 한겨레 21을 통해 32만 파월 장병 및 500만 파월 가족의 명예는 물론 한국군 전체의 위상과 명예를 격하시키기 시작했습니다. 1999년 9월2일자 한겨레21 273호가 주월 한국군을 20세기의 광기와 야만 그리고 용병으로 정의했습니다. 베트남전을 민족해방세력과 반역세력간의 대결로 정의했고, 미군, 한국군, 월남군 그리고 월남전에 참전한 호주군, 뉴질랜드군, 대만군, 필리핀군, 태국군 등을 반역군으로 정의했습니다. 한마디로 이들 빨갱이 몇 놈들이 김대중 정권의 권력을 등에 업고 한국이라는 나라를 살인을 일삼는 국가라 모함하려 했던 것입니다.
김대중도 애송이 여자 구수정과 한패
간첩보다 더 위험한 반역자 김대중 역시 이들과 한패였습니다. 2001.8.23. 김대중은 방한 중인 베트남 국가주석에게 “한국이 불행한 전쟁에 참여해 본의 아니게 베트남인들에게 고통을 준 데 대해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이는 국가에 대한 모독이고 박정희 대통령과 32만 파월 장병 전체에 대한 모독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당시 한나라당 부총재였던 박근혜가 매우 용감하게 나선바 있었습니다. “크게 우려하지 않을 수 없으며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이렇게 손상시켜도 되는 건지 묻지 않을 수 없다. 6 25참전 16개국 정상이 김정일 위원장에게 ‘불행한 전쟁에 참여해 북한 국민에 고통을 준 것에 대해 사과한다’고 한 것과 같은 엄청난 일로 참전용사들의 가슴과 대한민국의 명예에 못을 박는 것과 같다” 이때까지만 해도 박근혜는 반듯했었습니다.
고엽제전우회와 월남참전전우회는 즉시 문재인 캠프로 달려가 멱살 잡아야
우리는 5월 9일 대통령을 뽑아야 합니다. 여론 조사에서 가장 지지도가 높다는 문재인은 이들보다 한수 더 떴습니다. 문재인의 자서전 ‘운명’(2011년) 제 132면에서 문재인은 “미국의 월남전 패배와 월남의 패망은 진실의 승리다. 희열을 느꼈다” 라는 문장을 썼습니다. 한마디로 가장 고약한 빨갱이인 것입니다. 이는 우리 32만 파월 장병들에 대한 모독이고 국가에 대한 반역이 아닐 수 없습니다.
노무현으로 하여금 NLL을 북한에 바치라 보좌한 행위, 북한인권에 대한 찬반 여부에 대한 대한민국의 정책을 김정일에게 사전에 물어본 행위와 결합해 보면 이 자는 당장 대한민국 감옥으로 보내져야 할 빨갱이입니다. 우리 32만 파월 장병들은 이런 문재인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 고엽제전우회와 월남참전전우회는 즉시 공동하여 문재인 캠프로 달려가 그가 사과할 때까지 그의 멱살을 잡고 무릎을 꿇려 사과를 받아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소리를 듣고도 움직이지 않으면 파월 용사들은 비겁한 존재들로 추락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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