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70)] 인과응보의 체인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메시지(70)] 인과응보의 체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4-28 14:49 조회9,037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 메시지(70)] 인과응보의 체인

 

이명박 업장

 

이명박은 미국에 가서 한동안 에리카 김이라는 미모의 여성 변호사 집에 기거하면서 신세를 졌다. 에리카 김의 남동생이 김경준이다. 이명박은 BBK를 자기가 세운 회사라는 점을 광운대에서 강연까지 해놓고 오리발을 내밀고 BBK를 김경준 회사라고 몰아갔다. 결국 김경준은 꼬박 8년 동안 감옥을 살았다. 이명박은 그의 범죄행각을 폭로하는 그의 인맥을 또 감옥에 보냈다. 그리고 심지어는 그의 병역 비리와 출생 의혹이 여론의 쟁점이라고 소개한 나까지 걸어 감옥에 보냈다. 이에 대한 인과응보가 그의 옥살이였다. 하지만 그의 업장과 고통을 두 개의 저울 접시에 달아본다면 그의 업장이 아직도 소멸되었다고 보기 어렵다.

 

박근혜 업장

 

박근혜 역시 여러 사람을 감옥에 보냈다. 가장 독살스러운 행위는 전두환에 대한 업장이다. 전두환은 그의 부친에게 충성했고, 김신조 일당의 살인조를 일망타진한 영리한 군인이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 박근혜를 많이 도왔다. 그런데도 그는 전두환에게 독살스러운 칼을 휘둘렀다. 그리고 자기의 뜻을 관철하기 위해 귀순한 인민군 상장 박승원을 어딘가에 가두어 놓았다. 광수의 존재가 드러나면 전두환이 영웅이 될 것이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이는 국가에 대한 반역이기도 하다. 그는 문재인과 박영수에 의해 감옥생활을 5년 넘게 했다. 이제는 문재인-박영수가 그 업장을 물려받을 차례인 것 같다.

 

권영해, 권정달, 이병기, 이병호, 홍준표의 업장

 

황장엽, 김덕홍, 박승원이 광수라는 사실을 감추어 준 사람은 김대중, 김영삼, 권영해, 이병기, 이병호다. 이들의 반역은 내가 감옥에 온 이유의 원천이기도 하다. 권영해, 권정달, 이병기, 이병호는 얼마간의 업장을 감옥에서 치렀지만, 그것으로 업장이 다 소멸되었을 것 같지는 않다. 홍준표는 전두환에게 [집권 시나리오]가 있다는 억울한 굴레를 씌웠다. 김영삼-권영해-권정달의 공작에 법꾸라지 하수인 역할을 수행한 것이다. 나는 여기에도 엄청난 업장이 쌓여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권영해와 권정달은 감옥생활을 했지만 그것으로 업장이 다 소멸되었을 것으로는 생각되지 않는다. 홍준표가 아마도 가장 많은 업장을 미완의 공간에 쌓아놓고 있을 것이다.

 

2023.4.24.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415건 18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905 [지만원 메시지262] 마지막 충언! 영웅이냐 파멸이냐? 대통령 … 관리자 2024-06-29 14529 186
13904 [지만원 메시지 261] 주먹구구 국정, 처삼촌 벌초인가? 관리자 2024-06-28 12093 157
13903 [지만원 메시지 260] 화룡점정, 청진 비석 관리자 2024-06-28 12093 175
13902 [지만원 메시지 259] 긴급 제언, 권영해의 생명이 위태롭다! 관리자 2024-06-27 13588 211
13901 [지만원 메시지 258]육사인 3명의 양심 결산 관리자 2024-06-27 12947 163
13900 신청서 (출판 및 배포 금지 가처분) 관리자 2024-06-26 13583 77
13899 [지만원 메시지257] 5.18과의 전쟁, 승리를 선포합니다! 관리자 2024-06-26 11314 180
13898 [지만원 메시지 256] 일본에 없는 더러운 갑질문화 관리자 2024-06-26 9603 119
13897 [지만원 메시지 255] [인구 비상사태 선언]에 대한 소견 관리자 2024-06-25 10758 111
13896 [지만원 메시지254] 투개표 부정의 수학적 해석 관리자 2024-06-25 9415 131
13895 [지만원 메시지253] 안면 인식과 광수 관리자 2024-06-22 11662 147
13894 보정서(출판 및 배포 금지 가처분) 관리자 2024-06-22 11594 73
13893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출판 및 배포 금지 가처분신청서 관리자 2024-06-22 11443 66
13892 [스카이데일리] 권영해 “5·18 北 개입 안기부서 확인” 관리자 2024-06-22 12379 122
13891 [지만원 메시지(252)]립서비스 로봇이 한국대통령 관리자 2024-06-20 11288 126
13890 [지만원 메시지(251)] 나는 한동훈을 냉혈 좌익이라 본다. 관리자 2024-06-20 12254 174
13889 [지만원 메시지(250)] 의료 대란에 대한 소감 관리자 2024-06-20 10882 124
13888 [지만원 메시지(249)] 옥에서 발간한 세 권의 책! 관리자 2024-06-19 11183 126
13887 [지만원 메시지(248)] 확성기 대북방송, 폼 재지 말고 실천 … 관리자 2024-06-18 9182 110
13886 [지만원 메시지(247)] 차복환, 홍흔준 반격할 예정 관리자 2024-06-17 9290 136
13885 [지만원 메시지 246] 대통령께 보고드립니다 관리자 2024-06-16 10889 150
13884 [지만원 메시지 245] 대통령 지지도 더 내려갈 것 관리자 2024-06-16 10661 130
13883 [지만원 메시지 244] 얼차려 군사문화, 영원히 추방해야. 관리자 2024-06-16 9681 110
13882 [지만원 메시지(243)] [42개증거] 손배소 답변 요지 관리자 2024-06-13 11770 114
13881 [지만원 메시지 242]애국 지식인 고문 조롱하는 대통령 관리자 2024-06-12 12618 170
13880 [지만원 메시지241] 졸장부의 자기고백 '원점 타격’ 관리자 2024-06-12 11856 141
13879 [지만원 메시지240] 악이 절정에 이르면 스스로 붕괴 관리자 2024-06-12 13606 140
13878 [지만원 메시지239] 5.18전쟁의 터닝포인트, 가처분 소송 관리자 2024-06-11 12427 145
13877 [지만원 메시지 238]전라도 노예 대통령 윤석열. 관리자 2024-06-11 10938 157
13876 [지만원 메시지237]채 상병 책임은 오로지 대통령에게만 있다. 관리자 2024-06-11 10687 11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