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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소멸처분 해야 할 해국 바이러스 4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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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02-14 15:24 조회6,3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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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장 소멸처분 해야 할 해국 바이러스 4인

 

                           안보위기 초래한 박지원-임동원-문재인  

북한이 2월 12일 발사한 차량탑재 신형탄도 미사일은 핵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것이며, 비행 속도가 마하 8.5, 음속의 8.5배다. 발사 후 1분이면 서울이 핵재앙을 맞는다. 차량에 탑재돼 있기 때문에 쥐도 새도 모르게 소리도 없이 날아온다. 이를 방어할 무기는 한국에 없다. 있다면 유일하게 비행속도가 마하14인 사드라 할 수 있다. 

김대중이 집권하기 전 북한은 거의 경제적으로 붕괴상태였다. 그대로 두었다면 북한은 붕괴되고 통일을 이룩했을지 모른다. 그런데 김대중-박지원-임동원 등 간첩보다 더 북한을 사랑하는 대역적의 인간들이 공식 비공식 루트를 통해 북한에 10조 규모의 자금을 제공하는 바람에 북한정권이 소생했고, 역으로 오늘날 이 나라가 풍전등화의 비참한 지경에 이르도록 했다. 우리는 이들 살아있는 역적들을 반드시 처단해야 한다. 그리고 국립묘지에 묻혀있는 김대중은 부관참시 해야 한다. 이는 구호성으로 그치자는 말이 아니라 우리 힘으로 이룩해야 하는 역사의 명령이다.

 

                                    적장에 결재 받은 대역죄  

그리고 문재인, 이 자는 국가의 정책 결정을 김정일에 결재 받아 수행한 빨갱이다. 이 자는 절대로 용서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또 박지원, 이 자는 2000년 8월 46개 언론사 사장들을 북한에 데려 가 1주일씩이나 묵게 해서 북한공작의 제물로 제공했다. 그 후 남한의 거의 모든 언론들이 적화되고 민주라는 단어가 붙은 언론노조를 형성케 하여 기자들 대부분을 적화시켰다. 막연히 언론이 빨갱이 됐다고 볼멘소리를 질러봐야 이 무슨 소용이던가?

 

                                언론을 적화시킨 공작원 박지원  

이런 인간이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막힌 일인데 국민의 당이라는 공당을 차려놓고 정치계의 오야 노릇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 이런 인간들을 제거하는 것은 애국의 첫걸음이 될 것이며 이 일은 바로 지금 수행해야 할 긴급한 과제일 것이다. 반역들과 전쟁을 하려면 크고 막연한 목표를 정하지 말고 바로 이런 개개인을 목표로 해야 구체적인 결과를 연출해 낼 수 있을 것이다.

                                   히키고모리 집단 박사모  

서울 중심부에서는 우익이냐 좌익이냐, 기싸움이 이뤄지고 있다. 이는 객관적으로 보기에 졸렬한 패싸움이다. 박근혜는 역사의 죄인이고 대한민국에 회복할 수 없는 규모의 기회비용을 부과시켰고, 대한민국을 국제조롱거리로 만들었고, 급기야는 한국경제를 이끌고 가는 Cash Cow 재벌들의 경제활동까지 심각하게 위축시켰다. 지금 그녀 그리고 그녀의 주변사람들이 취하고 있는 행동들을 보면 “애국심” “국가관” “국가혼” “정의감” “품위의식” 등 공적개념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공인계의 최정상에 있는 대통령과 그 주변 인물들에서 공익개념과 정의감을 전혀 찾을 수 없다는 이 사실은 참으로 기 막히는 비극이 아닐 수 없다.  

