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이 공산화된 그날 이후!(현우)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월남이 공산화된 그날 이후!(현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현우 작성일16-07-27 00:42 조회8,274회 댓글3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대한민국 빨갱이 새끼들 보면 패망월남꼴 나고도 남는다.

자유대한민국에서 온갖 자유를 누리며 살아오면서도 그 영혼은 저 사악한 북한 공산집단을 위해 국가와 국민을 배신하고 온갖 거짓과 술수와 사기짓 일삼는 이땅의 친북, 종북, 빨갱이들은 패망 월남의 교훈을 받아라.
월맹에 협조했던 그놈들이 가장먼저 토사구팽 처형당한 사실을..!
자유통일이 되더라도 네놈들의 갈곳은 처형장 뿐이니라!

"한번 배신자는 또다시 국가를 배신한다"

월남 패망의 날

토픽 2013.12.24 07:00

베트남의 경제, 상업의중심지로 유명한 '호찌민 시(市)' 이 곳은 월맹(북베트남)이 월남을 적화통일 하기전까지는 사이공(Saigon)이라고 불렸으며 월남의 수도였습니다.
아래는 적화통일 이전인 1973년의 사이공 풍경입니다.











힐튼 사이공, 베트남 포로 수용소 <1973년>


1973년 사이공거리



월남의 군사력은 양과 질에서 월맹을 압도하였지만, 끊임없이 반전시위가 이어졌고 사회지도층의 평화선동에 넘어가 적과 맞설 의지가 사라진 월남국민들에게는 무용지물이었습니다. 


1975년 4월 27일경, 사이공은 폭탄테러가 일어나는 등 어수선한 모습이었습니다.


베트콩이 발사한 로켓으로 파괴된 잔해에서 소지품을 찾고있는 사람들 <1975년 4월>


대공세를 앞두고 피난을 떠나는 사이공 시민들 <1975년 >


배에 탑승하는 피난행렬


헬기에 탑승하려는 피난민들


미국 대사관에 난입하려는 사람들을 제지하는 미군 <1975년>


대책없이 항구로 몰려드는 피난민들


평시에는 반미시위를 하던 시민들은 지옥이 다가오자 미 대사관으로 돌입하였습니다


탈출 대기중인 사이공 시민들


피난민 행렬을 보도하는 외신기자들



사람들은 패전이 가져다 줄 고통을 미리 알고 있었기에 탈출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하지만, 탈출에 실패한 친미성향의 시민들과 정부관리들은 보복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항공모함 갑판위의 CH-53 기동헬기 <1975년 4월>


피난민을 한명이라도 더 싣기위해 갑판에 실린 UH-1H 헬기를 바다에 버리는 모습


곧 다가올 지옥도 모른채 사이공으로 입성하는 월맹군과 베트콩을 환영하는 남아있는 시민들


열렬하게 적이었던 자들을 환영하는 사이공 시민들


1975년 4월 30일, 사이공의 불타는 탱크



사이공거리로 입성하는 공산군들은 승리의 기쁨에도 엄격한 군기를 유지하고 일탈적인 행동을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군사력의 질과 양을 떠나 굶주린 늑대와 살찐 돼지에 비견되는 이 싸움의 결과는 뻔한 것이었습니다. 



대공세를 이어간 월맹군은 1975년 4월 30일 오전 11시30분경, 마침내 사이공에 도착하였습니다.
사이공거리의 건물 곳곳에는 항복을 의미하는 백기와 베트콩 깃발들이 걸려 있었습니다.


대통령궁을 장악하고 있는 월맹군의 탱크


당일 새벽에야 주월 미 대사관직원들은 헬기를 이용해 부랴부랴 철수하였고, 몇시간 뒤 월남의 두옹 반 민 대통령은 베트콩 임시혁명정부 대표에게 정권을  이양하고 무조건 항복하게 됩니다.

수도 방위작전의 임무를 받고 투입된 월남군인들은 대통령의 항복선언이 방송되자 무기를 공산군에게 넘기고 군복을 버리고 해산합니다.


1975년 4월 30일, 마침내 대통령궁으로 진입하는 탱크


월맹군의 선두 탱크가 대통령궁에 다다르자 보초병은 정문을 열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탱크는 기다리지 않고 정문을 부수며 입성합니다.

공산군들이 '평화 해방일' 이라 명명한 이날, 평화적으로(?) 그들을 환영했던 사이공 시민들의 바람과는 달리 이들은 그야말로 진짜 전쟁을 하고 있었던 셈입니다.


별다른 제지도 받지 않고 대통령군으로 진입하는 월맹군


독립궁을 장악한 공산군은 건물 전면에 적색과 청색의 바탕에 금색별이 박힌 베트콩 임시혁명정부 깃발을 도배해버립니다.

일부 월남군의 산발적인 저항도 어둠이 찾아오며 잠잠해졌습니다.


공산군은 30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의 통금발표와 함께 월남의 헌법을 폐지하고 시민들의 출국을 금지하였으며, 경찰과 군인들의 무기를 회수하였습니다.


