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양민학살론자들 이제부터 때려죽이자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베트남 양민학살론자들 이제부터 때려죽이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11-27 19:45 조회7,99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베트남 양민학살론자들 이제부터 때려죽이자

 

대부분의 국민이 파월한국군에게 찬사를 보낸다. 세계 언론들이 한국군의 활약상을 극찬했다. 유독 한겨레21에 모였던 세력만 불순한 의도를 품고 있다. 한홍구 교수는 2000. 6. 1일자 한겨레21에 아래와 같이 쓰고 있다.

 

"베트남 파병은 한국현대사의 치욕", "베트남전 파병문제를 제쳐놓고선 박정희 시대를 정당하게 평가할 수 없다", "젊은이들을 사지로 내보내면서 그들의 피값조차 덤핑해버렸다". 한 교수 진영 싸이트에는 "박정희란 인간에 대한 철저한 폭로"라는 제하에 그를 "민족의 반역자", "반란군 수괴", "빨갱이", "매국노" 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박대통령에 대한 증오가 그의 업적인 "파월한국군"에 대한 증오로 변질된 것이다.

 

월남에서 한국군에 대한 원성의 소리가 1이라면 따이한에 대한 칭송의 소리는 천만도 넘을 것이다. 구수정이라는 무명의 여자 통신원이 월남인들에게서 느낀 비참함이 크게 느껴졌다면 고엽제를 대물림하고 있는 한국군 전사들의 고통과 가족들의 비참함은 아마도 그 천만 배는 넘을 것이다.

 

구수정이라는 여자가 베트남을 휘젓고 다닌다. 구수정은 한국군이 닥치는 대로 죽였다고 했다. 그랬다면 325천명의 용맹스러운 한국군이 9년 동안에 겨우 5,000명만 죽였겠는가? 도대체 한국군의 학살 능력이 그것 밖에 안된단 말인가? 월남민간인 사망자는 150-200만으로 발표돼 있다. 그 중에서 한국군이 겨우 5,000명을 죽였다면 그 400배에 해당하는 나머지는 누가 다 죽였는가.

 

베트남군과 미군이 죽인 것 아닌가? 한겨레21 세력은 어느 나라 사람인가? 400배에 해당하는 학살에 대해서는 어째서 함구하고 유독 한국군만 물고 늘어지는가? 베트남에도 "학살진실위원회"가 생겼으며, 미국에도 그런 위원회가 생겼는가?

 

한겨레 고경태 기자, 구수정, 강정구 교수는 얼마나 훌륭한가? 필자는 고경태 기자로부터 전화 폭력을 받은 바 있다. 강 교수는 친교모임에서 북한문제에서 논리를 달리 한 사람에게 감정을 폭발한 적이 있다. 이런 그들이 진실을 추구한다면 누가 믿겠는가?

 

주월한국군의 대민지원 실적을 보자. 대민치료 480만 명이다. 제 발로 걸어온 주민 480만을 왜 닥치는 대로 죽이지 않았는지 설명해야 할 것이다. 집 없는 주민에게 가옥 1,744개 동을 지어 주었다. 교실 357개동, 교량 136개소, 직업학교, 탁아소, 마을 회관, 고아원, 종교시설 등 1,210개 동을 지어 주었다. 베트콩이 득실거리는 곳에서 건물을 지으려면 밤 사이에 베트콩이 폭발물을 설치하지 못하도록 보초를 서야 한다. 이렇게 고단한 작업을 왜 '닥치는 대로 죽이고 싶은 주민'에게 그토록 많이 지어주었는지 그들은 설명해야 한다.

 

12만 톤의 식량도 나눠주었다. 경로잔치, 친선잔치, 양로잔치, 고아잔치 등 8,140회를 열었다. 닥치는 대로 학살했다면 소문이 나서 아무도 오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9년 동안 8,140회씩이나 잔치 초대에 응했는가?

 

지난 714일자 동아일보는 '민간인사살' 사례를 처음으로 실었다. 68년 김종수 소위가 매복을 나가 새벽에 도망가는 5명의 월남인에게 사격을 가했다. 그는 주월군 군법회의에 기소돼 사형언도를 받고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받았다.