정상적인 국민이라면 이런 박근혜를 용서할 수 없다. 반역의 정상에 서있는 김대중에 충성했고 지금도 이희호 권양숙이라면 극진히 대접한다. 2002년부터 10여 년 동안 빨갱이에 충성했고 김대중에 충성했고 북괴에 충성한 이 여자는 결과론적으로 김대중 에 못지않는 반역을 했다. 이런 반역적 존재를 끝까지 감싸고 불쌍하다며 통곡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세계인의 구경거리가 아닐 수 없다. 자폐-히키고모리 류의 병리현상이 아닐 수 없다, 

이들 박사모 회원들이 지난 토요일(2.11) 이후 500만야전군 사무실에 줄을 이어 전화를 해 업무방해를 하고 있다. 빨갱이와 싸울 때 빨갱이 집단도 이렇게 지독한 저주성 폭언을 줄기차게 하지는 않았다. 앞으로 전화를 하면 그 전화번호는 물론 이전에 걸려왔던 전화번호들까지 모두 공개하여 정의의 편에 선 국민들로 하여금 훈계하도록 부탁할 것이다.   

반역을 저지른 반대편 장수들을 감옥에 넣으려면 그 주도세력은 공정성과 정의감을 인정받아야 한다. 그런데 예전 같으면 광화문에 돌-마차를 태워야 할 존재를 지극히 사랑하고 감싸고 눈물 흘리는 무리들이 무슨 수로 빨갱이들을 때려잡는다는 말인가?

                           이상한 최면에 걸린 박사모 집단  

박사모들은 지금 한창 카톡 등으로 “지만원은 빨갱이”라는 메시지를 죽자 사자 날리고 있다. 내가 빨갱이면, 빨갱이와 싸우지 않고 오직 박근혜만 동물적으로 빨아왔던 박사모 인간들은 슈퍼 빨갱이가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나의 애국 여정은 이 나라에서 가장 길 것이다. 박빠들이 박근혜만 동물적으로 빨고 있을 때 나는 5천만의 불침번을 섰다. 오로지 빨갱이를 일망타진해야 한다는 마음에 지난 16년 동안 감옥에도 가고 온갖 탄압과 수모를 겪으면서 빨갱이 잡는 핵폭탄 “5.18영상고발”을 냈다.  

이런 나를 빨갱이라 욕하는 박사모 집단, 이들이 과연 제 정신인 것이며 이들에 진정 애국심이 들어 있는 것인가? 박근혜는 지난 10여 년 동안 ‘빨빨’ 즉 빨갱이를 빨았다. 지만원이 빨갱이인가 이런 박근혜가 빨갱이인가? ‘빨갱이’ 이기 이전에 박근혜는 이 나라를 비참하게 만들었고 5천만 국민의 가슴에 씻을 수 없는 수치심과 깊은 상처를 안겨주었다.  

“정치와 언론, 사법, 촛불세력이 국가전복의 무서운 비수를 차고 서로 합세해 대한민국을 공산화하려 하며, 헌법을 무시하고 무조건 박근혜 대통령을 끌어내리고 나서 무혈쿠데타로 정권을 탈취하려 한다”  

태극기 집회에는 물론 카톡에 날아다니는 문장들이다. 우익이라면 당연히 동조해야 할 글이라고 생각들 하겠지만 나는 이 말이 보수의 신뢰를 추락시키고 구국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데 엄청난 걸림돌이라고 생각한다. 문제를 분석하려면 해결책이 보이도록 분석해야 한다. 이런 문장으로 표현된 문제의 정의를 읽고 과연 구국의 해결책이 떠오르겠는가?  

이는 스스로 빨갱이 세력에 비해 하수임을 토로하는 자학적 비명일 뿐이다. 박정희가 나서기 전, 한국사회는 “조센진은 안 돼”, “조센진은 할 수 없어” 이런 자학적 소리를 냈다. 위 푸른 문장이 바로 이런 종류의 자학관이다. 태극기 집회에 나도는 찌라시에 나도는 위 말은 사실이라고 보기 매우 어렵다. 그런데 매우 유감스럽게도 지금 태극기 집단 속에는 이런 자학관이 난무하고 있다. 이는 구국의 길을 모색하는데 엄청난 장애물이다. 벌써부터 이 말에 쇠뇌 된 많은 애국자들이 있다. 이런 말을 신봉하는 사람들은 실제로는 애국에 아무런 기여를 하지 못한다.

