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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우리가 박빠들의 선동에 빠져 있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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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03-13 17:38 조회5,6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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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우리가 박빠들의 선동에 빠져 있는 동안

 

우리가 박근혜에 빠져 있을 때, 광주시장은 권노갑 등 5.18과는 사돈의 팔촌도 안 되는 김대중 졸개를 포함해 177명을 추가로 5.18유공자 명단에 추가시켜, 수천만 원씩의 보상금과 월정 연금 그리고 병원비를 포함한 수많은 무료혜택 및 자녀들에 10%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의 개국공신 대우를 받는 5.18유공자들을 추가로 또 부풀렸다.  

2014년 7월 29일, 광주시로부터 공식적으로 확인된 5.18유공자 수는 4,634명, 사망자 155, 행방불명 81, 상이 후 사망 110, 상이 3,378, 연행-구금 910 이었다, 그런데 탄핵기간에 슬며시 광주시가 117명을 명단에 집어 넣는 등 2017.2.22. 현재의 5.18유공자는 5,769명이다. 3년 만에 무려 1,135명이나 늘어난 것이다. 

이들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보수들이 박근혜에 묶여 있는 틈을 타 5.18에 대해서도 “5.18정부보고서”를 발간시킬 모양이다. 2003년 노무현-박원순 일당이 고건 당시 총리를 로봇으로 이용하여 “4.3정부보고서”를 날치기 하여 발행해냈다. 4.3. 역사책을 쓴 사람들은 많이 있지만, 정부 이름으로 2003년에 발간한 “4.3정부보고서”만이 공식적 정당성을 갖는 것이다. 이처럼 빨갱이들은 지금 좌익 우세의 시국을 이용하여 번갯불에 콩 궈 먹듯이  “5.18정부보고서”를 만들어 내려고 시동을 걸고 있다.  

아래는 오늘(3.13)짜 보도자료다.

 

국민의당·5.18 단체,

5.18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추진 협의

헬기 기총 사격 등 5.18 진실규명을 위해 국민의당과 5ㆍ18 관련단체가 13일 국회에서 만나 5.18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등을 협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장병완 국민의당 5.18 진실규명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정춘식 (사)5ㆍ18 민주유공자유족회장 등 5.18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5.18 단체들은 이날 국민의당 특위 위원들에게 ▲정보 공유 등 공조 강화 ▲군(軍) 기록 등 자료 공유 및 공동 분석 ▲공동 추진 사항 추출 등을 주문했다.  

특히 김후식 (사)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장은 “헬기사격 진상규명을 포함해 총체적인 5.18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며 “ 5.18 진상조사위원회가 국회에서 구성돼 정부차원의 진상조사 보고서가 만들어져야한다”고 제안했다.

이들은 또 ▲대선 후보 5.18 진실규명 공약 반영 ▲국회 차원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구성 ▲차기정부의 국가 차원 진상조사 활동 ▲국가공인보고서 채택 ▲아시아문화전당 내 5.18기념관 신설 ▲암매장·행불자 발굴 주력 ▲전일빌딩 사적지 지정 등에 정치권이 능동적으로 임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국민의당 5.18 헬기사격 진상조사특별위원회는 “국민의당과 5.18단체들이 네트워크를 만들고 계속 상의해 나가는데 과제를 공유했다”면서 “향후 수사권·조사권 등을 갖는 5.18 진상규명 특별법을 만들어 진상규명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주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당 5.18 헬기사격 진상조사특별위원회는 장병완(위원장) 의원, 최경환(간사) 의원 등 국민의당 14명의 의원들로 구성되어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5.18단체 대표들과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주승용 원내대표, 박주선(부의장), 천정배, 김동철, 송기석, 정인화, 윤영일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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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3.13.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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