 

오마이뉴스는 "민간인 살해는 없었다는 국방부의 공식입장을 뒤집을 수 있는 증거다"라고 매우 기뻐했다. 그러나 기뻐했던 진실은 그들의 무덤이었다. "조직적인 학살"이 이뤄졌다면 왜 한국군은 김종수 소위를 감싸주지 않고, 사형을 선고했는가? 이에 대해 우리는 양민을 살해한 김종수 소위를 욕할 수는 있어도, 그를 준엄하게 처벌한 한국군은 칭찬해야 하지 않겠는가?

 

물줄기 주변엔 수많은 물방울이 튄다. 김종수는 물방울이다. 양민학살론은 결국 물방울을 물줄기인 것처럼 왜곡한 것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스스로 폭로하고 말았다.

 

2022.11.27.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28건 18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618 [지만원 메시지 (48)] 보훈 장관이 전해온 첫 번째 낭보 관리자 2023-04-02 8511 259
13617 [지만원 메시지 (47)] 집권세력, 총선에 질 것 같아 걱정 관리자 2023-03-30 10250 225
13616 [지만원 메시지 (46)] 자유 가장 많이 외친 대통령이 자유탄… 관리자 2023-03-27 11040 261
13615 [지만원 메시지 (45)] 일사불란 포비아_대통령 불가사의 관리자 2023-03-27 10944 253
13614 [지만원 메시지 (44)] 5.18은 ‘정치사’가 아니라 ‘전쟁사 관리자 2023-03-27 6729 229
13613 [지만원 메시지(43)] 집권그룹을 위한 고강도 충언 관리자 2023-03-23 9046 249
13612 노숙자담요님께 부탁합니다. 관리자 2023-03-23 8545 283
13611 [지만원 메시지(42)] 총선진단 관리자 2023-03-23 7949 207
13610 [지만원메시지(41)] 탈북자 사건의 개요 및 피고인의 우려사항 관리자 2023-03-22 8196 187
13609 [지만원시(13)] 인과응보 관리자 2023-03-19 8740 273
13608 [지만원메시지(40)] 이병기, 이병호 그리고 지만원 관리자 2023-03-15 9533 335
13607 [지만원메시지(39)] 이흥구, 국보법 위반자가 대법관이 되어 지… 관리자 2023-03-15 8844 271
13606 [지만원메시지(38)]남북 공산주의 멸망이 코앞에 관리자 2023-03-13 10474 323
13605 [지만원메시지(37)] 지속적 분석에만 진실 보인다 관리자 2023-03-11 8909 275
13604 [지만원메시지(36)] 5.18 진실의 활자화 관리자 2023-03-11 8907 264
13603 [지만원메시지(35)] 코너에 몰린 북괴와 남빨 관리자 2023-03-11 8802 270
13602 [지만원 메시지(32)] 김대중을 삼각지 하늘에 관리자 2023-03-10 9627 251
13601 [지만원메시지(31)] 문화유통의 통로 교보문고 등에 대하여 관리자 2023-03-09 7285 217
13600 [지만원메시지(29)] 교육은 사육이었다 관리자 2023-03-09 6056 195
13599 [지만원메시지(28)] 민주란 무엇인가? 관리자 2023-03-09 5543 190
13598 [지만원 시(10)] 무등산 진달래 475송이 관리자 2023-03-09 5107 211
13597 [지만원메시지(27)] 깨달으라고 노무현을 이 땅에 보내셨건만~ 관리자 2023-03-09 4700 200
13596 [지만원메시지(26)] 전두환 리더십 포인트 관리자 2023-03-08 4608 180
13595 [지만원 시(12)] 이완용과 전두환은 쌍둥이 관리자 2023-03-08 4819 170
13594 [지만원 시(11)] 한큐에 세계영웅 관리자 2023-03-08 3905 136
13593 [지만원메시지(34)] 이완용은 전두환처럼 억울한 사람 관리자 2023-03-07 4168 195
13592 [지만원메시지(33)] 한국 대통령이 연 세기적 이니시어티브 관리자 2023-03-07 4138 166
13591 [지만원메시지(30)] 윤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의 의미 관리자 2023-03-07 3840 155
13590 [지만원메시지(25)] 귀순한 박승원 상장, 행방을 찾자 관리자 2023-03-02 6736 287
13589 [지만원메시지(24)] 저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관리자 2023-02-27 8675 29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