 

         앞을 보고 변호하는 것이 아니라 뒤를 보고 변호하는 박근혜 변호인들  

앞을 보고 변호를 한다는 말은 판사의 머리를 점령하려는 변호이고, 뒤를 보고 변호한다는 말은 자기가 뜨기 위해 법을 잘 모르는 일반 대중의 박수를 얻어내기 위해 선동하는 변론을 말한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박근혜측 변호인들은 재판관들의 눈 밖에 나는 행동들을 하고 있다. 법을 잘 모르고, 오로지 박근혜만 사랑하는 대중들은 이런 변호인들이 벌이는 돌출행동들에 박수를 치고 환호한다.  

어느 변호인은 재판관들을 향해 태극기를 펼쳐보였고, 다시 방청객들을 향해 태극기를 펼쳐 보이는 퍼포먼스를 했다. 물론 제지를 받았지만 재판관들은 눈쌀을 찌푸렸을 것이다. 이를 놓고 인터넷에는 “아무개 변호사 최고다” 이런 환호가 한창이다. 하지만 그런 돌출행동이 판사들의 마음에 무엇을 심어줄까? 이런 퍼포먼스가 바로 패러다임 상 ‘뒤를 보고 변호를 한다’는 뜻이다.

 

        박측 변호인단, 박근혜 보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이 뜨는 변론해  

시건의 본질과는 전혀 다른 주장을 하면서 시간을 끌고, 불필요한 증인들을 대거 요청해 시간을 지연시키고, 대통령이 출석할 꺼다 아니다 하면서 지연술을 펴는 변호인들의 행위가 과연 재판관들에 어떤 인식을 심어 줄까? 이들은 이것에 환호하는 태극기 인구를 염두에 둔 사람들일 것이다. 박근혜를 실질적으로 돕는 것이 아니라 국민 모르게 박근혜에 해를 끼치고 있는 것이다. 자신들이 영웅이 되고 싶어 하는 행동이지 결코 박근혜를 살리기 위한 행동이 아니다. 
 

            태극기 세력에 고언한다. 분석 없이 나서면 애국하려다 매국한다  

한 가지 사례만 말해본다. 내일(2.15)에는 청와대 압수수색 재판이 열린다. 이 재판은 엄청난 파급효과를 낼 것이다. 박사모 중에 혹시 이에 관심 있는 사람 있는가? 재판장은 김국현이다. 누가 이 사람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가? 그 판사는 내가 좀 알고 있다. 내가 보기에 그 판사는 서슬이 퍼런 좌익이다.  

만일 서슬 퍼런 좌익판사라면 어떤 판결을 내릴까? 일부 보도에서처럼 ‘당사자부적격’의 결정을 내릴까? 만일 빨갱이 판사라면 그의 손에 굴러들어온 칼을 집어던질 리 없다. 내 관찰이 맞는다면 아마도 그는 특검의 손을 들어 줄 것이다. 사법부 전체가 좌경화되어 있어서 이 사건이 김국현 판사에 배당되었을 것이다.

 

                              탄핵의 지름길, 청와대 압수수색  

박근혜를 살리겠다는 사람들, 이에 대해 연구해 보았는가? 이에 대해 당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행정법원에 태극기 들고 가서 “빨갱이 판사 물러가라” “사건을 기각하라” 이렇게 외칠 것인가? 이런 행위는 자기만족 행위일 뿐 판사의 감정에 적개심만 더 심어줄 것이다.  

내가 보기에 지금 박사모 지휘 하에 모인 태극기 세력은 국가의 운명을 세우는 것이 아니다. 인용이 되면 황교안이 대안이 되지만 기각이 되면 황교안은 사라질 수 있다. 하지만 박사모는 자기들의 진단이 지만원의 진단보다 앞서 있다고 생각한다. 지만원을 빨갱이라 열심히 카톡하는 박사모 사람들, 이렇게 주책없는 인간들이 지금 국가운명을 찍어 내리고 있다는 사실, 국민들은 인식해야 할 것이다.

우익진영 망신시키는 "탄핵무효" "탄핵반대" "탄핵기각" 이런 구호, 하루 빨리 퇴치시키고 그 대신 대역죄인들의 이름을 구호하라.


2017.2.14.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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