대통령궁에 주둔중인 월맹군 부대원들이 분수대에 손과 발을 씻고 있는 모습 <1975년 6월 2일>


체포된 월남군인들이 무장해제된 채로 대통령궁 뜰에 앉아있는 모습


일사분란하게 대통령궁으로 들어오는 월맹군 후속부대


사이공 거리에 널린 월남군 패잔병들이 버린 군복과 군화들



패망 이후 해안선이나 인접국가로에서 배를 타고 탈출한 '보트피플(boat people)'은 세계적인 유행어가 되었습니다. 스스로를 지키지 못한 사람들을 지켜줄 나라는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수많은 난민들이 배위에서의 굶주림, 표류에 시달렸고 인접국가의 상륙거부가 이어지기도 하였습니다.

적화된 베트남을 탈출한 난민숫자는 말레이시아 16만 5000명, 태국 6만 5000명, 필리핀 2만 6600명, 싱가포르 6만 5000명 등이며, 1980년까지 서방 각국이  받아들인 난민 수는 미국의 31만 명을 비롯하여 캐나다 7만 명, 프랑스 7만 명, 오스트레일리아 4만 3000명 등에 이르렀습니다.

출처
http://cafe.daum.net/jmsoo./WrQr/1155

댓글목록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시의적절한 패망 월남 소개입니다.

이 자료를 정치권 인사들,
특히 야당의원들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새역사창조님의 댓글

새역사창조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야당의원들은 민족이 통일되는 순간이라고 감동에 차서 볼 것 입니다.

새역사창조님의 댓글

새역사창조 작성일

연평도 포격후 분노하기는 커녕 한미 군사훈련을 하니까 당연히 북한이 포격했다고 북한 두둔하던 놈들이 있었습니다. 북한군이 남침하면 아마도 대한민국 여기저기서 북한군 환영시위와 함께 통일하자면서 국군 무장해제 주장을 하는 야당의원들이 있을 것 입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38건 198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228 대통령께 묻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는지를... 댓글(1) 쌍목 2016-07-30 6506 369
8227 5.18에 굴복한 비굴하고 음흉한 대통령과 언론(만토스) 만토스 2016-07-31 5547 337
8226 지만원이 그린 김대중 초상 지만원 2016-07-30 10403 371
8225 지만원이 그린 박정희 초상 지만원 2016-07-30 7466 352
8224 [제15탄] 국민의당 38명 국회의원들은 해명해보라(뉴스타운) 지만원 2016-07-30 5704 207
8223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소년병(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6-07-30 5377 295
8222 박근혜가 나라를 망치고 있다 (현우) 댓글(2) 현우 2016-07-30 6002 190
8221 '5.18유가족'에게 각종 시험에서 10% 가산점을 주는 것은 국… 미스터korea 2016-07-30 6214 188
8220 벼랑 끝에 매달린 정의 지만원 2016-07-29 4990 289
8219 차기환에 묻는다. 장진성과 교류한 사실이 있는가? 지만원 2016-07-29 5755 344
8218 대한민국 통치자는 박근혜인가, 김정은인가.(비바람) 댓글(5) 비바람 2016-07-29 5437 277
8217 내가 만났던 정일권의 애첩 정인숙 지만원 2016-07-29 6631 360
8216 제2의 조갑제, 차기환에 경고한다 지만원 2016-07-28 8048 434
8215 광주5.18의 거짓말 시리즈(5)-폭동 속의 경찰관(비바람) 댓글(3) 비바람 2016-07-28 7297 310
8214 내 인생의 기적들 지만원 2016-07-27 7231 423
8213 5.18에 대한 탈북자들의 실감나는 증언들 지만원 2016-07-27 9800 321
8212 [제14탄] 국민의당 38명 국회의원들은 해명해보라(뉴스타운) 지만원 2016-07-27 5607 181
8211 여의도는 쥐새끼들만 존재하는가? (현우) 현우 2016-07-27 4690 182
8210 이것이 한심한 대한민국의 사법부 수준이다(현우) 현우 2016-07-27 9193 263
열람중 월남이 공산화된 그날 이후!(현우) 댓글(3) 현우 2016-07-27 8275 233
8208 천하 모리배 박지원의 난동극 지만원 2016-07-27 5031 302
8207 안보위기 정국에 눈감은 여의도 생쥐들 지만원 2016-07-27 4777 232
8206 「대한민국 어버이연합」을 도와주십시오 (현우) 현우 2016-07-26 4908 315
8205 7월 28일(목) 오전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만원 2016-07-26 4502 190
8204 이 시각의 긴급경보 지만원 2016-07-25 11109 584
8203 박지원 만큼은 절대로 ‘도덕’을 입에 담지 말라 지만원 2016-07-24 5570 261
8202 국가유공자와 518유공자 지만원 2016-07-24 8619 265
8201 민주화유공자 되는 방법 지만원 2016-07-24 4548 274
8200 518 처벌법은 5,700마리 가짜유공자처벌법으로 만들라!(海眼) 댓글(2) 海眼 2016-07-24 4748 206
8199 수치심도 없는 똥별들 (이팝나무) 댓글(3) 이팝나무 2016-07-24 4908 26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