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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5.18을 성역화 하려는 반국가 카르텔 용서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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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04-30 13:15 조회5,1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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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두환: 5.18을 성역화 하려는 반국가 카르텔 용서 안 된다

 

전두환 회고록 제1537-542진실규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중에서

 

지만원 시스템공학박사와 재미 역사학자인 김대령 목사 등은 연구-저술을 통해 광주사태는 북한 특수부대에 의한 도시게릴라 작전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당시 사건을 직접 목격하거나 체험하지는 않았지만 방대한 양의 수사기록과 재판기록, 피해자 측이 만든 자료들, 북한의 문서와 영상자료들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북한의 특수부대원들이 벌인 도시게릴라전이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1990년대 이후 탈북한 북한 고위층 사람들과 군인들의 생생한 증언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그런데 우리 언론매체들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민주화운동이라는 데 대한 이견들에 대해서는 마치 침묵의 카르텔이라고 맺고 있는 듯 외면을 하고 있어 공론의 장에 오르지 않고 있다. 공론화 되지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위험한 폭발물로 간주되고 있는 분위기다. 지만원 박사는 5.18때 북한의 특수군으로 침투했다가 돌아가 그 뒤 북한의 정부와 군부에서 요직을 차지하고 있다는 수백 명의 인물을 사진 분석을 통해 실명으로 밝히고 있고, 그 내용이 특정 보도매체와 출판물, 인터넷 등을 통해 관범위하게 전파되어 있지만 주요 언론 매체들은 단 한 줄도 보도하지 않고 있다.” 

독자와 시청자들의 정서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언론매체들, 여론의 향배를 좇을 수밖에 없는 정치권은 그렇다 하다라도 학계에서조차 민주화운동이라는 정통적 역사 인식에 대한 어떠한 수정주의적접근도 금기가 되어 있는 것 같다. 광주가 계속 신화의 영역에 있기를 원하며 불편할 수도 있는 진실이 더 이상 드러나길 바라지 않는 세력이 엄존한다는 것은 뚜렷이 피부로 느끼고 있다.” 

진실의 전모가 밝혀지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한지 모르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가능한 조사만이라도 이루어져야 한다. 5.18의 진실을 밝히는 작업이 자칫 이념적 대립, 지역간 갈등, 집단적 이해대립 등을 격화시킴으로써 엄청난 국론의 분열과 소모를 초래하고 돌이킬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달을지 모른다는 우려가 없지 않다. 그러나 여전히 5.18광주사태를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일부 세력의 반국가적, 반역사적, 반민족적 책동을 언제까지 지켜보고 있어야만 하는가. 하지만 나에게는 더 이상 이 일들을 둘러싼 사실관계를 철저하게 검증하고 나아가 그 성격을 재조명 해볼 수 있는 능력도 시간도 갖고 있지 못하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2017.4.29. SBS 그것이 알고 싶다

http://allvod.sbs.co.kr/allvod/vodEndPage.do?mdaId=22000226625

2017.4.30.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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