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시(3)] 억울합니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시(3)] 억울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2-16 23:18 조회6,721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억울합니다

 

이승만 대통령 억울합니다

건국을 하고도 건국자가 아닙니다


박정희 대통령 억울합니다

그가 아니었다면

우린 세계 꼴등 대열에 끼어있을 것입니다

 

전두환 대통령 억울합니다

그가 아니었다면

아름다운 한강도

빛나는 IT강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왜 이리 되었나요

이 땅엔

지상권력과 지하권력이 공존하지요

지하권력이 언론과 문화를 독점하고

개미떼 같이 많은 위장 요인들을

지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억울합니다

왜 인가요

국가에 충성하다 잡혀왔기 때문이지요

어떻게 충성했나요

지하세력의 뿌리를 캤지요

 

지하세력이 벌을 주는 동안

지상세력은 그 뿌리를 존경한다 하네요

저는 갇혀있습니다

그래도 슬프지 않습니다

제가 제게 부여한 소임을

20년에 걸쳐 완수했으니까요

 

2023.1.20.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340건 18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830 [다큐소설] 전두환 (8) 5.18 - I(수정완료) 관리자 2024-02-14 15043 85
13829 [지만원 메시지(221)] 박근혜와 한동훈 관리자 2024-02-07 20235 279
13828 [다큐소설] 전두환 (7) - 5.17과 그 전야(수정완료) 관리자 2024-02-06 20142 90
13827 [지만원 메시지(220)] 한동훈 불가사의 관리자 2024-01-31 21860 294
13826 [다큐소설] 전두환 (4) - 전두환 업적 (수정완료) 관리자 2024-01-20 31020 128
13825 [다큐소설] 전두환 (6) - 12.12 (수정완료) 관리자 2024-01-19 31938 115
13824 [지만원 메시지(219)] 나에 씌워진 면류관 관리자 2024-01-14 34707 287
13823 [다큐소설] 전두환 (5) - 10.26 (Ⅱ)(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4 37504 118
13822 [다큐소설] 전두환 (5) - 10.26 (Ⅰ)(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4 35619 113
13821 [지만원 시(24)] 무엇이 아픈가 관리자 2024-01-04 41054 257
13820 [다큐소설] 전두환 (3) - 박정희 업적(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3 34647 167
13819 [다큐소설] 전두환 (2) - 인물 박정희와 인물 전두환(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3 29978 178
13818 [다큐소설] 전두환 (1) - 소설을 쓰는 이유 (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2 22321 210
13817 [지만원 메시지(213)] 230 광수 강철환 법원 녹취록 정리 관리자 2024-01-01 21372 139
13816 [지만원 메시지(218)] 역사왜곡의 자업자득, 쓰나미 맞는 집권… 관리자 2023-12-28 21968 230
13815 [지만원 메시지(217)] 경험 vs 창의력 관리자 2023-12-26 17589 205
13814 [지만원 메시지(216)] 극우 전두환 vs 빨갱이 문재인 관리자 2023-12-26 18074 196
13813 [지만원 메시지(215)] 육사명예, 월권말라 관리자 2023-12-24 15412 186
13812 [지만원 메시지(214)] 반공포스터 전쟁 펼치자 관리자 2023-12-24 14250 183
13811 [지만원 메시지(212)] 보훈장관이 5.18가짜유공자 옹호자라니… 관리자 2023-12-23 16886 209
13810 [지만원 메시지(211)] 허겸기자: 5.21 학살 주범은 무장괴… 관리자 2023-12-22 15243 151
13809 [지만원 메시지(208)] 탈북광수 김성민(270광수) 신문결과 … 관리자 2023-12-17 20558 151
13808 [지만원 메시지(210)] 위기는 기회, 대통령에 절실한 말 관리자 2023-12-17 16663 214
13807 [지만원 메시지(209)] 276광수 이민복도 증인출석 회피 관리자 2023-12-17 14323 183
13806 [지만원 메시지(207)] 영화 ‘서울의 봄’ 상영정지 가처분 신… 관리자 2023-12-13 19546 261
13805 [지만원 메시지(206)] 자유 평등 박애의 아이콘은 전두환 관리자 2023-12-09 19358 198
13804 [지만원 메시지(205)] 발포명령은 처음부터 괴담, 이번에 끝내… 관리자 2023-12-09 19609 186
13803 [지만원 메시지(204)] 지만원 어록2 관리자 2023-12-05 21009 203
13802 [지만원 메시지(203)] 한강은 전두환 작품, 한강변에 전두환 … 관리자 2023-12-05 22047 206
13801 [지만원 메시지(202)] 5.18족, 내 가족 위협하지 말라. 관리자 2023-12-04 18460 29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