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국민 분열시키고 가는 대통령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끝까지 국민 분열시키고 가는 대통령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02-23 14:13 조회6,68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끝까지 국민 분열시키고 가는 대통령

 

2002년 그가 3박4일간 김정일을 방문했을 때 그리고 그가 김정일을 칭찬하고 6.15통일을 외치고 다닐 때 국론은 분열되었습니다. 그가 뜬금없이 통일대박을 들고 나왔을 때 국론이 분열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속한 여당을 친박, 진박, 반박으로 분열시켰습니다. 마지막으로 탄핵심판을 받으면서도 재판정에 출석하지 않고 검찰과 특검 조사에도 응하지 않고 있으면서 탄핵기각 세력을 부추겨 분열을 살벌한 전투장으로 변화시켰습니다.  

박사모가 이끄는 태극기 집회는 살벌한 전투장이 되어 금방이라도 헌법재판소를 뒤엎고 국가를 요절내겠다는 분위기를 연출해내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박측 변호인들은 법정에서, 언론사의 주필이라는 사람은 유튜브에서 재판관들을 무섭게 협박했습니다. “재판관들은 만장일치로 탄핵을 기각하라, 안 하면 피바람이 불 것이다” 집회에서, 재판소에서 그리고 유튜브에서 전투적 분위기를 느끼는 수많은 국민들은 무슨 생각을 하겠습니까? “아 저런 우익들이 정권 잡으면 큰일 나겠다” 이런 생각 하지 않겠습니까?  

결과론적으로 이들은 박근혜 하나 살리자고 차기 정권을 적에게 넘겨주고 있는 것입니다. 2009년, 노무현-박연차 게이트가 터졌습니다. 100여명이 조사를 받게 되어 있었습니다. 좌익이 초토화되는 것입니다. 이 엄청난 사태를 노무현은 죽음으로 막았습니다. 그런데 박근혜는 이와는 정반대로 갑니다. 많은 신하들 감옥보내고 보수세력을 초토화시킵니다. 차기정권도 적으로 넘어가게하는 판국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불행, 다시는 없어야 할 것입니다.


2017.2.23.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35건 178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825 어제(2.28) 5.18 재판결과 지만원 2017-03-01 8569 287
8824 홍준표 발언 20년 체증 뚫렸다! 지만원 2017-03-01 9866 339
8823 문재인의 정치생명 탄핵과 무관하게 끝 지만원 2017-02-28 9863 357
8822 박 대통령은 이 모진 시련 속에 무엇을 반성하고 있나(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7-02-28 5217 236
8821 웬 떡? 야당이 황교안에 갑자기 안겨준 푸짐한 선물 지만원 2017-02-28 10863 449
8820 광주족들이 고소한 사건의 답변서 지만원 2017-02-27 5047 173
8819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 분해 분석 지만원 2017-02-27 6466 205
8818 광주족들, 세력화만이 살길이다 전략변경 지만원 2017-02-27 4960 250
8817 미국의 선제공격 임박 / 2017.2.27 (동영상) 관리자 2017-02-27 7373 132
8816 공산당 앞잡이 국민의당을 공격해야 지만원 2017-02-27 5131 301
8815 미군제7함대 한반도만 전담하러 몰려온다 지만원 2017-02-26 7971 424
8814 선제타격 명분, 지금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지만원 2017-02-25 7941 425
8813 황교안시대 개막에 벌써부터 겁먹고 펄펄 뛰는 야당들 지만원 2017-02-24 8505 409
8812 광주-전남인 11명이 광수 주장하는 재판 답변서 지만원 2017-02-24 4995 250
8811 북한영화 3개의 주인공 광수 확인(노숙자담요) 지만원 2017-02-24 5067 191
열람중 끝까지 국민 분열시키고 가는 대통령 지만원 2017-02-23 6687 272
8809 탄핵시국을 보는 눈 지만원 2017-02-22 7402 256
8808 인명진이 논문을 표절했다고, 맙소사!(비바람) 댓글(4) 비바람 2017-02-21 5391 276
8807 태극기 든 장수들이 5.18에서 광주 편드는 이유 지만원 2017-02-21 8251 385
8806 박근혜가 만들어 가는 대한민국, 추태백화점 지만원 2017-02-20 7028 211
8805 등 대 지 기 지만원 2017-02-19 5151 212
8804 더러운 박근혜, 신성한 태극기로 감싸지 말라 지만원 2017-02-19 9631 270
8803 박근혜가 떨고 있는 더러운 검찰에 국민 모두 당했다 지만원 2017-02-19 6641 266
8802 박, 그나마 국가 생각한다면 특검조사 임하라 지만원 2017-02-19 5120 193
8801 태극기물결, 박사모엔 부역, 대한민국엔 독 지만원 2017-02-18 6068 207
8800 광수의 실체, 북한영화 3개로 새 지평이 열렸다 지만원 2017-02-18 6745 259
8799 국정교과서 국민이 나서서 살려야 지만원 2017-02-18 5911 202
8798 5.18헌법기관이 무슨 일을 저질렀나 (만토스) 댓글(2) 만토스 2017-02-17 4854 171
8797 김문수, 김무성은 왜 추락했나? (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7-02-17 5745 254
8796 이재용이 귀한가 박근혜가 귀한가? 지만원 2017-02-17 6221 25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