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22]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2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11-02 14:51 조회5,950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 

5.18을 북괴가 주도했다고 믿을 수밖에 없는 42개 증거

------------------------------------

[5.18답변서책에는 5.18을 북괴가 주도했다고 믿을 수밖에 없는 42개 증거를 50-224쪽에 걸쳐 사진들과 함께 정리했다그런데도 많은 독자가 42개 증거가 어디에 있느냐고 질문하신다그래서 그 42개 증거를 따로 뽑아 정리한다.

------------------------------------ 

 

22. 광주작전에 대한 전략과 전술 그리고 교훈은 북한 문헌에만 기록돼 있다. 한국군에는 이런 것이 일체 없다.

 

위 두 개의 북한 문헌에는 광주 폭동의 전술과 전략 그리고 교훈이 일복 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한국군에는 이런 것이 전혀 없다. 한국군은 광주에서 북괴가 이런 전술과 전략을 가지고 폭동일 일으켰다는 사실조차 모른다. 아래는 1982년 북괴의 조국통일사가 발행한 [주체의 기치따라 나아가는 남조선 인민들의 투쟁]567쪽에는 시위전략과 시위전술이 기재돼 있고, 609-610에는 5.18 봉기의 교훈이 기재돼 있다.

 

1) 시위전략: “시내 중심부를 시위구역으로 설정하고, 교외에서는 성토대회, 성명발표, 교내시위, 농성투쟁 등을 결합하여 역량의 집중과 행동의 통일을 보장하면서 중단 없는 투쟁을 벌여나감으로써 정치적 효과를 높였다.”

 

2) 시위전술: “경찰 저지선은 과감한 육박으로 돌파하고, 포위는 역포위로 전환하였다. 돌파, 분산과 집합, 큰 대열과 작은 대열의 결합, 빠른 기동에 의한 속도전, 바리케이트에 의한 방어 등으로 주도권을 확보하고 적을 피동의 상태로 몰아넣었다. 작은 돌과 큰 돌과 화염병을 결합하고 치료대를 구성하여 응급자를 돌보는 치밀한 준비를 하였다. 대중선전과 시위를 배합하여 많은 군중을 확보하였다. 이것은 학생들의 투쟁전술에서 큰 진전을 이루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3) 시위 교훈

 

교훈1: 광주인민봉기는 새로운 단계의 반파쇼 민주화 투쟁을 위해서 귀중한 교훈들을 남기었는데 그 교훈은 첫째로, 남조선인민의 해방투쟁의 승리는 반미투쟁과 결합될 때에만 확고한 것으로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교훈2:광주인민봉기가 남긴 교훈은 둘째로, 남조선인민의 해방투쟁의 승리를 위해서는 청년학생운동과 로동운동과의 결합을 새로운 높은 단계로 심화발전시켜야만 한다는 것이다.”

 

교훈3:광주인민봉기가 남긴 교훈은 셋째로, 남조선인민의 해방투쟁의 승리를 위해서는 보다 광범한 대중적 지반 위에서 반파쑈 민주 역량을 형성하고 그것을 조직화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2022.11.2.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379건 19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839 일본의 의미(5)일본군 위안부 관리자 2024-03-12 22694 92
13838 일본의 의미(4)반일 감정 조장의 원흉들 관리자 2024-03-06 23321 146
13837 일본의 의미(3)근대화의 뿌리 관리자 2024-03-06 20741 109
13836 일본의 의미(1~2) 관리자 2024-03-06 22043 118
13835 [다큐소설]전두환(10). 운명(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23 18846 150
13834 책 소개(다큐소설 전두환) 관리자 2024-02-22 18219 158
13833 [다큐소설]전두환(9)역사바로세우기 재판(2)(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22 18729 64
13832 [다큐소설] 전두환(9)역사바로세우기 재판~1(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20 16739 67
13831 [다큐소설] 전두환(8) 5.18 - II (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16 18829 84
13830 [다큐소설] 전두환 (8) 5.18 - I(수정완료) 관리자 2024-02-14 15727 85
13829 [지만원 메시지(221)] 박근혜와 한동훈 관리자 2024-02-07 20742 279
13828 [다큐소설] 전두환 (7) - 5.17과 그 전야(수정완료) 관리자 2024-02-06 20697 90
13827 [지만원 메시지(220)] 한동훈 불가사의 관리자 2024-01-31 22384 294
13826 [다큐소설] 전두환 (4) - 전두환 업적 (수정완료) 관리자 2024-01-20 31538 128
13825 [다큐소설] 전두환 (6) - 12.12 (수정완료) 관리자 2024-01-19 32490 115
13824 [지만원 메시지(219)] 나에 씌워진 면류관 관리자 2024-01-14 35313 287
13823 [다큐소설] 전두환 (5) - 10.26 (Ⅱ)(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4 38095 118
13822 [다큐소설] 전두환 (5) - 10.26 (Ⅰ)(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4 36147 113
13821 [지만원 시(24)] 무엇이 아픈가 관리자 2024-01-04 41586 257
13820 [다큐소설] 전두환 (3) - 박정희 업적(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3 35166 167
13819 [다큐소설] 전두환 (2) - 인물 박정희와 인물 전두환(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3 30556 178
13818 [다큐소설] 전두환 (1) - 소설을 쓰는 이유 (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2 22908 210
13817 [지만원 메시지(213)] 230 광수 강철환 법원 녹취록 정리 관리자 2024-01-01 21967 139
13816 [지만원 메시지(218)] 역사왜곡의 자업자득, 쓰나미 맞는 집권… 관리자 2023-12-28 22543 230
13815 [지만원 메시지(217)] 경험 vs 창의력 관리자 2023-12-26 18124 205
13814 [지만원 메시지(216)] 극우 전두환 vs 빨갱이 문재인 관리자 2023-12-26 18683 196
13813 [지만원 메시지(215)] 육사명예, 월권말라 관리자 2023-12-24 15982 186
13812 [지만원 메시지(214)] 반공포스터 전쟁 펼치자 관리자 2023-12-24 14746 183
13811 [지만원 메시지(212)] 보훈장관이 5.18가짜유공자 옹호자라니… 관리자 2023-12-23 17476 209
13810 [지만원 메시지(211)] 허겸기자: 5.21 학살 주범은 무장괴… 관리자 2023-12-22 15742 15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