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현장사진 한 장에 찍힌 탈북자 50명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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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01-23 18:47 조회11,5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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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현장사진 한 장에 찍힌 탈북자 50명의 의미
광주현장사진 한 장에 찍인 29명이 최근 김정은과 함께 찍은 사진 속에 다 있다. “5.18영상고발” 제250쪽에 있다. 이 사진들을 접한 사람들은 경악한다. 이는 불확실한 확률의 세계가 아니라 확실성의 세계임을 웅변한다. 한 두 사람이라면 사람들은 “한 두 사람쯤이야 닮을 수도 있지” 이렇게 말한다. 그러나 한 장의 광주사진 속 얼굴 29명이 또 다른 한 장의 평양사진 속 얼굴 29명과 닮았다고 하면 인식이 달라진다.
아래 두 장의 사진은 앵글을 달리 해 한 장면을 촬영한 사진이다. 노란 점이 찍힌 50여 명은 서울광수들이다. 1980년에 광주에 왔다가 북으로 가서 30년 전후해 선동과 포섭의 주무기인 말재간 훈련을 받은 후 남한으로 탈북 해 서울에서 왕성한 TV 활동 등을 통해 엄청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 사진의 전면에 위치해 있는 박상학 정성산 강철환 안혁 등은 12세 정도의 어린 아이들이다. 이들은 북한 당국에 의해 혁명의 현장을 어려서부터 체험시키기 위해 성분 좋은 집안의 아이들로 특별히 선발되어 왔을 것이다. 사진을 찍기 위해 마련된 한 장면의 세트장에 들어 있는 50여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모두 탈북자요 모두 인기를 많이 얻으면서 애국자 행세를 하고 있다는 이 사실 역시 확률의 세계가 아니라 확실성의 세계에 속할 것이다.
위 노란 점이 찍힌 사람들이 30년 동안 말재간을 집중 훈련받은 후 대거 서울로 탈북하여 TV방송 등을 통해 현란한 말재간으로 인기인이 되어 정계, 공직계, 재계, 종교계 인물들을 폭넓게 포섭하고 있다. 붉은 점으로 표시된 사람들은 평양에서 출세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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