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메시지(33)] 한국 대통령이 연 세기적 이니시어티브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메시지(33)] 한국 대통령이 연 세기적 이니시어티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3-07 22:30 조회7,10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메시지(33)] 한국 대통령이 연 세기적 이니시어티브

 

윤통의 3.1절 선언은 세기적 제스처

 

윤통의 3.1절 연설은 그냥 연설이 아니라 세기적 선언이었다. 한국과 일본이라는 이웃국가가 공동으로 번영할 수밖에 없는 길을 활짝 연 것이다. 두 나라가 화합하면 한국과 일본이 유럽연합 이상 가는 경제 중심, 안보 중심축이 될 수 있다. 이 엄청난 대문은 누가 열었는가? 일본 수상이 아니라 대한민국 대통령이 먼저 연 것이다. 내 눈에는 앞날이 위대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윤통은 일본과 미국에서 영웅 대접을 받을 것

 

한국과 일본 중 어느 나라인가가 먼저 활짝 웃어야 했다. 이것이 시대적 요구였다. 그런데 그 웃음을 한국 대통령이 먼저 보냈고, 그것도 활짝 웃어 보였다. 일본 언론들이 일제히 호응했다. 미국이 박수를 쳤다. 일본 수상이 큰 웃음으로 화답하지 않으면, 국제 사회에서 그는 졸장부가 되고, 일본 국민으로부터 비난을 받는다. 우리 대통령의 3.1절 선언은 120% 두 나라가 공동 번영할 수밖에 없는 위대한 길을 연 것이다.

 

국가가 백성 지켜주지 못해 발생한 최대 피해, 국가가 배상해야

 

여기에 징용문제가 끼어들면 안된다. 언론들은 미쓰비시가 저지른 죄값을 왜 한국 정부가 갚느냐, 이는 경우에 어긋난다.”는 식으로 고춧가루를 뿌리지만 징용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사람이 있다면, 당시의 국가가 국가를 지키지 못해 발생한 피해이기 때문에 국가가 배상해야 옳다.

한국은 세계의 식민 역사상 그 유례가 없을 만큼 지배국 일본으로부터 많은 것을 받았다. 194523억 달러의 자산을 받았다. 이는 당시 한국 경제 규모의 80%에 해당했다. 1965년에 8억 달러, 1983년에 40억 달러를 받았다. 이렇게 많은 자산과 자금을 지원해준 지배국은 없다. 일본은 돈만 준 것이 아니다. 기술, 소재, 부품, 투자 등 오늘의 한국 경제를 일으키게 한 원동력 그 자체를 주었다.

포항제철, 경부고속도로, 소양강댐, 충주비료, 호남정유, 한강건설에 소요된 엄청난 자금을 주었고 올림픽으로 인한 국가브랜드, 창원, 울산, 인천, 구미, 시화공단 등 모든 공단에 공장을 가장 많이 세워주었다. 우리나라 공단을 가득 채워준 국가가 일본이었다.

우리는 일본을 향해 이렇게 말해야 한다. “과거에 조선국이 그 백성을 지켜주지 못해 발생한 피해는 그 뒤를 이은 대한민국이 보상하는 것이 국가 프라이드에 부합한다. 앞으로 더 이상 개별 보상 문제를 일본에 거론하지 않을 것이다.”

 

2023.3.3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402건 20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832 [다큐소설] 전두환(9)역사바로세우기 재판~1(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20 17085 67
13831 [다큐소설] 전두환(8) 5.18 - II (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16 19270 84
13830 [다큐소설] 전두환 (8) 5.18 - I(수정완료) 관리자 2024-02-14 16022 85
13829 [지만원 메시지(221)] 박근혜와 한동훈 관리자 2024-02-07 20969 279
13828 [다큐소설] 전두환 (7) - 5.17과 그 전야(수정완료) 관리자 2024-02-06 20944 90
13827 [지만원 메시지(220)] 한동훈 불가사의 관리자 2024-01-31 22630 294
13826 [다큐소설] 전두환 (4) - 전두환 업적 (수정완료) 관리자 2024-01-20 31784 128
13825 [다큐소설] 전두환 (6) - 12.12 (수정완료) 관리자 2024-01-19 32742 115
13824 [지만원 메시지(219)] 나에 씌워진 면류관 관리자 2024-01-14 35579 287
13823 [다큐소설] 전두환 (5) - 10.26 (Ⅱ)(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4 38348 118
13822 [다큐소설] 전두환 (5) - 10.26 (Ⅰ)(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4 36420 113
13821 [지만원 시(24)] 무엇이 아픈가 관리자 2024-01-04 41798 257
13820 [다큐소설] 전두환 (3) - 박정희 업적(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3 35446 167
13819 [다큐소설] 전두환 (2) - 인물 박정희와 인물 전두환(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3 30856 178
13818 [다큐소설] 전두환 (1) - 소설을 쓰는 이유 (수정완료) 관리자 2024-01-02 23200 210
13817 [지만원 메시지(213)] 230 광수 강철환 법원 녹취록 정리 관리자 2024-01-01 22253 139
13816 [지만원 메시지(218)] 역사왜곡의 자업자득, 쓰나미 맞는 집권… 관리자 2023-12-28 22857 230
13815 [지만원 메시지(217)] 경험 vs 창의력 관리자 2023-12-26 18395 205
13814 [지만원 메시지(216)] 극우 전두환 vs 빨갱이 문재인 관리자 2023-12-26 18977 196
13813 [지만원 메시지(215)] 육사명예, 월권말라 관리자 2023-12-24 16320 186
13812 [지만원 메시지(214)] 반공포스터 전쟁 펼치자 관리자 2023-12-24 14999 183
13811 [지만원 메시지(212)] 보훈장관이 5.18가짜유공자 옹호자라니… 관리자 2023-12-23 17750 209
13810 [지만원 메시지(211)] 허겸기자: 5.21 학살 주범은 무장괴… 관리자 2023-12-22 16011 151
13809 [지만원 메시지(208)] 탈북광수 김성민(270광수) 신문결과 … 관리자 2023-12-17 21808 151
13808 [지만원 메시지(210)] 위기는 기회, 대통령에 절실한 말 관리자 2023-12-17 17581 214
13807 [지만원 메시지(209)] 276광수 이민복도 증인출석 회피 관리자 2023-12-17 15180 183
13806 [지만원 메시지(207)] 영화 ‘서울의 봄’ 상영정지 가처분 신… 관리자 2023-12-13 20306 261
13805 [지만원 메시지(206)] 자유 평등 박애의 아이콘은 전두환 관리자 2023-12-09 20184 198
13804 [지만원 메시지(205)] 발포명령은 처음부터 괴담, 이번에 끝내… 관리자 2023-12-09 20393 186
13803 [지만원 메시지(204)] 지만원 어록2 관리자 2023-12-05 21853 20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