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 (46)] 자유 가장 많이 외친 대통령이 자유탄압 1번지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메시지 (46)] 자유 가장 많이 외친 대통령이 자유탄압 1번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3-27 20:00 조회13,728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 메시지 (46)]

자유 가장 많이 외친 대통령이 자유탄압 1번지

 

 

 

자유공간 최대로 넓힌 대통령, 전두환

 

전두환은 자유의 화신이라 불려야 할 것이다. 누구도 찬성하지 않는 것이 야간 통행금지법 해제였는데 이것을 과감하게 해제했다. 심지어는 연좌제까지 폐기시켰다. 중고생 교복을 자유화시켰고, 해외여행, 해외이주, 해외송금, 유학을 모두 자유화시켰다. 수입을 자유화하고, 기업을 꽁꽁 묶었던 규제를 최소한으로 줄였다. 흑백 문화를 컬러 문화로 바꾸고, 전국에 문화공간을 확대했다. 대한민국 역사상 자유공간이 이처럼 넓었던 적은 없었다. 그는 문화대통령, 자유의 대통령임에 틀림없다. 5.18로 먹고살아야 하는 집단이 그에게 악마의 틀을 씌웠을 뿐이다.

 

 

자유공간 가장 협소하게 축소한 대통령, 윤석열

 

우리나라 역사상 자유를 공산국가 수준으로 축소시킨 집단이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집단이다. 그 결정체가 5.18 재갈법(5.18 특별법)이다. 한 개의 연설문에서도 자유를 수십 번씩 외치는 대통령에 국민은 많은 기대를 걸었다. 그런데 윤 대통령은 역으로 이 재갈법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여당 최고위원 김재원에 재갈을 물렸고, 여당의 그 누구도 5.18의 위엄에 토를 달아서는 안 된다고 선언했다. 바로 이것이 재갈법에 절대적인 권위를 인정해 준 대통령의 정치 제스처였다. 이로 인해 재갈을 물고 신음하는 국민에게 확인사살을 가해도 된다는 메시지가 확실히 선포돼있다.

 

 

2023.3.22.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426건 18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916 [지만원 메시지274]부정선거에 대한 한동훈의 옹고집 관리자 2024-07-07 9618 151
13915 [지만원 메시지273] 교육부 장관, 교육이 위기인 줄 아는가? 관리자 2024-07-07 8900 127
13914 [지만원 메시지 272] 5.18과의 전쟁 전황 관리자 2024-07-07 9134 132
13913 [ 지만원 메시지271] 5.18종합 보고서의 치명적 약점 3개 관리자 2024-07-07 9328 102
13912 [지만원 메시지 269] 계엄령을 선포하라? 관리자 2024-07-03 13333 202
13911 [지만원 메시지 268] 5.18사기 재단 권영해 고소하라! 관리자 2024-07-03 12480 184
13910 [지만원 메시지267] 대통령의 답답한 정치력 관리자 2024-07-03 12607 140
13909 [지만원 메시지266] 대통령과 이태원 사고 관리자 2024-07-03 10570 124
13908 [지만원 메시지 265] 대통령님, 군 통수권자 맞나요? 관리자 2024-07-02 15155 155
13907 [지만원 메시지264] 나를 비웃던 지식인들에게! 관리자 2024-06-29 14688 215
13906 [지만원 메시지 263] 송선태, 차복환, 홍흔준에 손배소 청구할… 관리자 2024-06-29 14130 170
13905 [지만원 메시지262] 마지막 충언! 영웅이냐 파멸이냐? 대통령 … 관리자 2024-06-29 14709 186
13904 [지만원 메시지 261] 주먹구구 국정, 처삼촌 벌초인가? 관리자 2024-06-28 12268 157
13903 [지만원 메시지 260] 화룡점정, 청진 비석 관리자 2024-06-28 12289 175
13902 [지만원 메시지 259] 긴급 제언, 권영해의 생명이 위태롭다! 관리자 2024-06-27 13762 211
13901 [지만원 메시지 258]육사인 3명의 양심 결산 관리자 2024-06-27 13108 163
13900 신청서 (출판 및 배포 금지 가처분) 관리자 2024-06-26 13799 77
13899 [지만원 메시지257] 5.18과의 전쟁, 승리를 선포합니다! 관리자 2024-06-26 11546 180
13898 [지만원 메시지 256] 일본에 없는 더러운 갑질문화 관리자 2024-06-26 9777 119
13897 [지만원 메시지 255] [인구 비상사태 선언]에 대한 소견 관리자 2024-06-25 10959 111
13896 [지만원 메시지254] 투개표 부정의 수학적 해석 관리자 2024-06-25 9602 131
13895 [지만원 메시지253] 안면 인식과 광수 관리자 2024-06-22 11882 147
13894 보정서(출판 및 배포 금지 가처분) 관리자 2024-06-22 11791 73
13893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출판 및 배포 금지 가처분신청서 관리자 2024-06-22 11626 66
13892 [스카이데일리] 권영해 “5·18 北 개입 안기부서 확인” 관리자 2024-06-22 12574 122
13891 [지만원 메시지(252)]립서비스 로봇이 한국대통령 관리자 2024-06-20 11502 126
13890 [지만원 메시지(251)] 나는 한동훈을 냉혈 좌익이라 본다. 관리자 2024-06-20 12390 174
13889 [지만원 메시지(250)] 의료 대란에 대한 소감 관리자 2024-06-20 11093 124
13888 [지만원 메시지(249)] 옥에서 발간한 세 권의 책! 관리자 2024-06-19 11401 126
13887 [지만원 메시지(248)] 확성기 대북방송, 폼 재지 말고 실천 … 관리자 2024-06-18 9363 11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